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트렌드 코리아 2013

트렌드 코리아 2013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3 전망)

김난도, 이준영, 전미영, 이향은, 김서영 (지은이)
미래의창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46개 1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600원 -10% 480원 8,160원 >

책 이미지

트렌드 코리아 201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트렌드 코리아 2013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3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59892075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2-11-21

책 소개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매년 그 해의 간지에 해당하는 동물을 주제로 시장을 주도할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해 왔다. 2013년 계사년의 트렌드 키워드로는 흑사띠에 맞춰 ‘코브라 트위스트(Cobra Twist)’를 선정했다.

목차

서문
2013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제1부 | 2012년 소비트렌드 회고
2012, 대한민국 소비자 어떻게 살았나
Deliver true heart 진정성을 전하라
Rawganic fever 이제는 로가닉 시대
Attention! Please 주목경제가 뜬다
Give’em personalities 인격을 만들어 주세요
Over the generation 세대 공감 대한민국
Neo-minorism 마이너, 세상 밖으로
Blank of my life 스위치를 꺼라
All by myself society 자생·자발·자족
Let’s ‘plan B’ 차선, 최선이 되다
Lessen your risk 위기를 관리하라

신조어로 돌아본 2012


제2부 | 2013년 소비트렌드 전망
2013년의 전반적 전망
2012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COBRA TWIST
City of hysterie 날 선 사람들의 도시
OTL... Nonsense! 난센스의 시대
Bravo, Scandimom ‘스칸디맘’이 몰려온다
Redefined ownership 소유냐 향유냐
Alone with lounging 나홀로 라운징
Taste your life out 미각의 제국
Whenever U want 시즌의 상실
It’s detox time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Surviving burn-out society 소진사회
Trouble is welcomed 적절한 불편

미주
부록

저자소개

김난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서울대 명예교수.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며, 세계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연구하고 유튜버, 컨설턴트, 멘토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렌드서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를 2008년부터 18년간 써왔으며, 그 외에도 『김난도의 미래트렌드연구실』, 『청소년을 위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수업』, 『K뷰티 트렌드』,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트렌드로드, 뉴욕 임파서블』, 『트렌드차이나』 등 많은 베스트셀러 트렌드 서적을 냈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 TV>를 2020년부터 진행하고,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에서 〈소비자와 시장〉이라는 강좌를 운영하며, 2024년부터 <김난도 GPT>를 개설했다. 이는 오픈AI의 인공지능 서비스 GPTs에 그동안 집필한 30여 권의 도서와 다수의 학술논문을 학습시켜 트렌드·경제경영·자기계발·인생관 등의 질문에 특화된 답변을 제시하게 만든 김난도 작가의 ‘디지털 쌍둥이’다. 수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컨설턴트와 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청와대와 장차관워크숍, 경기·경남 등 여러 교육청과 학교, 서울특별시·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회사들에게 컨설팅과 강의를 해왔다. 『스물하나 서른아홉』, 『마켓컬리 인사이트』, 『더현대서울 인사이트』,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등의 경제경영서도 여러 권 썼다. 1997년부터 28년 동안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해오다가, 좀 더 자유롭고 활발한 저술에 집중하기 위해 2025년 명예퇴직했다. 앞으로 자유로운 작가로서, 더욱 다양하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이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현재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 상명대 대외협력처장 겸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리테일·커머스 소비자행동 및 AI기반 고객경험 고도화에 관심이 많다. 2024년 국무총리표창(소비자권익증진 공로)을 받았고, 한국소비자학회·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1코노미』, 『케미컬 라이프』, 『소비트렌드의 이해와 분석』, 『소비자 질적연구방법론』 등이 있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 KBS 1라디오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등에 출연했다.
펼치기
이준영의 다른 책 >
전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서울대 소비자학 학사·석사·박사. 다수의 기업과 트렌드 기반 신제품개발 및 미래전략 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서울대에서 소비자조사방법과 신상품개발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서울대 소비자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K뷰티 트렌드』, 『스물하나, 서른아홉』, 『트렌드 차이나』, 〈대한민국 외식업 트렌드〉 시리즈, 『나를 돌파하는 힘』 등을 공저했다. 하나은행 경영자문위원, 하나손해보험 여성리더 자문위원, 농협축산 행복자문위원, 서울시 디자인자문위원, 한강시민위원, 통계청·프로축구연맹 자문위원, 교보문고 북멘토 등을 맡고 있으며, SBS 라디오 〈생활정보〉에 고정 출연하며 《동아일보》에 ‘트렌드 NOW’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펼치기
이향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전자 생활가전HS(Home appliance Solution) 사업본부 상무.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석사, 서울대 디자인학 박사. LG전자에서 고객경험[CX]혁신과 관련된 상품기획을 담당하며 혁신상품 출시, 신사업모델 발굴 및 오퍼레이션, CX에 기반한 경영전략수립, 제품/공간 서비스디자인 등 융합적 통찰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로서 학계와 업계를 오가며 다수의 기업 고객경험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Q1(상위 25%) SSCI 및 SCIE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들을 게재하는 등 연구활동도 왕성하다.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2021년부터 《중앙일보》에 ‘이향은의 트렌드터치’를 연재하고 있다.
펼치기
이향은의 다른 책 >
김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칸디에듀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 대학원에서 〈20~30대 기혼 여성과 미혼 여성의 소비 가치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트렌드 차이나』(2013)를 공저했다. 소비자의 구매 시 뇌 활성화 상태, 소비자의 심리적 일탈 및 라이선싱 효과, 소비자의 양가성(ambivalence)에 관한 심리 구조, 한국과 중국 소비트렌드의 확산 과정과 예측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다. Seoyoung Kim completed her Ph.D. course in DCS, SNU and is a founder and CEO of company named “Scandiedu.” S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the study of consumption value of married and unmarried women. She coauthored Trend China in 2013 through a study of Chinese consumption trends. She is interested in the psychological structure of brain activation status, consumer psychological deviation, and consumer’s ambivalence when consumers purchase. Her main research field is the proliferation and prediction of consumer trends in Korea and China.
펼치기

책속에서

‘날 선 사회’라는 것은 다소 낯선 개념이다. 영어로는 라고 명명하였는데, 여기서 히스테리는 ‘자기중심적으로, 항상 남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바라고, 오기가 있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성격, 또는 현시적(顯示的)인 병적 성격’을 가리킨다. 어쩌면 E. 크레치머Ernst Kretschmer의 말처럼 현대 사회에서 “모든 사람은 많든 적든 히스테리적”인지도 모를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사회적 히스테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구체적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례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첫째 서로의 신경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사람들 사이에 충분한 완충거리를 확보하고(거리 개념의 변화), 둘째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문제에 대해 신경을 잔뜩 곤두세운 채 문제를 개개인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한편(문제해결 주체의 개인화), 셋째 무엇인가 하나에 꽂히면 눈과 귀를 닫고 오로지 그것에 대한 정보만 강박적으로 수집하는(편향된 자기확신) 극도의 예민함을 보이는 것이다.


가령 자녀교육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다고 치자. 이전 세대 엄마들은 자신의 사회적 성취에 대한 포기를 자녀를 위한 희생과 연관시켰다. 엄마의 헌신이라는 그릇된 모성코드는 자녀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자녀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곤 했다. 하지만 스칸디맘에게는 직장을 그만두는 것과 헌신적 모성 코드가 그다지 관련이 없다. 자신에게 가정주부의 삶이 가장 좋은 선택이기 때문에, 혹은 스스로의 인생을 더 윤택하게 꾸려나가기 위해서이지 이들은 자녀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소유냐, 향유냐> 트렌드는 사실 매우 상반되고 역설적이다. 지나치게 많은 소유에서 벗어나고 싶은 탈물질주의적 욕망 그리고 특정한 물건의 소유를 포기함으로써 더 많은 물건을 누릴 수 있다는 물질주의적 욕망이 교차한다. 자신만 독차지하는 행복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함께 생각하는 이타적 동기를 추구한다. 더불어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도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다는 이기적 동기가 만나게 된다. 어떤 욕망과 동기에서 출발하든 향유경제의 종착점은 비슷한 지점에 머문다. 누릴 수 있는데 굳이 소유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