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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가정문제
· ISBN : 9788959371198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6-09-27
책 소개
목차
추천사_출산율 저하와 가족의 붕괴
남자들
후손
운명 공동체
역할 놀이
누가 누구를 구원하는가?
누가 누구에게 책임을 씌우는가?
누가 누구에게 불이익을 주는가?
누가 누구의 용기를 꺾는가?
누가 누구랑 결혼하나?
누가 누구와 노나?
누가 누구에게 정보를 제공하나?
누가 누구를 짊어지고 가나?
누가 누구와 가족이 되는가?
여자들
출산
딸들
할머니들
유산 공동체
리뷰
책속에서
존폐의 위기에 내몰린 가족과 점점 줄어드는 인구에 대한 우려는 신성한 가족의 시대를 향한 보수적 동경이 아니다. 1974년 사회주의 계열의 역사가 해리 브레이버맨(Harry Braverman)이 내린 진단은 수많은 다른 사람들도 느끼고 있던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가족, 친구, 이웃, 공동체, 노인과 어린이의 모습을 한 사회 조직 형태를 더 이상 바라지 않는다. 식량과 옷, 집은 물론 휴식, 오락, 안전, 노인과 어린이, 병자, 장애인의 보호까지도 시장을 통해 해결한다. 이제 곧 사회의 물질 및 서비스 욕구는 물론 인생 사이클의 모든 감성적 현상들까지
도 시장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
공동체를 가장 깊은 내면에서 결속시키는 것은 시장이나 국가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급선무다. 부모와 자식이라면 돈이나 인정을 받지 못해도 하는 행동, 너무나 당연하기에 훈장도 사회 보험도 필요치 않은 행동,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부족한 자산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높은 가격을 지불할 그 당연함! 그것이야말로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힘이다. -- 본문 190~191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