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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선인 60만 노예가 되다 (청나라에 잡혀간 조선 백성의 수난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56250656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56250656
· 쪽수 : 276쪽
책 소개
지은이는 60만 명을 헤아리는 조선인이 참혹하게 청군에게 포로로 끌려간 상황과 그 한을 갚기 위해 인조에게서 쾌도(快刀)를 넘겨받은 효종이 10년 동안 북벌의 꿈을 갈고 닦는 과정을 사료에 있는 사실(史實)을토대로 조선 민중의 처지를 대표하는 김분남과 길영복 같은 가공인물을 통해 복원해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병자호란
1 전쟁의 첫 화살
2 남한산성
3 쾌도
4 청군의 본격적인 포로사냥
5 강도의 비극
6 근왕병은 어디에
7 최후통첩과 출성항복
포로
8 조선 포로 60만
9 만주 땅에 들어선 포로들
10 포로는 노예
11 북벌의 태동
12 노예시장
13 환향녀
14 청나라의 횡포
15 적응해가는 포로들
소현세자
16 전쟁연습
17 소현세자, 간병으로 죽다
18 처녀 공출
19 황제의 죽음
20 치욕
효종의 꿈
21 봉림대군
22 준비된 새 임금
23 학풍.민풍.무풍
24 왕 길들이기
25 의순공주
26 기회
27 왕은 외롭다
28 쾌도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수백 명을 단위로 한 조선 포로들은 철군하는 청군의 부대와 부대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갔다. 뒤에서는 청군 한두 명이 무기를 들고 따라갔다. 청군이 무서워 포로들은 울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릴 따름이었다. 소리도 지르지 못했다.-p73 중에서
조선 포로들은 인맥이 좋으면 사속할 수 있었지만, 국가가 주도하는 공속은 속환되어도 공천인이 되므로 이를 피했다. 그래서 인조 15년의 첫 속환사는 1천 명 남짓한 포로들을 속환할 수 있었고, 이해 11월의 사은사 최명길은 780명의 포로를 속환했을 뿐이다. ...가난한 농촌 백성이나 조선에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수십만의 사람들은 청나라에 머물러 살 수밖에 없었다.-p14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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