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여현감 귀신체포기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8640714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05-01-0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8640714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05-01-03
목차
제1권
하나 ㅣ 베드로의 도시에서 흡혈 소녀를 만나다
둘 ㅣ 하늘책
셋 ㅣ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언제나 아름다울까?
넷 ㅣ 귀를 대고 가까이
다섯 ㅣ 뒤숭숭
제2권
여섯 ㅣ 야차 여왕
일곱 ㅣ 흩어져라 황충
여덟 ㅣ 이 가슴 뚫고 지나가다 보면
아홉 ㅣ 내 고운 인형에게
열 ㅣ 외계 소녀와 떠나다
장정일 후기
작가 후기
리뷰
책속에서
그러나 내가 부임한 후 사백 명 가까운 이들이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루에 한 명 이상 낙화암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떨어져죽기에 알맞은 바위에서 자살하는 이가 한 명도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매일 시체가 발견되고 현감의 부덕 때문이라는 풍문이 돌자 부소산을 지키지 않을 수 없었다. 저물 무렵, 낙화암 하늘을 맴도는 까마귀를 닮은 새를 보았다는 포졸의 보고를 받고 형방을 보냈다. 형방이 적어올린 새의 생김새는 다음과 같다.
"깃털이 검고 목이 길다. 네 개의 머리와 여덟 개의 꼬리를 갖고 있으며 소리가 우렁차고 굵다. 날개를 한 번 퍼덕거린 후 허공에서 다섯 바퀴를 돌 수 있다. 밤에도 둥지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허공을 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