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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 죄악의 전쟁 1

디아블로 : 죄악의 전쟁 1 (한정판)

(천부의 권리)

리처드 A. 나크 (지은이), 이원열 (옮긴이)
제우미디어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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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 죄악의 전쟁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아블로 : 죄악의 전쟁 1 (한정판) (천부의 권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4990
· 쪽수 : 415쪽
· 출판일 : 2016-08-01

책 소개

인간과 악마가 격돌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국내 최초로 출간된 디아블로 소설. 시간이 시작된 이래, 높은 천국의 천사 군대와 불타는 지옥의 악마 무리들은 모든 피조물의 운명을 걸고 영원한 분쟁을 벌여왔다. 그 싸움이 이제 성역, 즉 인간의 세상으로 번져간다. 인류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결심한 선과 악의 세력은 인간들을 얻으려 비밀스러운 전쟁을 펼친다.

저자소개

리처드 A. 나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드래곤랜스(Dragonlance), 에이지 오브 코난(Age of Conan)같은 시리즈물과 자신의 창작 소설 『드래곤 왕국(Dragon realm)』을 비롯해 마흔 권의 소설과 수많은 단편 소설을 쓴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또한 베스트셀러 『태양샘(Sunwell)』 3부작과 앞으로 출간될 『아웃랜드의 드래곤』 3부작 등 도쿄팝(Tokyopop) 출판사에서 펴낸 워크래프트 만화의 각본을 썼으며 게임을 위한 배경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출간되었다. 최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창작 판타지 시리즈 중 처음 세 권이 담긴 옴니버스 책 『드래곤 왕국의 전설(Legends of the Dragonrealm)』과 과거 텔레비전과 영화에 소개되었던 캐릭터들에게 완벽히 새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영웅담 『비스트 마스터: 전설』, 그리고 드래곤랜스의 오거 타이탄 3부작 중 마지막인 『가고일 왕』등이 있다. 그는 현재 다른 몇 가지 프로젝트를 작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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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겸 뮤지션. ‘헝거 게임’ 시리즈, ‘스콧 필그림’ 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브리태너> 등의 책을 옮겼다. 로큰롤 밴드 ‘원 트릭 포니스’의 리드싱어 겸 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사직 구장에서 직접 지켜보겠다는 꿈을 지니고 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Some Might Say), 매년 야구 시즌이 끝날 때마다 분노에 차서 한 해를 돌아보지 않는(Don’t Look Back in Anger)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 그날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젊음을 유지하며(Stay Young) 영원히 살다 보면(Live Forever) 언젠가는 보게 되리라 믿고 있다. 그것 역시 ‘마스터플랜’의 일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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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중 커버]


"항복하라, 디오메데스의 아들 울디시안. 그렇지 않으면 네 동생이 더욱 고통 받을 것이다!"
멘델른이 다시 채찍에 맞는다면 울디시안의 잘못일 거라는 경비대장의 앞뒤가 바뀐 말은 울디시안을 더욱 화나게 할 뿐이었다. 울디시안은 자기 동생이 맞은 만큼 놈들에게 채찍질을 하고 싶었다…….
마치 바람이 갑작스레 몰아치듯 길쭉한 채찍이 공중으로 치솟았다. 놀란 경비대장은 채찍을 잡아당기며 끌어내리려고 했지만, 튼튼한 채찍은 내려오기는커녕 그의 목을 감았다.
채찍은 벗겨내려 할수록 더욱 단단히 감겼다. 경비대장은 눈을 크게 뜨고 양손으로 채찍을 떼어내려고 손잡이를 놓았다. 그의 입에서 컥컥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멘델른에게서 가장 가까이 서 있던 경비병은 경비대장을 도우려 달려가는 도중에 들고 있던 칼을 칼집에 넣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손은 갑자기 방향을 바꾸었고, 칼날은 칼집 위로 솟았다.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칼날이 저절로 휘더니 가슴받이 바로 아래를 찔렀다.
깜짝 놀란 경비병은 흘러나오는 피를 양손에 묻힌 채 비틀거리다 경비대장과 부딪혔다. 끔찍하게 목이 졸리고 있는 경비대장은 이제 눈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칼에 찔린 경비병은 멘델른의 옆에 쓰러졌고, 몹시 놀란 멘델른은 비틀거리며 물러났다. 1초 후 경비대장은 마지막 숨을 내쉬고 경비병과 같은 운명을 밟았다. 채찍은 경비대장의 목에 단단히 감긴 채였다.
"울디시안!"
그의 뒤 어디에선가 릴리아가 불렀다.
"다른 사람들을 조심해요!"
옆을 돌아보니 남은 심문관의 경비병들이 울디시안의 주위로 모여들고 있었다. 울디시안은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아직은 분노가 훨씬 컸다. 그는 종교의 이름으로 만행을 저지르는 무장한 사내들을 노려보았다.
한 명이 발을 헛디뎠다. 칼을 들고 있던 그의 팔이 꺾이더니…….
그의 칼날이 옆에 있던 경비병의 목을 정확하게 갈랐다. 찔린 사람은 꾸르륵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그가 쓰러지며 떨어뜨린 칼이 다른 경비병의 발에 얽혔다. 그는 빙 돌더니 땅에 머리를 세게 찧으며 넘어졌다. 딱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고, 경비병은 머리를 묘한 각도로 꺾고 누운 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남은 경비병들이 울디시안을 둘러쌌다. 울디시안은 자신의 작물을 먹어치우려는 해충들을 볼 때와 같은 눈빛으로 그들을 노려보았다. 그들은 해충들보다 나을 게 없었다. 울디시안은 예전에 저장해두었던 곡식에 해충이 꼬였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해충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택했다. 곡식을 통째로 태워버린 것이다. 해충이 들어있는 채로…….
태워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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