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강준만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2개 4,8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37개 1,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5906607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6-14

책 소개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성역 없는 실명 비판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과사상’이 <THE 인물과사상>이라는 제호로 2021년 6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강준만 교수의 ‘1인 단행본’으로 3개월에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머리말 사람이 중요하다

제1장 왜 김종인은 늘 ‘배신’을 당하는가?
‘돌직구 품성’과 ‘단독자 기질’의 명암

‘정당 소생술사’의 ‘할배이즘’ | 김종인의 집요한 ‘안철수 때리기’ | “안철수는 오세훈 아닌 김종인에게 졌다” | 오세훈 당선 후에도 계속된 ‘안철수 때리기’ | “도를 넘는 상왕 정치와 감별사 정치” | 갈수록 거칠어지는 김종인-국민의힘 갈등 | “김종인 떠나자 ‘도로 한국당’” | ‘아사리판’이 만든 ‘김종인의 역설’ | 문재인의 집요한 읍소에 넘어간 김종인 | ‘단독자’ 김종인이 극복하지 못한 한 가지 | “김종인은 현실 정치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

제2장 추미애와 윤석열은 서로 이용했나?
국민은 ‘발광체’를 원하는 게 아니다

“문 정권 수사 ‘윤석열 측근’을 죄다 자른 ‘1,8 대학살’” | “윤석열을 제물로 정치 게임을 하고 있다” | “나라를 구하고자 몸을 던진 논개 정신” | 문 정권 책임 8할, 윤석열 책임 2할 | 박범계가 이어가는 ‘추미애 시즌2’ | 문재인 정권의 치명적 실수, ‘윤석열 악마화’ | ‘검수완박’의 복수혈전을 넘어서 | 문재인 정권의 ‘윤나땡’, ‘반사체’ 타령 | 노무현, “나는 발광체가 아니라 반사체다”

제3장 왜 문재인은 바뀌지 않을까?
‘고집’을 ‘소신’으로 착각하는 비극

문재인은 “한번 입력되면 변하지 않는 사람” | 야당 동의 없는 인사 31번째라는 대기록 | “착한 소녀가 나쁠 때는 정말 못 말렸다” | ‘혼밥 질문’ 이후 문재인을 만나지 못한 문희상 | ‘혼밥 고립’으로 인한 ‘근자감 고집’ | 문재인은 부족 수장이 아니라 전 국민의 대통령이다 |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 문재인의 도량은 ‘좀스럽지’ 않은가? | ‘문재인 독재’ 개념은 얼마나 타당한가? | 독재 판별의 기준은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 | 문재인, 넬슨 만델라에게 배우면 안 되나? |‘증오 마케팅’을 하는 ‘증오 산업’의 번창 | 문재인의 사전에 소통은 있는가? | 화합과 통합이 밥 먹여준다

제4장 고민정, 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나?
‘문재인 정권 지킴이’ 역할은 할 만큼 했다

왜 고민정은 시민을 껴안고 펑펑 울었나? | “화살은 저에게 쏘아 주십시오” | 고민정 기사에 대한 정청래의 분노 | “고민정의 당선은 문재인 대통령이 기뻐하실 것” | 문 정권 대변하는 상징적 인물의 뉴스 가치 | 고민정이 선봉에 선 ‘정치 개혁’을 기대한다

제5장 왜 민주당은 ‘김어준 찬양’ 경쟁을 벌이나?
문빠 현상과 김어준 현상

“노무현 문재인? 향자 니 친구냐?” | “악플을 좀 담담하게 생각하라”는 문재인 | “노무현을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나온다” | 황교익이 요구한 문파의 해체는 가능한가? | 문재인과 강성 문파는 일심동체다 | ‘문재인-김어준-강성 문파’의 3위1체 | 고 이용마 기자에게 한 문재인의 약속은 어디로 갔나?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나? | 김의겸의 ‘빅딜 제안’은 ‘재미없는 개그’ |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 타령은 지겹다 | 여당 정치인들의 낯 뜨거운 김어준 찬양과 아첨

제6장 문재인보다 더 좋은 인상을 가진 윤호중
사람의 언행은 자주 얼굴을 배신한다


“김종인=돈키호테, 황교안=말, 박형준=시종” | 윤호중의 “국회 상임위원장 독식론” | 윤석열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 | 국민의힘은 “평생 독재의 꿀을 빨았다”? | 강성 친문 지지자들의 열화와 같은 윤호중 예찬 | “문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대표하는 인물” | “피해자님이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7장 이해찬과 설훈의 현실 감각
꼰대는 무엇으로 사는가?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 | “‘후레자식’ 모욕, 이해찬 대표가 직접 사과하라” | 이해찬, ‘증오의 아이콘’이 되려나? | 민주유공자 예우법 논란 | 김영환 등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의 비판 | 설훈, 현실 감각과 공감 능력을 잃었나? | 20대 비난은 꼰대의 특권인가? | “20대 보수화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교육 탓” | ‘보수 꼰대’와 ‘진보 꼰대’의 차이 | 인간의 귀는 둘인데 입은 하나인 이유

제8장 김상조, 무능과 위선은 동전의 양면인가?
‘욕망’을 비난하는 진보는 위선이다

“너(언론)랑 나(지식인)만 잘하면 돼!” | 김현미, 홍남기, 김상조를 지킨 문재인의 고집 | ‘정의로운 척’, ‘공정한 척’, ‘선한 척’, ‘청렴한 척’ | 경제 문제에 도덕적 분노를 앞세우는 진보의 수준 | 왜 진보는 선거에 지면 대중의 욕망 탓을 하나? | “빨간색을 뽑으면 탐욕에 투표한 것”? | 노무현과 문재인도 ‘욕망에 불타는 시민’이었다

제9장 ‘박원순 사건’의 의미는 무엇인가?
권력이 타락시킨 ‘의전 문화’와 ‘페미니즘’

문제의 핵심은 ‘잘못된 의전 문화’다 | 왜 ‘권력’의 문제를 외면했는가? | 미시적인 것에 집착하는 ‘터널 시야’는 위험하다 | 균형을 잃은 ‘저널리즘의 비극’ | “서울시장 사건 피해자를 의심하는 분들에게” | “시장에게 사적인 연락을 하지 말라”는 비서 매뉴얼 | 진혜원이 박원순 사건 피해자에게 준 조언 |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의 선봉에 섰던 진혜원 | 평판을 압도하는 정파성의 힘 | 친분과 정파성에 근거한 직감은 위험하다 | 페미니즘, 왜 권력 앞에만 서면 작아지나? | ‘피해 호소인’ 3인방 남인순, 진선미, 고민정의 비극

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김종인다운 건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건 개인적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 냉정함이다. 그의 인생 역정에서 냉정함이 돋보이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다. 그러나 그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냉정과는 거리가 먼 발언을 많이 했다. (제1장 왜 김종인은 늘 ‘배신’을 당하는가?)


그렇게 윤석열의 미래를 잘 꿰뚫어본 여권 사람들이 어쩌자고 ‘수구 세력의 대권 주자’로 가는 길을 열심히 닦아 주었는지 모르겠다. 윤석열을 ‘물불 안 가린 건달 두목’으로 보고 싶다면, 뭘 그렇게 두려워 할 필요가 있단 말인가. 여권엔 ‘윤나땡(윤석열이 대선 주자로 나오면 땡큐)’라고 반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하니, 축배를 들어도 좋을 일 아닌가. (제2장 추미애와 윤석열은 서로 이용했나?)


대통령이 언제부터 민주당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식물 대통령’이었단 말인가? 오해가 있었다면 풀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간 특별감찰관 공석 문제를 두고 많은 언론 비판이 문재인을 향해 쏟아져 나왔는데, 청와대는 속으로만 “그건 오해야”라고 중얼거리면서 계속 침묵을 지켜왔단 말인가? 오히려 이게 훨씬 더 큰 문제 아닌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건 ‘문재인의 고집’ 사건으로 보는 게 옳으리라. 나는 이 고집이 도무지 이해가 안 돼 미국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의 시에 나오는 작은 곱슬머리 소녀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다. “소녀는 착할 때 아주아주 착했지만, 나쁠 때는 정말 못 말렸다.” (제3장 왜 문재인은 바뀌지 않을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906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