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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5769024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4-10-20
책 소개
목차
글머리에 ㅣ 왜 박정희인가
1. 어린 시절과 부모형제
궁핍했던 상모동 시절
소년 박정희와 그의 형제들
군인에 대한 동경
구미 생가와 추모 행렬
2. 대구사범 시절
기숙사 생활
학과 성적은 꼴찌, 교련엔 단연 두각
불행했던 첫 결혼
3. 문경보통학교 교사 시절
자상하고 마음 따뜻한 '불온교사'
여제자와의 핑크빛 사연
미술과 음악에도 뛰어난 솜씨
4. 교사 박정희의 돌연한 만주행
장발 사건
"헤이다이상 되러 갑니다"
"긴 칼 차고 싶어 갔지"
5. 만주 군관학교와 일본 육사 시절
예과 2기 우등으로 졸업
신경군관학교 생도에서 일본 육사 생도로
4년 2개월 교육 마치고 '황군 소위' 임관
6. 황군 장교로 보낸 1년 1개월
보병8단의 단장 부관 박정희 소위
박정희의 '독립군 토벌설'
해방 후 끼어든 '광복군' 경력
7. 중국인 동기생의 '명동 사건'
한 장의 편지
'미화작업'의 추한 뒷모습
8. '비밀광복군 박정희'의 진상
주변 인사들의 과잉 충성
거짓말이 역사적 진실로 둔갑
'사실'과 '소설' 사이 박승환과 간노 히로시
9. 춘천 시절의 박정희 소령
육사로 뻗친 '숙군 수사'
남로당 비밀요원
군사법정에 선 박정희 소령
10. 박정희 구명운동
재심의 최고 수혜자
"김창룡이 내민 조직표에 '박정희' 이름이 있었다"
'전향자 박정희'에 대한 미국의 의심
11. 미국 정보 외교관이 작성한 '박정희 좌익 전력' 보고서
박정희의 '좌익 콤플렉스'
12. 5.16과 만주 인맥
진압될 수도 있었던 5.16
5.16을 방조한 장도영
13. 반혁명과 '알래스카 토벌작전'
'혁명' 주체세력 내부의 갈등
권력 도전에는 냉혹하게 대처
맺으면서 ㅣ 박정희를 떠나보내기 위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박정희의 만주시절에 대한 미화는 그가 권좌에 오른 직후부터 시작됐으며, 날조가 시작된 것은 그가 확고한 권력기반을 갖춘 뒤인 60년대 후반부터였다. 그러나 그 같은 '신회'는 박정희 사후 20년 가까이 지나서야 비로소 그 베일이 걷히기 시작했다.
(중략)박영민은 그에게 "여운형의 건국동맹 지하운동의 리더였던 박승환의 공적을 박 대통령의 것으로 만들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한마디로 말해 해방 후 평양에서 사망한 박승환의 공적을 박정희의 것으로 조작하는 일에 협조해 달라는 것이었다. -- 본문 118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