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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문장들

생텍쥐페리의 문장들

(인생의 사막에서 의미를 발견하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신유진 (옮긴이)
  |  
마음산책
2023-03-30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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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문장들

책 정보

· 제목 : 생텍쥐페리의 문장들 (인생의 사막에서 의미를 발견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908062
· 쪽수 : 224쪽

책 소개

생텍쥐페리는 이름만으로도 저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가이다. 생텍쥐페리의 작품과 편지 등에서 문장을 고르고 엮은 책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은 형용구에 가려졌던 그의 보다 진실한 얼굴을 되살려낸다.

목차

들어가며
이 책에 인용된 저작물과 편지들

1. 사랑과 우정과 연대
2. 인생의 의미
3. 자기만의 별을 찾아서
4. 석양이 질 때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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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번역가. 파리 8대학에서 연극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 아니 에르노의 『빈 옷장』 『남자의 자리』 『세월』 『사진의 용도』 『진정한 장소』, 에르베 기베르의 『연민의 기록』, 마티외 랭동의 『에르베리노』, 티아구 호드리게스의 『소프루』와 엮고 옮긴 프랑스 근현대 산문선 『가만히, 걷는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생텍쥐페리의 문장들』이 있으며, 산문집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 카페』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 『상처 없는 계절』, 소설 『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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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아직 내게 수많은 다른 남자아이 중에 한 명일 뿐이야. 나는 네가 필요하지 않지. 너 역시 내가 필요하지 않아. 나는 너에게 다른 수많은 여우들과 차이가 없는 한 마리의 여우일 뿐이니까. 그런데 네가 나를 길들이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돼. 너는 나에게 있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비행을 하던 밤과 수없이 많은 별들, 그 고요함, 몇 시간 동안 누렸던 통치자의 힘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어려운 고비를 넘긴 후 만난 새로운 세상, 그 나무들, 그 꽃들, 그 여인들, 새벽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온 생명으로 채색된 그 상쾌한 미소들, 우리에게 보상으로 주어지는 그 사소한 것들의 합주, 돈으로는 그런 것들을 살 수 없다.


인간이 공기 속에 몸을 담그고, 잉어가 물속에서 헤엄쳐야 하듯이 나무도 빛 속에 잠겨야 합니다. 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는 나무는 별과 우리를 연결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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