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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레너드 위벌리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뜨인돌
2005-12-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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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책 정보

· 제목 :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8071464
· 쪽수 : 228쪽

책 소개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를 꼬집는 기발한 상상력의 풍자 소설. 세계에서 가장 작고 힘없는 약소국이 어느 날 인플레이션을 불러오는 막대한 수익금을 모두 날려 버리기 위해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시도하다, 세계 제일의 주식 시장인 월 스트리트를 뒤흔들며 증권계 '미다스의 손'으로 급부상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레너드 위벌리가 쓴 총 4부작의 '그랜드 펜윅 시리즈' 가운데 3부에 해당한다.

목차

1. 미국에서 온 편지
2. 마운트조이 백작의 고민
3. 세금을 모조리 업애버립시다!
4. 시드 크리머, 은행을 개업하다
5. 마운트조이의 실각과 벤트너의 집권
6. 그랜드 펜윅, 혼란에 빠지다
7. 1만 달러가 아니라, 1,000만 달러가구?
8. 의회의 혼란과 글로리아니의 결단
9. 글로리아나, 미국 기업의 대주주가 되다
10. 글로리아나, 주식 투자에 자신을 갖다
11. 미국 증권계의 큰손, 테드 홀렉
12. 거대기업복합체 피노 프로덕션의 탄생
13. 글로리아나, 세계 경제계의 거물이 되다
14. 글로리아나, 자신의 투자 비법을 밝히다
15. 그랜드 펜윅 의회, 결단을 내리다
16. 마운트조이 백작, 뉴욕에 가다
17. 미국 경제,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다
18. 황금 알을 낳는 생쥐, 그랜드 펜윅

역자 후기

저자소개

레너드 위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 출신의 소설가이다. 더블린에서 태어나 아홉 살 때 가족 모두가 런던으로 이주했다. 부친이 돌아가신 후,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했고, 1943년 미국으로 이주해 10여 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대표작인 장편소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는 1953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지에 연재된 단편을 개작한 것으로 단행본 출간과 동시에 호평 받았고,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그랜드 펜윅의 초창기 역사를 다룬 <천하무적 그랜드 펜윅>(1958),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을 풍자한 <그랜드 펜윅, 달나라에 가다>, 자본주의 경제의 현실을 풍자한 <약소국 그랜드 펜윅, 월 스트리트에 가다>(1969), 석유 위기를 풍자한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1981)를 속편으로 펴냈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 소설과 어린이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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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종교 분야의 번역서로는 『불멸의 열쇠』, 『영웅의 여정』, 『신화와 인생』,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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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갑자기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탁자 위에 「타임스」 경제면의 주식시세표 페이지를 조심스레 펼쳤다. 그리고 눈을 꼭 감은 뒤에 손가락에 쥔 핀을 그 위에 꾹 눌러 꽂았다. 눈을 떠보니 핀이 꽂힌 자리에 ‘웨스트우드 석탄철도회사’라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그날 그랜드 펜윅 공국의 글로리아나 12세 대공녀의 서명이 담긴 편지 한 장이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미국 내 공국의 대리인 밸치 앤드 컴퍼니로 발송되었다. 편지에는 그 이름도 못 들어본 회사의 주식을 600만 달러어치 구입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혹시 성냥 갖고 계십니까?”
“그럼요.”
로버츠가 성냥갑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백작은 성냥을 하나 그어서 불을 붙였다. 그 불을 성냥갑 전체에 붙인 다음, 지하실 창문을 통해 잔뜩 쌓여 있는 지폐 더미 한가운데로 던져버렸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10억 달러어치 선물을 드리는 셈이겠군요.”
백작이 말했다.
“기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로버츠가 감동받은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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