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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놈 촘스키 (지은이), 김용민 (그림), 강주헌 (옮긴이), 데이비드 버사미언 (인터뷰어)
시대의창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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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촘스키 공공선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9402724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3-12-09

책 소개

미국의 독립방송 ‘얼터너티브 라디오’의 진행자인 데이비드 바사미언이 세 차례에 걸쳐 촘스키와 진행한 대담을 편집하여 펴낸 책 가운데 The Common Good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은 2004년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1》로 처음 출간되었다.

목차

옮긴이의글-강주헌
편집자의글-아서네이먼

1. 공공선
위험한급진주의자,아리스토텔레스
기회의평등,결과의평등
우리들의일그러진도서관
자유와자본주의의거짓말

2. 미국의현실
자본이넘치는결핍의시대
기업지원정책과공공자금
스위트룸범죄와길거리범죄
여론조작
높은선거비용,낮은투표율
기업의독재적권력

3. 위협받는세계
세계자본주의의확대
제3세계부채의비밀
멕시코와쿠바그리고과테말라
브라질과아르헨티나그리고칠레
서남아시아,부침하는평화과정
동티모르,언론권력의외면
인도,미국의이중잣대
미국에휘둘리는국제기구

4. 민낯의미국지식인
의미없는,좌익과우익
작은차이의나르시시즘
포스트모더니즘의환상
언론의외면과숙명의트라이앵글

5. 더나은세계를위하여
변화의징후들
세상을바꾸는힘,저항
인터넷과마법의열쇠
행동하는조직의힘

촘스키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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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노암 촘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MIT에서 부교수, 종신교수, 석좌교수를 거쳐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50여 권을 발표했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와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지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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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 균 쇠》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산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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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그림)    정보 더보기
구독자 84만 명을 보유한 youTube 채널 ‘김용민TV’ 운영자.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 목사. 극우 교회와 한국 보수 정치 세력의 연결 지점을 연구한 문화학 박사. 극우 교회의 가스라이팅에 맞서 싸우는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은 우리나라 시사·정치 유튜버 중 가장 먼저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고, 이재명을 ‘대동세상, 억강부약’을 실현할 유일한 대통령감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재명을 무조건적으로 혐오하는 이들의 감정 이면에는 증오가 아니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두려움은 이재명의 시대가 우리 공동체 전체에 가져다 줄 거대한 공익적 가치를 이해시킴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이재명 선택을 망설이는 이들로 하여금 이재명에 들씌워진 근거 없는 거부의 감정을 녹여 대동세상의 길에 함께 나아가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최근 저서로 『마이너리티 이재명』, 『성경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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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식으로 표현해볼까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지나친 부자와 지나친 빈자가 공존하는 사회를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는 오늘날 우리가 복지국가라고 칭하는 사회일 수도 있겠지만, 금세기에 이룩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극단적인 형태의 복지국가를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했던 것입니다. 내가 마요르카의 한 기자회견에서 이런 점을 지적하자, 그날 에스파냐의 언론들은 ‘오늘날 아리스토텔레스가 살아 있다면 위험한 급진주의자라고 비난받았을 것이다’라는 논조의 기사를 실었더군요.”


“거대 다국적기업은 민주주의의 기능을 훼손시키더라도 자유를 축소시키려고 합니다. 이들의 기반이 바로 민주 사회인데도 말입니다. 또한 다국적기업은 자신들을 지켜주고 지원해줄 수 있는 강력한 정부를 원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실제의 시장이론really existing market theory’입니다. 자유 시장의 옹호자들은 자신들을 제외한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계급에만 그 원칙을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현대 경제의 발전 과정을 쭉 훑어보면 언제나 그랬습니다. 정부는 보조금으로 기업의 비용을 부담해주고, 시장의 위험에서 기업을 보호해주며,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CIA와 마약 사이에는 모종의 커넥션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중앙아메리카 곳곳에서 일어나는 국제 테러에 끼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은밀히 진행되었습니다. 정부와 언론의 고위급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았지만, 모른다고 발뺌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추적할 수 없는 자금을 마련하고 잔인한 암살자들을 고용하기 위해서라도, 미국 정부는 노리에가와 같은 마약 밀매자들에게 눈을 돌렸던 것입니다. 물론 노리에가도 미국에 등을 돌리기 전까지는 미국의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이제 이런 사실은 비밀도 아니고 놀랄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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