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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58623359
· 쪽수 : 768쪽
· 출판일 : 2016-07-04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인내의 힘
01 힘이 없으면 시간이라도 벌어라: 뮌헨협상
02 벼랑 끝에도 대안은 있다: 쿠바 미사일 위기
03 올 때까지 문을 열어두어라: 라틴아메리카 비핵지대조약
04 서두르면 망한다: 예멘 통일협상
05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300년의 중소국경협상
2부 인정의 가치
06 적을 동업자로 만들어라: 유럽석탄철강공동체
07 총은 내려놓고 만나라: 한국전쟁 휴전협상
08 만만한 상대는 없다: 타슈켄트 전상회담
09 고집부리다 발목 잡힌다: 레이캬비크 정상회담
10 소수파를 배려하라: 미얀마의 소수민족 평화협상
3부 양보의 역설
11 쉽게 타협하면 역사가 복수한다: 한일협정
12 양보 없이는 성과도 없다: 캠프데이비드협정
13 잊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에스파냐 망각협정
14 싫어도 서둘러 이혼하지 마라: 수단과 남수단의 이별 협상
15 의지가 없으면 방법도 없다: 키프로스 통일협상
4부 화해의 기술
16 물밑 협상이 성공하려면, 물 위에서 신호를 보내라: 미중 관계 개선
17 진심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 빌리 브란트의 동방정책
18 일단 용서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 협상
19 길이 막히는 탁월한 중재자를 써라: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20 제도 안으로 초대하라: 콜럼비아 평화협상
참고문헌
사진 제공 및 소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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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는 수많은 협상의 기술이 등장한다. 사람들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언제나 통하는 협상의 비법을 찾지만, 그런 것은 세상에 없다. 똑같은 기술이라도 상황에 따라 맞기도 틀리기도 한다. 협상의 기술은 줄타기에서 균형을 잡는 것과 같다. 상대의 의도와 나의 목표 사이에서,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의 사이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내 편의 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한다. 때를 아는 것이 협상의 유일한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