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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현감 귀신체포기 1

부여현감 귀신체포기 1

김탁환 (지은이), 백범영 (그림)
이가서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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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현감 귀신체포기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여현감 귀신체포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8640707
· 쪽수 : 222쪽
· 출판일 : 2005-01-03

책 소개

<나, 황진이>, <불멸의 이순신>, <방각본 살인사건>의 작가 김탁환의 신작 소설. 열 편의 연작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철저한 고증과 역사적 상상력을 무기로 삼는 김탁환식 팩션(faction)이며, 추리와 판타지가 결합된 장르문학으로, 그 정신적 지류는 지괴소설에 두고 있다고.

목차

제1권
하나 ㅣ 베드로의 도시에서 흡혈 소녀를 만나다
둘 ㅣ 하늘책
셋 ㅣ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울까?
넷 ㅣ 귀를 대고 가까이
다섯 ㅣ 뒤숭숭

제2권
여섯 ㅣ 야차 여왕
일곱 ㅣ 흩어져라 황충
여덟 ㅣ 이 가슴 뚫고 지나가다 보면
아홉 ㅣ 내 고운 인형에게
열 ㅣ 외계 소녀와 떠나다

장정일 후기
작가 후기

저자소개

김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10년 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리심> 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9년 여름 대학을 떠났다. 이후 많은 반향을 일으킨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살아야겠다>를 발표하였다. 장편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쓰며 판소리에 매혹되었고, 소리꾼 최용석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참 좋았더라>를 비롯 32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과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엄마의 골목> 등 다수의 에세이와 논픽션도 출간했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최후의 19일>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 가비>,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2020년 겨울, 그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글을 쓰고 논밭을 일구는 틈틈이 이야기학교와 생태책방과 마을영화제까지 공동체 활동도 함께 꾸려가며 마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2023년 곡성에서 구상하고 집필한 대하소설 <사랑과 혁명>을 출간하였고, 3년간 전국 곳곳 이중섭의 발자취를 따라 집필한 소설 <참 좋았더라>를 썼다. <참 좋았더라> 속에 담지 못한 백석과 이중섭의 이야기를 번외편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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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영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개인전 6회, 단체전 130여 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춘향전>, <나, 황진이>, 문화일보 <박범신의 용인이야기>, 대전일보 <애이불비-백제인의 사랑> 등의 삽화를 그렸다. 현재 용인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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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내가 부임한 후 사백 명 가까운 이들이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루에 한 명 이상 낙화암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떨어져죽기에 알맞은 바위에서 자살하는 이가 한 명도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매일 시체가 발견되고 현감의 부덕 때문이라는 풍문이 돌자 부소산을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 저물 무렵, 낙화암 하늘을 맴도는 까마귀를 닮은 새를 보았다는 포졸의 보고를 받고 형방을 보냈다. 형방이 적어올린 새의 생김새는 다음과 같다.

"깃털이 검고 목이 길다. 네 개의 머리와 여덟 개의 꼬리를 갖고 있으며 소리가 우렁차고 굵다. 날개를 한 번 퍼덕거린 후 허공에서 다섯 바퀴를 돌 수 있다. 밤에도 둥지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허공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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