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역동정신치료의 최신 이론과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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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기역동정신치료의 최신 이론과 기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59136186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11-05-20

책 소개

데이비드 말란, 리 맥컬러, 마이클 알퍼트, 로버트 네보르스키, 매리언 솔로몬, 프랜신 샤피로까지 총 6인이 참여한 이 책은 각각 단기역동정신치료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최신 이론까지 집약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학문적 성과가 높다 할 수 있겠다. 더불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의 저자로 유명한 노경선 박사가 번역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저자소개

데이비드 말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이클 발린트 팀의 원년 멤버로 단기정신치료를 연구해 왔으며, 하비브 다반루와 함께 수년간 단기정신치료에 대해 공동 연구를 했으며 단기역동정신치료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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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맥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의과대학 단기정신치료 연구 프로그램의 임상조교수 및 디렉터이다. 단기역동정신치료의 치료·트레이닝 및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교육 세미나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베스이스라엘 메디컬센터 단기정신치료 프로그램 연구 디렉터와 노르웨이 트론헤임대학의 객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매사추세츠 주 데드햄에서 개업 중이다. 저서로는『성격 개조Changing Charact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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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알퍼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로라도대학에서 정신과 수련을 받았고, 이후 하버드대학 행동과학 분야 공공보건 학위를 취득했다. 자신이 정신과 과장으로 있던 세인트클레어병원에 집중단기역동정신치료IS-TDP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현재 뉴저지의 STDP연구소 소장 및 세인트클레어병원 행동건강센터의 메디컬 디렉터로 재임 중이다. 최근 그는 국제STDP협회 IESA를 공동 설립하여 단기정신치료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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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네보르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주 델마에서 개업의로 진료 중이다.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며, 라이프스팬러닝연구소의 메디컬 디렉터이자, 라이프스팬 재단 정신치료 연수 및 훈련 센터의 디렉터이다. 「단기역동정신치료의 국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hort-term Dynamic Psychotherapy」 편집위원회 소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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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언 솔로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이프스팬러닝연구소의 임상 실습 디렉터이자 LA 소재 UCLA Extension의 인문?과학?사회과학 학부의 교육 세미나 코디네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 정신의학과의 ‘커팅 에지Cutting Edge’ 컨퍼런스 시리즈의 공동 디렉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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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신 샤피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EMDR의 창시자이자 개발자인 프랜신 샤피로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에 있는 정신연구소Mental Research Institute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비영리 단체인 EMDR 인도주의 지원프로그램EMDR-Humanitarian Assistance Programs의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이다. 정신치료 분야의 지그문트 프로이드 상을 수상했으며, 트라우마 치료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외상심리 학회와 캘리포니아 주 심리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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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30여 년간 정신과 및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콜롬비아 대학, 메릴랜드 주립대학, 일리노이 주립대학의 소아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종신 펠로로 추대됐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강북삼성병원 소아정신과장, 성균관대 의대 정신과 임상교수, 연세대 의대 정신과 임상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회장을 지내면서 국내 소아정신과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분야 최고의 명의로, 현재는 정년 퇴임 후 연세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노경선정신치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정신 치료와 임상적 직관』, 『애착 중심 가족 치료』, 『몸, 뇌, 마음』, 『환자와 치료자를 위한 실용정신분석』, 『감정의 치유력』, 『트라우마 탈출 8가지 열쇠』, 『단기역동정신치료의 최신 이론과 기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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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서 나온 단기역동정신치료는 지난 100년간 많은 변화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에 도달했다. 그러나 단순하게 가르치려면 정확히 확립된 이론이 있어야 배우는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행히 많은 부침 속에서 그 효용성을 보여준 이론들이 정립되기 시작했고, 이들의 단순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이론들이 이러한 발전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이 정신분석가였던 초기 개척자?하비브 다반루, 데이비드 말란 등?들은 어떻게 하면 다수에게 적용시킬 수 있고, 짧은 시간 안에 증상을 치료하고, 종결 후 의존성 등의 후유증이 없는 치료를 개발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들의 노력은 대다수의 분석가들의 냉대와 혹독한 비판 속에서도 끊임없이 지속되어 오늘날 이 책에 수록된 훌륭한 이론과 기법으로 발전시켰다. 이들은 그동안 정신분석이 받아온 비판, 즉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론?치료 ? 치료 효과를 염두에 두고, 이러한 비판과 비난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이론과 기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이를 평가?분석하는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단기정신치료는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이론과 치료로 인정받아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이 정신치료를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번역 작업을 하였고, 바라건대 이 이론과 기법을 공부하여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치료시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기 바란다.
-역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