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필요한 사람인가

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 (지은이), 한상복 (엮은이)
위즈덤하우스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필요한 사람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필요한 사람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86801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5-04-07

책 소개

'배려' '재미'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의 저자 한상복은 혼돈과 위선, 불만의 원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17세기 유럽 세 명의 현자와 조우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가 그들이다.

저자소개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예수회 성직자. 《현자론》 《영웅론》 등 수많은 저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묘사하고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니체, 쇼펜하우어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고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스페인 사라고사 지방의 벨몬테에서 태어났다. 15세에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부터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신학과정을 수료한 뒤 인문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전해주었다. 발렌시아의 수도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에는 전장을 누비며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그가 가는 곳마다 승리를 거두어 ‘승리의 신부’라고 불렸다. 그가 살던 17세기 스페인은 150년간 유럽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쇠락길에 접어든 상태였다. 경제적 위기, 빈부격차, 전쟁 참패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적으로는 황금기를 맞이한 기형적인 세태였다. 물질과 세속에 대한 환멸과 죽음의 편재가 모두 공존하던 이 시기에 어렵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지었다. 그러나 이 책은 교단의 허락 없이 출간했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평가받았다. 위대한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인생 전략서’로 세상에 남아 있다.
펼치기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13년 프랑스 대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정치적 책략에 휘말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루이 13세 시절, 왕비의 편을 들어 권력자 리슐리외 재상을 타도하려는 음모에 가담했다 투옥되는가 하면, 루이 14세 때에는 실세 마자랭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염세주의자의 세계관이 짙게 드리워진 『잠언집』을 발간해 진보적 지식인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으며, 이 책은 훗날 키에르케고르와 니체, 스탕달, 앙드레 지드, 비트겐슈타인 같은 거장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펼치기
장 드 라 브뤼예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중류 계급 출신으로 귀족 가문의 가정 교사로 일하며 관찰한 왕족 및 귀족의 생태를 풍자하여 《인간성격론》을 펴냈다. 이 책은 당대 베스트셀러가 되어 제8판까지 출간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브뤼예르는 48세에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되어 문단에 명성을 떨쳤다. 그의 아름다운 문장은 후대의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에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귀족이 득세한 당대 프랑스 파리에서 소시민의 자녀로 태어나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학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변호사, 세무관 등으로 일하였으나 탄탄한 뒷배경이 없었던 탓에 출세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다가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 대귀족 콩데 공의 집에서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다. 이 책은 오만하고 난폭한 귀족 가문에서 일하며 그들의 나태함과 변덕스러움, 돈과 관습의 폭력에 시달렸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짧은 글로 기록한 것이다. 사회적 지위에 대한 열등감에 굴하지 않고 귀족 사회를 풍자하는 도전 정신을 보여준 덕분에, 몽테뉴·라 로슈푸코의 작품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잠언집으로 손꼽힌다.
펼치기
한상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일간지 문학 담당 기자를 꿈꿨으나 싫었던 경제 분야 기자로 12년간 일했다. 자기계발서를 혐오했으나 자기계발서를 써서 직장 탈출에 성공,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배려》와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재미》, 《한국의 부자들》 등을 썼다. 《배려》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요 서점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남들에게 ‘고마운 존재’이기보다 ‘필요한 존재’가 되려고 한다. 상대가 당신에게 고마워하기보다는 기대하고 의지하게 만들어라. 기대는 오랫동안 기억되지만 감사의 마음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정의란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지나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다. 이웃 사람의 이해관계를 존중하며 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결국은 이런 생각에서 나온다.
-라 로슈푸코

초조하게 뭔가를 바라는 사람은 너무 많은 기력을 미리 소진한 탓에 바라는 것을 얻어도 충분한 만족을 얻지 못한다. 반면 스스로가 바라는 행복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이 끝내 찾아오지 않더라도 절망의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 -라 브뤼예르

지혜로운 사람은 능력을 보여주되 자기를 속속들이 알게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누구도 그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고, 아무도 그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의 한계를 알 때보다는, 능력을 막연히 추측할 때 그를 더욱 존경하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우리는 행복해지기보다는 행복하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렇게 믿어달라고 하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쓴다. -라 로슈푸코

사람들은 행운의 절정에서 그들을 그곳까지 올라가게 만들어준 똑같은 이유로 인하여 흔히 굴러 떨어진다. -라 브뤼예르

존경을 받으려면 사랑까지 기대해서는 안 된다. 사랑과 존경은 물과 기름과 같다. 따라서 존경받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지나치게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사랑하게 해서도 안 된다. 사랑을 하면 할수록 친숙해지고 그만큼 존경과는 멀어진다. 존경을 받고 싶다면 정열적인 사랑보다는 경외심과 찬사를 얻기 위해 노력하라. -그라시안

친구가 행복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선량함도 아니고 우정 때문도 아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행복하게 될 차례가 왔다든가, 또는 친구의 행운 덕으로 뭔가 좋은 일이 있겠지 하고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자기애’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말을 잘하는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침묵이라도 지킬 줄 아는 지각이 있어야 한다. 만약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불행한 사람이다. -라 브뤼예르

흔히 20대에는 의지가, 30대에는 지성이, 40대에는 판단력이 사람을 움직인다고 말한다.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스라소니의 눈동자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성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상황에 필요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놓고, 올바른 것을 알아보며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이 삶을 세련되고 풍요롭게 만든다. -그라시안


우리 중 대다수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 건 질색인데, 그냥 내 일만 하면 안 되나요?" 내 것만 하고 싶은 이들의 한계는, 남의 속내를 들여다보지 않아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웬만하면 자기 기준으로 재단하므로 주변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며 그 배경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 ...회사는 많은 구성원이 각각 다른 입장(회사와 부서, 개인)으로 목표와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다. 나의 일은 남의 일, 나의 이익은 남들의 이해관계와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60868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