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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의 굴레를 벗고 자주의 새 역사를 여는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혁명 연구모임, 임승수 (지은이)
  |  
시대의창
2006-12-0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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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책 정보

· 제목 :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의 굴레를 벗고 자주의 새 역사를 여는 베네수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59400553
· 쪽수 : 288쪽

책 소개

현재 안으로는 민중 스스로 자신들을 위한 삶을 개척하는 혁명이 진행중이고 밖으로는 남미 통합의 주도 국가, 반미의 선봉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네수엘라, 그 중심에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서있다. 역사의식과 민중애 강한 군인으로 젊은 시절부터 동료장교들을 모아 조직을 만들고 새로운 베네수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고민한 차베르 대통령과 베네수엘라의 오늘날을 살펴본다.

목차

들어가기 : 21세기 사회주의를 위한 발걸음

1부 볼리바리안 혁명 이전의 베네수엘라
1 몇 가지 키워드로 보는 베네수엘라 역사
2 IMF가 불러온 민생고와 민중의 분노, 카라카소

2부 차베스, 혁명을 준비하다
3 진보적 군인들, 혁명을 준비하다
4 카라카소, 쿠데타를 위한 일보전진
5 혁명적 군인의 애국적 봉기
<<차베스가 말하는 차베스 : ‘로사 엄마’와의 추억>>

3부 차베스, 개혁을 시작하다
6 선거 전략으로 승리하다
7 제헌의회, 선거 공간을 혁명 공간으로
8 볼리바리안 헌법과 정치개혁
9 49개 개혁법안과 기회주의 세력의 이탈
<<차베스가 말하는 차베스 : 보수적 군대에서 혁명을 꿈꾸다>>

4부 반대파의 공격과 민중들의 혁명 수호
10 반대파의 첫 번째 공격, 2002년 4월 쿠데타
11 반대파의 두 번째 공격, 2002년 11월 경제 쿠데타
12 반대파의 세 번째 공격, 2004년 8월 소환투표
13 볼리바리안 서클, 혁명을 수호하는 민중조직
<<차베스가 말하는 차베스 : 민중들과 함께 꾸는 꿈>>

5부 가난을 끝장내기 위해
14 신자유주의, 민중을 벼랑끝으로 몰다
15 차베스 정부의 복지정책
16 베네수엘라와 석유
<<차베스가 말하는 차베스 : 민중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6부 미 제국주의와 자본주의를 넘어 21세기 사회주의로
17 중남미 통합과 새로운 국제 관계
18 석유를 통한 차베스의 국제 정치
19 차베스, 미 제국주의와 맞짱뜨다
20 21세기 사회주의로 나가는 베네수엘라
21 거세지는 혁명의 불꽃, 볼리비아
<<차베스가 말하는 차베스 : 피델, 영웅에서 동지로>>

맺는말
중남미, 베네수엘라 연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베네수엘라 혁명 연구모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5년 1월 16일 첫 모임을 시작했으며, 우고 차베스와 베네수엘라 혁명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혁명 연구모임> http://club.cyworld.com/cham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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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주의자는 불순 세력이며 빨갱이라는 시선이 여전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30년째 사회주의자로 살아오며 겪은 일들을 이 책에 썼다. 각자도생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동체적 가치를 품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성찰, 일상의 면면을 꾹꾹 눌러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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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베스가 대선에서 당선된 1998년은 유가 하락이 가장 극심했던 해였다. 1차 석유파동이 있기 전인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유가를 기록했다. 1배럴당 3.19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 이는 1리터에 2센트에 불과한 가격이었다. OPEC는 석유 할당량을 어기며 국제 석유시작에 많은 양의 석유를 공급하고 있었고, 러시아나 멕시코와 같은 OPEC 산유국들도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국제 유가는 나날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OPEC의 할당량을 가장 무시하고 석유를 수출하던 나라는 미국의 입김이 가장 심하게 작용하는 베네수엘라였다.

차베스는 집권 첫 해를 국제 유가를 정상화하는 데 투자했다. OPEC 회원국과 그 밖의 석유 수출국을 방문했고 2000년 카라카스에서 OPEC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OPEC 회원국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결속력을 강화하여 국제 유가를 배럴당 22달러에서 28달러 사이로 유지하는 것에 합의했다. 그 결과 1985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유가는 정상 수준인 27달러를 회복했다. - 본문 203~20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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