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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 시네마 아트북

타란티노 : 시네마 아트북

톰 숀 (지은이), 윤철희 (옮긴이)
  |  
제우미디어
2019-05-15
  |  
3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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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 시네마 아트북

책 정보

· 제목 : 타란티노 : 시네마 아트북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59527496
· 쪽수 : 256쪽

책 소개

'킬 빌', '펄프 픽션', '장고:분노의 추적자'를 만들어낸 IQ 160의 천재이지만, 동시에 난독증을 지닌 영화 감독. 피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헤모글로빈의 시인'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계에 큰 충격을 안겼던 그의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 개봉 25주년을 맞아 출간된 책이다.

목차

머리말 6
어린 시절 24
시나리오들 38
'저수지의 개들' 56
'펄프 픽션' 78
쉬어가기 - '포 룸', '황혼에서 새벽까지' 106
'재키 브라운' 120
'킬 빌' 142
'데쓰 프루프' 168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184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6
'헤이트풀8' 226
에필로그 242
필모그래피 248
참고문헌 / 크래딧 255

저자소개

톰 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대에서 영화사를 가르치며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보그』, 『가디언』, 로튼토마토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 지은 책으로 『타란티노: 시네마 아트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참여한 첫 공식 도서』, 『Woody Allen: A Retrospective』, 『Blockbuster: How Hollywood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Summ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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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웨스 앤더슨』 『크리스토퍼 놀란』 『타란티노』 『위대한 영화』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히치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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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크린 전체를 꽉 채울 이름을 원했어요."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출신의 수습 간호사인 타란티노의 어머니 코니 맥휴가 한 말이다. 그녀는 레드넥 가족과 거리를 두기 위해서 갖은 애를 다 썼다.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했던 그녀의 아버지는 툭하면 폭력을 휘둘렀고,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자였다. 처음으로 집에서 벗어날 기회를 잡은 코니는 숙모와 같이 살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달아났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열네 살 나이에 타란티노의 아버지 토니를 만났다. 토니는 배우랍시고 우쭐대는 사내였고, 패서디나 극장에서 연기 수업을 듣는 중이라고 뻐기며 버뱅크에서 승마를 하는 한량이었다. 사내들에게 관심이 없던 코니는 순전히 집에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그와 결혼했지만, 그들의 관계는 고작 4개월 만에 끝이 났다. 그녀는 토니에게 자신이 열네 살이라는 얘기를 결코 하지 않았다. 그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토니가 그녀의 곁을 떠난 뒤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쿠엔틴이 태어난 것조차 몰랐어요.


"발츠가 나타났는데, 그가 바로 '란다'였습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모국어를 구사해야 한다고 고집한 타란티노는, 무엇보다도 독일인들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부자연스러운 설정을 피하고 싶었다. 그는 란다 역할을 위해 다양한 배우들의 오디션을 봤지만, 썩 인상적인 배우가 없었다. 시계가 똑딱거리는 동안, 그는 연기하는 게 불가능한 역할을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완벽한 란다를 찾아내지 못하면 영화 제작을 취소할 작정이었습니다. 1주일간 시간을 더 갖고 그래도 안 되면 플러그를 뽑을 생각이었죠. 그러던 중에 크리스토프 발츠가 나타났는데, 그가 바로 란다였습니다. 그는 무슨 연기든 해낼 수 있었어요. 경이로운 배우였죠. 덕분에 우리는 영화 제작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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