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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독

알파독

(그들은 어떻게 전 세계 선거판을 장악했는가?)

제임스 하딩 (지은이), 이순희 (옮긴이)
  |  
부키
2010-05-07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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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독

책 정보

· 제목 : 알파독 (그들은 어떻게 전 세계 선거판을 장악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선거전략/대통령 만들기
· ISBN : 9788960510791
· 쪽수 : 351쪽

책 소개

미국 정치 컨설팅 업계의 선두 주자 '소여 밀러 그룹'의 행적을 좇아 세계 선거전의 이면을 파헤친 책. 소여 밀러 그룹은 1970년대부터 미디어를 활용한 이미지 정치로 전 세계의 선거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의 김대중, 필리핀의 코라손 아키노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켰으며 달라이라마, 레흐 바웬사, 시몬 페레스 등 5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에게 자문을 제공했다.

목차

프롤로그 : 칼 로브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나 7

1부
1장 4선을 만든 이미지 캠페인 23
1979년 미국 보스턴 시장 선거
2장 남미를 달군 정치 컨설팅 게임 57
1973년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
3장 콜라 전쟁에서 발견한 선거 전략 93
코카콜라-펩시, 애플-아이비엠의 경쟁
4장 약속의 땅에 진출한 미국식 정치 127
1980∼90년대 이스라엘 선거

2부
5장 텔레비전이 만든 혁명 173
코라손 아키노와 '피플파워'
6장 민주화 지원군으로 명성을 얻다 219
김대중 당선과 칠레 피노체트 반대 운동

3부
7장 완벽한 후보 완벽한 패배 257
1990년 페루 대통령 선거
8장 그들이 말하면 기업은 귀를 기울인다 299
드렉셀 번햄 램버트와 골드만삭스
9장 스핀에 대한 환멸감 329
소여 밀러의 씁쓸한 퇴장

에필로그 : 또 다른 알파독의 시대가 시작되다 343

저자소개

제임스 하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저널리스트로, 1994년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중국 상하이 지국을 개국하고, 미국 워싱턴 지국장을 역임했다. 2006년 『타임스』로 자리를 옮긴 뒤 현재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동안 『워싱턴 포스트』『뉴 리퍼블릭』『슬레이트』 등의 매체에 글을 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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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와 청소년 도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미래가 불타고 있다》《불평등의 대가》 등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여러 도서를 번역했다. 또 지구와 환경,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도서 《빌 게이츠의 화장실》《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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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이트 시장의 선거운동에서 소여와 밀러는 사람들의 마음에 잠재되어 있는 티밀티에 대한 의구심을 건드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티밀티에게는 경박한 이미지가 있어요. 우리는 그 이미지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손을 써야 합니다." 두 사람은 케빈 화이트에게 말했다. 그들은 티밀티가 젊다는 것, 두 번이나 시장 후보로 나섰다가 떨어졌다는 것, 사소하고 새로운 이슈들을 계속해서 내놓는다는 것을 건드리기로 했다. "우리는 조 티밀티는 좋은 사람이지만 경박하다고 이야기할 작정입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복잡한 도시를 경영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 못한다는 걸 강조할 겁니다."
-본문 49쪽 1장 4선을 만든 이미지 캠페인


청량음료 애호가들이 구독하는 『소다 팝 드림스』는 조지아 주 매리에타의 어느 식료품점 진열대에 뉴코크를 진열하던 코카콜라 배달기사가 한 여성에게 우산으로 공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그 여성은 이렇게 외쳤다. "나쁜 놈, 네놈이 망쳐 놨어. 그건 똥맛이 난단 말이야!" 지나가던 펩시 배달기사가 이 장면을 보고 낄낄거리며 웃자 그녀는 욕을 퍼부었다. "네놈은 저리 꺼져! 이건 집안일이니까 신경 꺼. 그리고 너희 것은 똥보다 더 지독해!"
-본문 114쪽 3장 콜라 전쟁에서 발견한 선거 전략


에후드 바라크가 승리를 거두고 5년이 지난 뒤에 존 케리는 보스턴 주의 플리트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연단에 섰다. 그는 깍듯이 거수경례를 하며 "존 케리입니다. 임무 보고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9·11 테러의 영향으로 테러와의 전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케리는 자신이 조국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바라크가 이스라엘 건국 후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군인이었던 반면에 케리는 베트남 전장에서 고작 4개월을 복무했을 뿐이었다. 동일한 전략도 상황에 따라서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입증한 흔치 않은 사례였다.
-본문 164∼165쪽 4장 약속의 땅에 진출한 미국식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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