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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기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기

레너드 위벌리 (지은이), 박중서 (옮긴이)
  |  
뜨인돌
2007-05-12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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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기

책 정보

· 제목 :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8071723
· 쪽수 : 256쪽

책 소개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 그랜드 펜윅 공국이, 강대국들에게 눈곱만큼도 기죽지 않고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목표를 하나하나 공략하고 이루어내는 과정을 담은 풍자소설 시리즈, '그랜드 펜윅' 4부작의 완결편이 출간됐다. 이번 작품은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석유재벌들과 산유국들의 음모를 신랄하고 위트 있게 비판한다.

목차

마운트조이, 잘못 배달된 편지를 받다
석유업계의 거물 앨폰소 비렐리
장작을 때서 목욕하다
미국 대통령, 긴급회의를 소집하다
그랜드 펜윅이냐 비렐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코킨츠 박사, 막대사탕을 한입 얻어먹다
그랜드 펜윅, 평화 협정에서 자유로워지다
벤트너, 백작의 언변에 홀딱 넘어가다
마운트조이와 비렐리의 굴욕
비렐리, 마운트조이 백작을 찾아오다
페른의 마당
유전 발굴 게획의 전모
최고 아니, 최악의 지질학자들
조개껍질이 박힌 암석과 석유의 관게
대공녀의 남자친구
"가짜가 아니라 진짜로 석유가 나온다고요!"
비렐리, 천국과 지옥을 오락가락하다
그랜드 펜윅, 전 세계를 행복하게 만들다
공짜 에너지, 버드워터

역자 후기

저자소개

레너드 위벌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 출신의 소설가이다. 더블린에서 태어나 아홉 살 때 가족 모두가 런던으로 이주했다. 부친이 돌아가신 후,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했고, 1943년 미국으로 이주해 10여 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대표작인 장편소설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는 1953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지에 연재된 단편을 개작한 것으로 단행본 출간과 동시에 호평 받았고,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그랜드 펜윅의 초창기 역사를 다룬 <천하무적 그랜드 펜윅>(1958),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 경쟁을 풍자한 <그랜드 펜윅, 달나라에 가다>, 자본주의 경제의 현실을 풍자한 <약소국 그랜드 펜윅, 월 스트리트에 가다>(1969), 석유 위기를 풍자한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1981)를 속편으로 펴냈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 소설과 어린이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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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종교 분야의 번역서로는 『불멸의 열쇠』, 『영웅의 여정』, 『신화와 인생』,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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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결코 사실을 보고 투표하지 않죠. 그저 정치가의 얼굴만 보고 투표합니다. 통찰력 대신에 외모가 중요한 기준이 되어버렸고, 덕분에 세계는 친근한 외모를 지닌 꼬맹이들로 가득 찬 탁아소가 되어버린 겁니다.


제가 구상한 계획은 이렇습니다. 우선 원유를 한 20억 배럴 정도 비밀리에 구입해서 시장 판매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국제 원유 시장에 내놓는 겁니다. 20억 배럴 정도는 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을 차별화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원유가 아랍 국가가 아닌, 새로운 산유국에서 나왔다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돈 버는 데는 관심이 없는 나라, 돈을 벌더라도 별로 쓸 데가 없는 나라여야 하죠. 그런 나라가 어디겠습니까? 바로 그랜드 펜윅 공국입니다.


그러면 내 한 가지 물어봄세! 자네는 지금까지 정치를 해봤는데도 협잡이나 핑계, 기만, 오리발 내밀기 같은 것들이 상종도 못할 일이라고 생각하나? 적법하거나 적절한 정치가의 기술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건가? 자네는 국제회의 같은 데서 나라들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입장을 설명하고, 약점을 드러내고, 열등감을 시인한다고 믿나? 그렇게 경제며 정치에서 정말 공평무사한 합의에 이른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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