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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속담 인류학 (문고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290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7-01-1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290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7-01-15
책 소개
다른 듯하면서도 같고, 같은 것 같은데도 다른 구석이 있는 세상의 속담들을 제목으로 단 <속담 인류학>의 스물아홉 가지 이야기들은 거의 모두 약간은 외설적인 듯하면서도 마침내 낄낄거리게 만드는 기상천외의 반전이 숨어 있는 짤막한 재담으로 시작한다.
목차
세상은 양의 탈을 쓰고
의사 제 병 못 고친다
의왕 기댈 바엔 큰 나무 밑이 안전하다
바보와 가위는 쓰기 나름
끼리끼리는 통한다
먼저 차지하는 자가 임자
소년은 쉬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악녀의 깊은 정
태산명동 서일필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나무를 흔드는 원숭이
닭 머리가 될지언정 소꼬리가 되지는 마라
달콤한 말에는 독이 있다
영리한 매는 발톱을 숨긴다
게는 제 껍데기에 맞춰 구멍을 판다
아랫목 대장
자업자득
머리만 숨기고 꼬리는 드러낸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눈곱이 코딱지 비웃는다
닭 쫓던 개여도 끝이 좋다면
거짓말은 도둑질의 시작
불난 집에 도둑질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사후 약방문
짚신도 짝이 있다
길흉화복은 꼬는 새끼줄과 같다
기르던 개에 손 물린다
이웃집 꽃이 더 붉다
싼 게 비지떡
끝이 좋으면 다 좋다
해설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이럴 때 나는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보지도 알지도 못 했던 타인이 실은 같은 핏줄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가슴 설렘과 닮았다. 역사도, 지리적·기후적 조건도, 문화도 전혀 다른데 같은 문구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건 바로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속담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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