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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7361160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0-06-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정여울) _ 내 그림자와 함께한 나날들
들어가며 _ 우리는 모두 반쪽짜리 삶을 살고 있다
검사지 _ 내 안에 묻혀 있는 잠재력은 무엇일까?
1장. 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
가지 않은 길을 탐색해야 하는 이유
그리스 로마 신화로 본 인간 내면의 문제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화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
[그림자 대면 훈련 1] 내가 ‘살지 못한 삶’은 무엇일까?
2장. 사랑도 미움도 모두 그림자 투사에서 비롯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떠넘기는 가장 무거운 짐
우리 내면에서 벌어지는 전쟁
영웅을 통해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다
사랑해, 그래야 내가 완전해지니까
[그림자 대면 훈련 2] 내가 떠안은 타인의 그림자 탐색하기
3장. 온전한 존재로 살라는 내면의 목소리
삼십대 중반부터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
균형을 되찾기 위한 시도
실패와 후회를 새로운 의미로
과거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때
정신적 사춘기에 갇히고 싶지 않다면
낡은 무의식의 프로그램, 콤플렉스
콤플렉스는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어제의 해결책은 오늘의 장애물
정체성의 역설
내면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라
[그림자 대면 훈련 3] 나의 콤플렉스는 무엇인가?
4장.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 것
‘가자, 가자, 가자’를 외치는 시대
멈춤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라
[그림자 대면 훈련 4] 생각과 마음의 흐름 관찰하기
[그림자 대면 훈련 5] 나는 어떤 존재인가?
5장. ‘상징’을 통해 편향된 삶을 바로잡다
가지 않은 길을 상징으로 경험하기
분열된 것을 하나로 합치는 상징의 힘
상징적 삶을 잃어버린 대가
아픈 두 다리와 대화를 나누다
엉뚱한 사랑에 빠져들지 않으려면
금지된 욕망을 해소하는 상징 의식
상징적 삶을 향한 영혼의 욕구
성적 충동을 창조력의 원천으로 바꾸다
억누르려 하지 말고 잠재력으로 존중하라
[그림자 대면 훈련 6] 나만의 상징 의식을 만드는 법
6장. ‘적극적 상상’을 통해 그림자에게 말을 걸다
내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나
행동 패턴을 바꾸는 상징적 경험의 힘
끊임없이 이어지는 머릿속 혼잣말
자신의 어두운 면과 만나기
내면의 존재들과 친해지기
내면의 대화를 시도할 때 지켜야 할 원칙
그림자의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할 것인가
내 안의 탐욕과 대화하다
내면의 잔소리를 제어할 수 없다면
적극적 상상으로 내적 성장을 이루다
[그림자 대면 훈련 7] 내 안에 존재하는 목소리와 대화하기
7장. 꿈 작업을 통해 무의식과 교감하다
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꿈 일기로 꿈을 기록하라
은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진 꿈의 언어
꿈속 이미지와 교감하는 법
관계의 본질을 바꾸는 꿈 작업의 힘
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꿈이 준 통찰을 행동으로 옮겨라
죽음에 관한 꿈이 알려주는 지혜
[그림자 대면 훈련 8] 꿈이 생생해지는 꿈 배양법
8장. 내 안에 존재하는 ‘영원한 아이’ 깨우기
영원한 젊음의 원천은 내 안에 있다
창조는 놀이에서 시작된다
원숭이 신이 던져준 선물
자아에 의해 왜곡되는 놀이 정신
유치한 놀이가 주는 심오한 통찰
고인 채로 썩어가고 싶지 않다면
완벽주의의 저주에서 벗어나자
놀이 정신이 가진 치유력
[그림자 대면 훈련 9] 내 안의 ‘영원한 아이’에게 편지 쓰기
9장. 분리된 삶을 하나로 통합하라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자신을 넘어서게 하는 역설의 힘
억압받는 그림자는 악이 된다
삶의 모순을 껴안아라
이중성 너머로 나아가고 싶다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긍정하라
[그림자 대면 훈련 10] 분리된 삶을 그림으로 치유하기
10장. 온전한 존재가 된다는 것
자아가 중심이라는 오만
삶은 나선을 그리며 이동한다
죽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과제
인간은 어떻게 균형을 잃어버렸는가?
온전한 존재로 향하는 첫발
인생 황혼기에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
진정한 낙원을 찾아서
처음으로 돌아가기
모든 가능성은 우리 안에 있다
주석
리뷰
책속에서
우리에겐 이루지도 키우지도 못한 채 묻어둔 재능과 잠재력이 무척이나 많다. 설령 삶의 주요한 목적을 달성해 후회할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도,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은 유의미한 경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무엇을 선택하건, 다른 무언가는 선택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살면서 할 수 없었던 일, 그래서 스스로 왠지 작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일을 잠시 떠올려보라. 당신의 삶에서 억울하거나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무엇이든 삶에서 빠진 것만 같다면, 그게 바로 당신의 ‘살지 못한 삶’이다. _ <1장. 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 중에서
우리는 낭만적인 사랑을 통해 자신을 완성하는 길을 찾기 시작한다. 가슴 아프게도, 로맨스로 통하는 것의 대부분은 사실 우리 자신의 ‘살지 못한 삶’이 우리에게 다시 투영된 것이다. 잠시 자신의 연애사를 되짚어보라. 처음 만났을 때 연인의 어떤 점에 끌렸는가? 어째서 그 사람이 특별해 보였던가? 앞으로 연인이 될 사람의 가장 감탄스러운 특성들은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무르익게 될 잠재력이다. 삶의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뜰 때, 대개는 그것을 타인에게서 먼저 보게 된다. _ <2장. 사랑도 미움도 모두 그림자 투사에서 비롯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