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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친구들

소나무 친구들

(화가 15인의 소나무 사랑)

문봉선, 이원좌, 이승숙, 백범영, 김선두, 조미영, 권기윤, 김진관, 박순철, 오용길, 이영복, 이정신, 조우호, 최성훈, 이호신 (지은이)
  |  
노트북(Notebook)
2005-11-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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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친구들

책 정보

· 제목 : 소나무 친구들 (화가 15인의 소나무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화집
· ISBN : 9788991749078
· 쪽수 : 168쪽

책 소개

열다섯 명의 한국화가들이 그린 소나무 그림과 소나무에 관해 쓴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화가별로 각각 대표작 5점씩을 선정하여 총 75점의 그림을 수록했다. 소나무에 대한 사랑을 들려주는 산문과, 박희진의 '지상의 소나무', 조용미의 '백송' 등 소나무에 관한 시편이 함께 실려 있다.

목차

추천사 : 소나무 친구들에게 / 전영우(솔바람 모임 대표)

지상의 소나무는 / 박희진(시인)

권기윤 - 추억의 솔 향기
김선두 - 고향의 두 소나무
김진관 - 소나무 새싹
문봉선 - 설송도와 세한도를 기리며
박순철 - 고향의 정자와 소나무
백범영 - 그리운 솔 향기 머금고
오용길 - 산수와 소나무

백송 / 조용미(시인)

이승숙 - 소나무와 사랑에 빠지다
이영복 - 내가 본 소나무
이원좌 - 벼랑의 노송들
이정신 - 곡천의 송을 키우며
이호신 - 소나무님에게
조미영 - 아기 솔 엄마가 되어
조우호 - 소나무를 그리는 마음
최성훈 - 소나무와의 속삭임

소나무의 상징성과 정신성 : 소나무에 살고 지고 / 김상철(공평아트센터 관장)

저자소개

문봉선 (그림)    정보 더보기
1961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1984) 및 동대학원(1986)을 졸업하고 중국 남경예술학원(2004)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밝고 화려한 색채가 난무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모필을 이용한‘자전거’ 연작을 시작으로(관훈미술관, 1984), 기와집을 먹으로 그린 ‘동리(洞里)’ 연작(미술회관, 1989), 거대한 시멘트 구조를 수묵화로 담은 도심과 도시개발현장 작업 등을 묵묵하게 이어 갔다. 이후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등을 답사하며 수묵산수를 십여 년간 그렸으며, 2000년부터는 ‘유수(流水)’ 연작(소카아트센터, 베이징), 늘어진 수양버들 가지가 잠긴 강과 호수, 태고의 모습 같은 ‘대지(大地)’ 연작(금호미술관, 2010)으로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었다. 우리 산하에 자라는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소나무를 현대적 표현기법으로 새롭게 그리기도 했다.(공화랑, 2011, 2012; 서울미술관, 2013; 포스코미술관, 2015) 2016년에는 초묵법(焦墨法)과 여백을 최대한 이용해 백오십 미터에 달하는 우리나라 등줄기 백두대간을 그려 전시했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작품집으로 『문봉선』(시공사, 1995), 『새로 그린 매난국죽』(학고재, 2007), 『문봉선』(열화당, 2010), 『강산여화(江山如畵)』(수류산방, 2016) 등이 있으며,1987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중앙미술대전 대상, 동아미술제동아미술상, 2002년 선미술상, 2016년 한국평론가협회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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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청송군립 야송미술관 관장, 의재 허백련미술상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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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해요. 옮긴 책으로 《영어인가 화성어인가》, 《내 방 찾기 전쟁》,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어둠속 어딘가》, 《떡갈나무 바라보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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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영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개인전 6회, 단체전 130여 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춘향전>, <나, 황진이>, 문화일보 <박범신의 용인이야기>, 대전일보 <애이불비-백제인의 사랑> 등의 삽화를 그렸다. 현재 용인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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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 그의 고향은 광화문에서 정남쪽인 장흥 정남진 바닷가. 그곳의 대지와 바다와 하늘과 바람, 꽃과 새 그리고 사람…, 천지간(天地間) 생명의 숨결을 화폭에 담고 있다. 표지의 꽃 같은 별들은 어둠 벽에 뚫린 작은 숨구멍이자 염원이며, 우리 모두 언젠가는 돌아갈 바로 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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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영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10여개의 개인전 및 수많은 단체전을 하였고 최근에는 방콕 트리엔날레에 주목받는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알과 깃털에 대한 주제에 천착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외 ‘행복한 지게’ ‘ 황새는 어디로 갔을까’ ‘소나무 친구들’ 및 어린이 스토리북에 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다수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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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안동대 예체능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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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성신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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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추계예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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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화여대학교 조형예술대 학장 역임. 현 후소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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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미술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운사회 회장 및 종로미협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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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문화사업부장, 단국대와 경희대 강사를 지냈다. 2005년 현재 동아미술제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전 운영위원,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장, 한국미협 미술저작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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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 1965년생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중등미술 영재교육자료 개발 · 고등학교 미술사 및 미술이론 교과서 집필 · 7차 개정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 집필 · 2007 개정 고등학교 미술과 삶 교과서 집필 · 2009 개정 고등학교 미술문화 교과서 집필 · 현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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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미술학과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현재 성균관대 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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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화가로서 자연과 생태, 문화유산, 정겨운 마을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를 그려 왔다. 다양한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를 응용하여 ‘생활산수화’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일궈 이 땅의 자연과 문화 현장을 화폭에 펼치고 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한글 붓글씨를 써온 작가는 지난 30여 년간 글씨와 그림의 조화, 한글에 담긴 내용을 이미지로 극대화하고 시각적 공감을 자아내는 작업에 몰두하였다. 그리고 자연과 생활 속에서 얻은 통찰을 글씨와 그림으로 제작한 새로운 예술 양식, ‘한글 뜻그림’을 창안해냈다. 화가의 시각에서 한글서예를 표현한 한글 뜻그림은 ‘그림이면서 서예이고, 서예이면서 그림’으로 느껴진다. 이른바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여 세계와 소통하려는 형식이다. 2010년 지리산 자락 산청 남사마을에 귀촌한 뒤 생활산수화와 생활서화生活書畵를 통해 다양한 조형의 변화와 변주를 모색하며, 언제나 이웃과 소통하고 나누는 작가이기를 소망하고 있다. 2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대영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주 핀란드 한국대사관,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 『화가의 시골편지』, 『남사예담촌』, 『지리산진경』, 『가람진경』, 『산청에서 띄우는 그림편지』, 『우리 마을 그림 순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숲을 그리는 마음』, 『길에서 쓴 그림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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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을 가다가도 노송이 보이면 바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등산을 하다가 소나무가 눈에 들어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스케치가 안된다면 사진이라도, 그것도 아니면 머릿속에라도 담는다.

오래되고 잘 생겨서가 아니라 바위틈에서 구부러져 힘겹게 자라는 작은 소나무라도 그렇다. 장대하게 뻗은 장군의 기상이 피를 끓게 하고, 새초롬이 웅크린 가인의 자태가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폭우에 뿌리째 뽑혀 스러진 얇은 흙 위의 소나무나, 폭설에 둥치가 무참히 꺾인 절송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북풍한설에도 시들지 않는 푸른정기는 바로 선비의 지조이자, 한국인의 표상이다. 소나무를 그리면서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자연의 조형을 익히고, 필묵의 자유를 만끽한다. -- 본문 6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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