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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

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

이나미 리쓰코 (지은이), 이동철, 박은희 (옮긴이)
  |  
민음인
2007-12-24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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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60170254
· 쪽수 : 256쪽

책 소개

<삼국지 깊이 읽기>, <중국사의 슈퍼 히로인들>, <배신자의 중국사>등 어려운 중국사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소개해 온 이나미 리쓰코가 쉽고 유쾌한 필치로 엮어 낸 책..주지육림에서 일각천금까지 190개 고사성어를 열쇠로 신화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4500년 중국사를 들여다본다.

목차

제1장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 명군과 폭군의 시대

전설의 다섯 천자 -오제 시대
황제, 혼돈의 안개를 걷고 새벽을 열다 / 배 부르고 등 따스운데 천자가 다 무어랴 / 물을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다스린다

망국의 군주들 - 하?은?주 시대
자신을 제물로 바쳐 비를 기원하다 / 술로 못을 채우고 고기로 숲을 이루니 / 아비의 마음을 헤아린 두 아들 / 여상, 세월을 낚으며 때를 기다리다 / 주나라 녹을 먹느니 고사리나 캐련다 / 끝까지 신하로 남은 주공 단 / 나라 망친 미녀 참 많기도 하다


제2장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 ― 난세를 살아가는 모습

난세에 우뚝 선 다섯 패자 -춘추 시대
자신을 겨냥한 화살을 거둬 천하를 품다 / 천하의 떠돌이에서 패자로 / 날개를 접고 소리를 죽이며 때를 엿보다 / 그릇의 크기로도 패잣감은 아니로구나 / 진나라 약진의 토대를 다지다 / 쓸개를 핥고 섶 위에 자며

중국 사상의 큰 별 공자
어지러운 세상에 홀로 오롯이 / 비록 큰 뜻 이루지 못하였으나 / 묵자, 행동하는 반전(反戰) 사상가

중원에 몰아치는 피바람 - 전국 시대
질풍노도 시대의 막을 올리다 / 중원의 어진 군주 / 뜻을 펴고자 천하를 편력하다 / 적을 알고 나를 아니 / 제자백가의 산실 / 내 몸과 더불어 천하를 선하게 하리 / 인간의 악함을 다스리는 두 가지 방도 / 충신은 나라를 떠나도

양손에 칼을 쥐고 날다 -서방의 대국 진(秦)
상앙, 냉혹한 법률로 화를 자초하다 / 세 치 혀끝으로 천하를 주름잡다 /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 그 권세만큼이나 드높다, 전국 사군의 호방함이여 / 천하 통일을 향한 큰 물결 / 진기한 물건은 사 두어야 한다


제3장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 통일 왕조의 출현

제국의 탄생 - 진(秦)나라
피도 눈물도 없이 / 형가,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다 / 마침내 황제로 우뚝 서다 / 사슴은 사슴이로되

군웅할거의 난세 - 초나라와 한나라
구름처럼 들고 일어나는 군웅 / 영원한 맞수 항우와 유방

중국의 무대를 넓히다 - 전한과 후한
뒤집어진 앞 수레를 교훈 삼아 / 흐르는 세월에 옥좌는 녹슬고 / 전한의 태양은 지고 / 후한의 태양이 떠오르다 / 가자, 서역으로 /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 진창 속 맑은 물줄기


제4장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로 천하를 내닫다 -영웅과 호걸의 시대

격돌하는 세기의 영웅들 -위?촉?오 삼국 시대
조조, 교활한 영웅으로 난세를 살다 / 유비, 무뎌진 칼날을 다시 세우다 / 적벽을 앞에 두고 / 천하를 나눠 가진 세 마리 용 / 영웅은 하나 둘 떠나고 / 끝내 이루지 못한 북벌의 꿈 / 압박을 피해 풍류와 청담에 묻혀 살다

여러 왕조의 흥망 -진(晉), 남북조 시대
서진의 천하 통일 / 불어나는 재물, 스러지는 국운 / 걸작은 아류를 낳는 법 / 잇단 반란을 잠재우고 / 만개한 귀족 문화 / 웃자란 가지는 잘라 내야 하는 법 / 충신의 기개도 헛되이 / 반골 기질의 은둔 시인 도연명 / 산산이 쪼개진 천하에도 다시 봄은 오고


제5장 봄날 단잠에 날 밝는 줄 몰랐더니 - 대시인이 묘사한 세계

삼백 년간 꽃핀 중국의 황금기 - 당나라
창업은 쉽지만 수성은 어렵다 -초당 시기 / 천하를 발밑에 두고 호령한 여제 / 해어화에 눈멀어 나라꽃 시드는 줄도 모르고 -성당 시기 / 대시인들의 절창 / 인간사 꿈처럼 덧없다 -중당 시기 / 당쟁과 내란의 이중고 속에서 -만당 시기 / 황혼이 드리운 당

사대부 문화의 대두 -송나라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융성한 상업, 다채로운 문화 / 혼란 속에서도 깊어 가는 문예의 향취 / 화친과 항전 사이에서 / 사물의 이치를 살펴 앎을 구하라 / 국가의 불행은 시인의 행복


제6장 산 속 도적은 깨트리기 쉬워도 마음속 도적은 깨트리기 어렵다 - 능란하게 고사성어를 구사한 사람들

천하를 경영한 초원의 아들 - 원나라
대제국 건설의 주역, 야율초재 / 무르익은 통속 문학 / 먼지처럼 흩어진 초원의 꿈

한족의 영광을 다시 한 번 - 명나라
명나라의 흥망성쇠 / 완고한 관료 지향주의를 한바탕 웃음으로 넘기다 / 썩은 대들보는 무너질 수밖에

마지막 황제 - 청나라
국가의 흥망은 필부에게도 책임이 있다 / 화려하고 애절한 ‘홍루몽’의 세계 / 안팎으로 휘몰아치는 변화의 폭풍


중국사 연표
고사성어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나미 리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도야마현에서 태어났다. 1966년 교토대학을 졸업, 1972년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가나자와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로 있다. 전공은 중국문학. 저서로는 『중국사가 낳은 천재들』, 『고사성어를 알면 중국사가 보인다』(AK커뮤니케이션즈 발매), 『삼국지연의』, 『중국 문장가 열전』, 『중국인의 기지』, 『중국문학의 유쾌한 세계』, 『「삼국지」를 읽다』, 『삼국지 명언집』, 『중국 명언집』, 『중국 명시집』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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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漢學)을 연수했다. 한국사상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있다. ‘고전(古典)과 미래(未來) 연구소’ 소장으로 문헌학, 번역학, 정보학에 근거를 둔 동아시아 고전학(古典學)을 모색 중이다. 주요저서로 『지식인과 인문학』(공저) 『인간 동물 문화』(공저) 『한국학 사전 편찬의 현황』(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을 움직인 30권의 책』(공역), 『유교사』(공역), 『장안의 봄』(공역),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공역), 『중국출판문화사』(공역), 『문사공구서개론(文史工具書槪論)』 등이 있다. 『세계 지식인 지도』, 『위대한 아시아』, 『21세기의 동양철학』 등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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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문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사편찬위원회의 원전 조선왕조실록 표점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교육 및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2018년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전문위원으로 교감표점 자문을 맡고 있다. 번역서로 이동철과 함께 번역한 <장안의 봄>, <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 <중국을 움직인 거인들> 등이 있고, 논문으로 '仁祖代 承政院日記 標點事例 小考', '한문 번역의 측면에서 바라본 표점과 현토의 차이-고리점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실록 교감사례의 유형별 고찰-正祖實錄을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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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주의 멸망을 탄식한 「서리」는 은나라 망국의 비애를 노래한 기자의「맥수가」와 짝을 이루는 것이라 하겠다. 여기서 유래한 서리지탄은 세상의 성쇠가 무상함을 이르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p36 중에서

어느 날 양귀비와 함께 궁중의 태액지라는 연못에 핀 연꽃을 즐기던 현종은, 그녀를 가리키며 옆에 있던 수행원들에게 "연꽃의 아름다움도 이 해어화에는 당할 수 없을 게야."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해어화란 말은 이후 미녀를 비유하는 표현, 혹은 기생을 달리 이르는 말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p19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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