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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임승수의 마르크스 자본론 강의)

임승수 (지은이)
  |  
시대의창
2016-09-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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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책 정보

· 제목 :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임승수의 마르크스 자본론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88959406180
· 쪽수 : 320쪽

책 소개

마르크스 《자본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2008년 첫 출간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내용을 21세기 현실에 맞게 내용을 보강하면서 마르크스 《자본론》의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전면 수정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강 자본론, 왜 공부해야 하죠?
내용도 모르면서 자본론을 비판하다
왜 지금 자본론을 알아야 할까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생산관계는 사회형태를 구분하는 기준
사회형태와 근로대중의 처지
자본주의 사회는 과연 착취사회일까

2강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들어버려요
상품은 자본주의 연구의 출발점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든다
상품이 교환되는 비율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마르크스의 노동가치론
교환비율을 규정하는 핵심요소, 노동시간

3강 돈이 자본으로 바뀌었어요
화폐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돈은 무엇이고, 자본은 무엇일까
이윤은 어디에서 나올까
유통과정에서는 가치가 창출될 수 없다

4강 이윤은 노동자의 빼앗긴 시간에서 나와요
상품으로서 노동력의 가치
자본은 어떻게 몸집을 불릴까
이윤은 어디에서 나올까
잉여가치와 상품의 가치
임금은 노동력의 대가

5강 왜 회사는 늦게 퇴근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필요노동과 잉여노동
노동시간을 연장하면 자본가의 이윤 증가
절대적 잉여가치의 창출

6강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착취당한다고요?
상대적 잉여가치의 창출
생산력 발달과 상대적 잉여가치
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

7강 자발적으로 착취를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고요?
손 안 대고 코 풀기, 성과급제
성과급제를 도입해도 이윤율은 같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이윤량을 창출하다
필요노동과 잉여노동의 시간비, 착취율

8강 이기적 인간, 자본주의 사회에 맞춰진 인간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기적이라고?
사회구조가 인간의 심리를 형성한다
인간관계마저 돈으로 환산하는 물신주의
사실은 자본주의 사회의 특수한 현상

9강 자본가는 이윤을 어떻게 쓸까요?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자본의 유기적 구성
생산수단은 누가 소유해야 할까

10강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를 두고 싸워요
자본의 회전시간과 연간이윤율
자본의 역할 분담과 잉여가치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세상을 바꿀 주체는 노동자

11강 자본주의 세상에 독점자본과 공황은 필수!
독점자본과 중소자본 그리고 노동자
기업의 국유화와 민주적 운영
자본주의와 공황
자본주의 모순의 극적인 순간

12강 이윤율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요
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윤율이 하락한다
착취율 증가가 이윤율 하락을 상쇄한다
장기적으로는 이윤율이 하락한다

13강 독점자본이 낳은 괴물, 제국주의
제국주의 대표 국가 미국과 독점자본
미국의 노련한 제국주의 정책, 신식민주의
IMF는 제국주의 침략의 도구

14강 국가는 절대 중립이 아니에요
작고 강한 정부
국가는 폭력을 독점한다
법 제도와 교육을 통한 지배

책을 맺으며
찾아보기

저자소개

임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주의 대중화를 꿈꾸는 사람. 빈부 격차가 심한 사회에 태어나다 보니 기왕이면 경제적으로 넉넉한 쪽에 속하기를 원했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그렇게 대한민국 입시 제도에 성공적으로 편승해 안온한 삶을 영위하고자 했으나 대학 시절 우연히 읽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해 계획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는 개인의 능력 차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에 대한 구조적 착취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일하는 자는 점점 가난해지고 일하지 않는 자는 부자가 되는 자본주의의 은폐된 착취 시스템에 눈을 뜬 뒤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사회주의자가 되었다. 반도체 소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관련 기업에서 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지만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작가의 삶을 선택했다. 이후 줄곧 글과 강의를 통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돈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주의자는 불순 세력이며 빨갱이라는 시선이 여전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30년째 사회주의자로 살아오며 겪은 일들을 이 책에 썼다. 각자도생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동체적 가치를 품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성찰, 일상의 면면을 꾹꾹 눌러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와인에 몹시 진심입니다만,》,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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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노동자의 관계’를 통해 생산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라고 부릅니다. 덧붙이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노동력을 팔아 삶을 영위합니다.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죠. 그래서 노동자는 자본가와의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르크스가 얘기한 교환가치는 한마디로 ‘상품이 노동의 결과물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상품이 시장에서 교환된다는 의미는 각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투입된 노동이 교환되는 것이며, 뒤집어 얘기하면 노동의 결과물이 아닌 것은 교환가치가 없어 상품이 될 수 없다는 뜻이죠.


돈이 끊임없이 자신의 덩치를 불러나가는 과정에 들어가게 됐을 때, 그 돈을 자본이라고 부르는군요. 돈과 자본을 굉장히 명쾌하게 구분할 수 있네요. 그런데 돈이 어떻게 자신의 덩치를 불리는 거죠? 이윤을 먹고 커진다고 했는데, 이윤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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