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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60861404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08-11-03
책 소개
목차
저자의 글
프롤로그 대한민국 직장 상사, 이대로 좋은가
Chapter 01. 무능VS실력; 알맹이 없는 상사가 일 못하는 부하를 만든다
핵심 노하우가 없는 상사는 위험하다
‘베이직’에 충실한 상사|질문만 던지는 상사|선심 쓰듯 치고 빠지는 상사|열정을 가장해 바쁜 척하는 상사|친분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상사
실력이 없다면 든든한 지원군을 키워라
큰 그림을 그리고 맥을 짚어라|비난보다는 문제 해결을 우선시하라|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한다|제대로 일을 맡기는 것도 실력이다
Chapter 02. 불신VS신뢰; 감시하는 상사가 뒤통수치는 부하를 만든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관계는 늘 불안하다
순찰 도는 상사|시키는 일이나 잘하라는 상사|주는 것 없이 미워하는 상사|말과 행동이 다른 상사 부하는 상사의 신뢰를 먹고 자란다
주도적으로 일할 기회를 주어라|부하를 패배자로 만들지 마라|빠져야 할 때와 개입할 때를 알아라
Chapter 03. 독단VS경청; 혼자 결정하는 상사가 생각 없는 부하를 만든다
잘못된 카리스마, 독단을 부른다
‘무조건 내 방식대로’를 고집하는 상사|소통의 탈을 쓰고 설교만 하는 상사|결론을 이미 내놓고 말하는 상사|반론은 곧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상사|‘생각은 나 혼자 충분하다’는 상사|의도를 알 수 없는 상사
끈끈한 관계는 말하기 듣기에서 시작된다
먼저 말 거는 연습을 하라|‘참견’의 욕심을 줄여라|귀를 열어놓아라
Chapter 04. 자만VS겸손; 잘난 체하는 상사를 돕고 싶은 부하는 없다
지나친 확신은 실패와 갈등이 씨앗이다
모르는 것이 없는(?) 상사|자신이 최고라는 착각에 빠진 상사|공약을 남발하는 상사|목에 힘주고 부려먹는 상사
훌륭한 조직원이 탁월한 리더를 만든다
자신에게 엄격한 상사부터 되어라|부하를 높여주면 상사는 저절로 올라간다
Chapter 05. 비겁VS용기; 책임을 떠넘기는 상사가 소신 없는 부하를 만든다
비겁한 상사 아래 혼자 용감한 부하는 없다
아전인수 (我田引水): 공은 내 것, 잘못은 부하 것!|힘든 일을 부하에게 미루는 상사|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강한 상사|의사결정도, 책임도 미루는 상사|‘그때그때’ 말을 바꾸는 상사|함정 파놓고 실수하기만 기다리는 상사
용기는 상사의 책임과 의무 그 자체다
최선이라면 과감하게 의사결정하라|부하 탓만 해서는 부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윗사람의 잘못에 직언하는 용기를 발휘하라|실수와 실패을 인정하고 물러설 줄 알아라
Chapter 06. 가식VS진심; 겉과 속이 다른 상사가 겉도는 부하를 만든다
상사의 진심 없는 행동이 냉소주의만 키운다
두 얼굴을 가진 상사|알면서 떠보는 상사|명령을 부탁처럼 말하는 상사|챙겨주는 척하는 상사|호칭이 달라지는 상사|말 따로, 행동 따로인 상사|칭찬에 인색한 상사|생색내기용 이벤트만 남발하는 상사
대가를 바라지 않는 진심으로 대하라
손해 보는 상사가 되어라|백 마디 진심보다는 한 번의 행동을 보여라|"무슨 곤란한 일은 없는가?" 살펴라
Chapter 07. 가혹VS사랑; 채찍질만 하는 상사 밑에 맷집 좋은 부하는 없다
당근 없는 채찍은 회의감만 부른다
‘고된 훈련’과 ‘고통만 있는 훈련’의 차이
유아독존형 상사|기대치에 따라 다르게 평가하는 상사|비수를 찌르는 인신공격형 상사|한 번의 실수를 물고 늘어지는 상사|죄보다 더 무거운 벌을 주는 상사|주특기가 훈계인 상사
가혹한 채찍 대신 애정어린 관심을 보여라
관심은 없는 기억력도 생기게 한다|신뢰는 더 큰 믿음으로 돌아온다|약점을 고치기보다는 강점 키워라
Chapter 08. 획일VS포용; 똑같은 목소리를 요구하는 상사는 창의적인 생각을 죽인다
포용력이 상사의 제일 요건이다
튀는 행동을 막는 상사|열외를 인정하지 않는 상사|다수결의 함정에 빠진 독재상사|기계적인 통일을 추구하는 상사 삐딱한 시선을 거두고 다양성에 마음을 열어라
‘요즘 애들’이 아니라 한 사람의 개인으로 이해하라|수동적인 포용을 넘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각기 다른 스타일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껴라
Chapter 09. 편애VS공평; 편애는 한 명의 추종자와 다수의 반대파를 만든다
아부가 아닌 실력과 성과로 사람을 가려라
학연, 파벌, 인맥으로 내 편 챙기는 상사|옥석을 가리지 못하는 상사|코드인사로 업무를 나누는 상사|간판 중심으로 업무지시를 하는 상사|특정인에게 업무를 몰아주는 상사
편애하는 상사는 부하들의 밥이다
공평이 아니라 평등, 편애하지 말고 차별하라|공격수, 수비수, 골키퍼의 제 역할을 응원하라|마음의 저울추가 있음을 기억하라
Chapter10.일중독VS재충전; 워크홀릭 상사가 잘 노는 부하에게 밀린다
끝없는 일은 대충주의의 시발점이다
너무 높은 목표는 몰입도를 떨어뜨린다|회사에 100%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회사를 망친다
인간적인 배려가 헌신을 부른다
일과 사생활의 균형이 성과를 높인다|정당하게 지시하고 정당한 성과를 요구하라
에필로그 대한민국 직장상사, 개혁하라
참고문헌
책속에서
비난보다는 문제해결을 우선시하라
무능한 상사는 사고가 터지면 가장 먼저 비난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찾는다. 실수를 저지른 부하를 불러놓고 '왜 이런 사고가 터졌냐? 어디서 잘못된 거냐?'라는 식으로 소리를 지른다. 부하직원의 입장에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든지, 아니면 상사가 물어본대로 왜 사고가 터졌는지 이유를 설명하고 변명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대응에 상사는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를 뿐이다. '왜?'라는 질문은 사고의 원인이 궁금해서 던진 것이 아니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해서 던지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속으로는 온갖 육두문자가 떠오르지만, 상사의 체면상 간신히 참으면서 '왜 이런 일이 생겼냐?'라는 표현을 통해 화를 내는 것이다. 이런 소리를 듣는 부하의 입장에서는 '이미 물은 엎질러졌는데,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라는 불만만 생기게 된다.
반면 유능한 상사는 사고를 위해 어떻게 수습할지를 먼저 고민한다. 물론 사고의 수습을 위해서는 원인을 알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때에도 책임 추궁을 위한 원인 파악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 본문 49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