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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의 지혜

무분별의 지혜

(삶의 갈림길에서 읽는 신심명 강의)

김기태 (지은이)
판미동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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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의 지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분별의 지혜 (삶의 갈림길에서 읽는 신심명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0179448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5-06-16

책 소개

중국 선종의 제3대 조사 승찬이 쓴 『신심명』은 마음의 근본에 관한 짧은 시문으로, 최상 법문으로 칭송받으며 1400년간 널리 읽혀 왔다. 유불도를 넘나들며 동양 철학을 강의해 온 저자는 이 경전의 핵심인 ‘분별을 버리면 마음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메시지에 주목했다.

목차

들어가며 무조건적인 행복이란
강의에 앞서 『신심명』에 대하여

1부 행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1강 왜 무분별인가
2강 지금 여기, 당신으로 충분하다

2부 그저 자기 편이 되어 주면

3강 자신을 믿는다는 것
4강 진실은 단순하다

3부 분별에서 무분별로

5강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용기
6강 저항을 그치는 순간

4부 내 안을 직시하는 힘

7강 잠시 발걸음을 멈출 때
8강 무언가 더하려고 했기에
9강 예, 그 마음이면 됩니다

5부 나로서 살아가는 행복

10강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나면
11강 본래 부족한 것이 없었다
12강 내가 곧 사랑이기에

부록 신심명 73수 전문

저자소개

김기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에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아 1학년 때 자퇴하고, 이듬해에 영남대학교 철학과에 들어가 공부했다. 스무 살을 넘기면서부터 느닷없이 내면의 갈증이 찾아올 때면 어디론가 떠나야만 했던 그는 공사장에서 막일을 하고, 대관령에서 목부로 생활하고, 배를 타고 선원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수도원에서 수사로 지내며 수행하기도 했다. 한때 윤리 교사 등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도 했으나, ‘영원히 변치 않는 무엇’을 찾아 번번이 그만두고 구도의 길을 떠나야 했던 그는 1994년에 ‘있는 그대로’인 존재의 진실을 깨닫고 깊은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그 뒤 인연이 닿는 사람들에게 도덕경, 성경, 금강경 등 동서양의 여러 경전을 강의하며 자신이 발견한 진실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 《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 《무분별의 지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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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순간 문득 자신이 초라하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는가? 그런 자신에게 돌을 던지지 마라. 자신을 내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껴안아 주라. 왜 꼭 잘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야만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니, 오히려 그 반대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남들도 진실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온다. 행복을 얻기란 어렵지 않다. 오직 ‘가려서 택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다만 매 순간 있는 그대로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나’는 곧 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가리킨다. 부정적인 생각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나, 이 세상에 홀로 버려진 듯한 외로움에 떠는 나, 이해할 수 없는 불안으로 힘겨워하는 ‘나’ 말이다. 바로 그런 ‘나’가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나’를 완전히 부정하고 전혀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삶이 고통스러운 원인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늘 위 하늘 아래 가장 존귀한 ‘나’를 스스로 짓밟고 부정하고 업신여기는데, 어떻게 고통이 우리 안으로 성큼 걸어 들어오지 않겠는가.”


“나는 오랫동안 한낱 파도처럼 작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자신이 너무나 싫고 괴로웠다. 그래서 바다처럼 넓고 깊고 충만하며 흔들림 없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 파도 그 자체가 곧 바다였다. 아, 초라하고 볼품없는 파도 한 알 한 알 그대로가 바다였다! 어떤 모양으로 부서지든, 고요하든 출렁이든 그 모든 파도가 남김없이 바다였던 것이다. 난 내가 파도 같은 존재라는 생각에 고통스러웠는데, 나는 단 한 순간도 바다가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 바다가 되려고 몸부림쳤던 모든 노력과 수고는 처음부터 헛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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