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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

[큰글자도서]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

(시의 순간을 읽다)

정은귀 (지은이)
마음산책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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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 (시의 순간을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90873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루이즈 글릭, 어맨다 고먼,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등의 시집을 번역해온 영문학자 정은귀의 신작 산문집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이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각별히 고른 시와 그에 덧붙이는 저자의 산문을 통해 타인의 슬픔을 살피고 사회의 어두운 면을 엄정하게 직시하는 고유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지금-여기에서 살기 위하여

새로운 눈을 뜨는 일

어떤 사랑—김사인 「조용한 일」
제자리를 향하는 길—권경인 「먼 길」
죽음의 ‘일부’가 되는 일—김소연 「학살의 일부 1」
지금 여기의 나를 찾아서—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경이로움」
생명을 살리는 상처—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판문점을 다녀와서—로버트 하스 「판문점, DMZ를 다녀와서」
눈 감고 씨를 뿌리며—D. H. 로렌스 「자기 연민」, 윤동주 「눈 감고 간다」
먹이는 일과 먹는 일—성미정 「사랑은 야채 같은 것」
눈을 밝히는 것과 어둡게 하는 것—김기홍 「눈을 어둡게 하는 것」
품는 일과 안기는 일—황규관 「품어야 산다」

삶의 소소한 자리

수직과 수평—함민복 「물」
앉은뱅이 나무 한 그루—김종삼 「한 골짜기에서」, 「어부」
피어나는 꽃이 이별이라면—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별의 꽃」
어려운 질문—카를 라너 「일상에서의 은혜 체험」 중에서
기도는 언제나 옳은가요?—아일랜드 켈트족의 기도문 중에서
기도라는 끈—C. S. 루이스 「어느 변증론자의 저녁 기도」
가장 작은 것들의 선물—줄리아 달링 「키모 치료」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요?—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중에서
우리들의 엄중한 시간—라이너 마리아 릴케 「엄중한 시간」
스타 마켓에서 장보기—마리 하우 「스타 마켓」
멈춰서 생각하는 지금이라는 시간—월트 휘트먼 「내 자아의 노래」 3부 중에서
정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힘—백무산 「정지의 힘」
나를 기쁘게 하는 색—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목가」
들리시나요, 제 말이?—루이즈 글릭 「꽃양귀비」에 대하여

저자소개

정은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시를 통과한 느낌과 사유를 나누기 위해 매일 쓰고 매일 걷는다. 때로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는 것과 시가 그 말의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믿음의 실천을 궁구하는 공부 길을 걷는 중이다. 산문집 『다시 시작하는 경이로운 순간들: 글이 태어나는 시간』, 『딸기 따러 가자: 고립과 불안을 견디게 할 지혜의 말』 등을 출간했다. 우리 시를 영어로 알리는 일과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겨 알리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앤 섹스턴의 『밤엔 더 용감하지』,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패터슨』, 『꽃의 연약함이 공간을 관통한다』, 크리스티나 로세티의 『고블린 도깨비 시장』, 루이즈 글릭의 『야생 붓꽃』, 『신실하고 고결한 밤』 등을 한국어로 번역했고, 황인찬의 『구관조 씻기기(Washing a Myna)』, 심보선의 『슬픔이 없는 십오 초(Fifteen Seconds Without Sorrow)』(2016), 이성복의 『아 입이 없는 것들(Ah, Mouthless Things)』(2017), 강은교의 『바리연가집(Bari’s Love Song)』(2019) 등을 영어로 옮겼다. 힘들고 고적한 삶의 길에 세계의 시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나침반이 되고 벗이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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