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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억

몸의 기억

요하임 바우어 (지은이), 이승은 (옮긴이)
  |  
이지북
2006-05-31
  |  
2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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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억

책 정보

· 제목 : 몸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56242507
· 쪽수 : 236쪽

책 소개

우울증과 스트레스, 암과 심장병 등 다양한 질환에서 인간의 경험과 기억이 미치는 영향을 최신 연구 자료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질병이 유전자에 의해서만 일어난다는 통념을 깨고 우리의 사회적 활동 속에서 겪는 고통이 질병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가 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목차

서문 -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피아노에서 음악이 연주되기까지

1. 일상의 상황과 인체의 생물학적 특성: 인간관계의 역활
2. 유전자의 세계: 유전자는 실제 어떻게 작용할까
3. 유전자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할까
4.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 반응의 발달: 개인적 경험의 생물학적 결과
5. 시냅스,신경세포 네트워크,생활방식 그리고 인간관계
6. 정신 네트워크의 주관적 체험 유형: 일상에서 나타나는 인격 타입
7. 우울증으로 보는 환경과 신경생물학
8.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인한 신체의 위험: 심장병, 심근경색, 심장사망에 미치는 영향
9.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신체에 미치는 위험: 면역에 대한 저항과 종양의 위험
10. 의사와 환자의 '맹목 비행'인가: 정신약물 치료가 받아야 하는 비판
11. 고통경험과 고통기억: '검사결과 이상이 없는'만성 통증질환
12. 트라우마가 유전자와 뇌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3. 폭력과 학대가 어린아이에게 주는 정신적 신경생물학적 영향
14. 직장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탈진 증후군
15. 심리치료: 심리치료가 정신적 신경생물학적 구조에 미치는 작용

역자후기

저자소개

요아힘 바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경과학자, 내과 및 정신과 의사. 1951년 독일 튀빙겐 출생으로 분자생물학과 신경생물학을 전공했다. 내과뿐 아니라 정신과에서도 전문의 과정을 밟고 교수 자격(하빌리타치온)을 취득하였으며,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 심신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했다. 염증전달물질 인터루킨-6가 알츠하이머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발견한 공로로 독일 생물학 및 정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오르가논상을 받았다. 정신의학과 신경생물학,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폭넓게 연구하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책을 펴냈다. 사회적 소외나 연대가 인간 사회와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펼쳐왔다. 주요 저서로 『공감하는 유전자』 『왜 우리는 행복을 일에서 찾고, 일을 하며 병들어갈까』 『협력하는 유전자』 『학교를 칭찬하라』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원칙』 『공감의 심리학』 『몸의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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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쾰른대학교에서 중국학과 일본학, 만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 기획 그룹 ‘바른번역’의 회원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차도르를 벗겨라』 『자본론 범죄』 『첼로 마라』 『느릿느릿 살아라』 『몸의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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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울증이 보이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우울증에 한 번 걸린 사람 중 대략 절반 정도가 다시 우울증에 걸린다는 사실이다(대부분 2년 내지 5년 간격으로 재발한다). 이미 언급했듯이 첫 번째 우울증을 유발한 부정적 사건보다 그 고통의 정도가 훨씬 덜한 사건으로도 두 번째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 행동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유발인자가 일으킨 생물학적 반응은 동일한 강도로 진행되도록 훈련될 수 있다. 이 현상은 동물실험을 통해서 충분히 연구되어 신경생물학적으로 규명되었고, 그 결과 신체의 반응사슬을 위한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현상은 중추신경계에서 정신적·육체적 반응 사슬에 쓰이는 신경세포의 시냅스가 빈번하게 사용될수록 안정하게 되고 효율이 증가함으로써 일어난다.

우울증이 한 번 발생하고 나면 다음번에 재발할 때는 안타깝게도 '더 쉽게' 일어난다(그러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경험하는 고통은 똑같다). 흥미롭고도 다행스러운 점은 최초의 우울증을 치료하고 나면 다음 우울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초의 우울증을 어떻게 치료했는가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본문 1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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