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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6109526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2-02-23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6109526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2-02-23
책 소개
동양 고전의 원문(原文)을 정확히 해석하고 현대 한국어로 번역한 “동양 고전 원문 읽기” 시리즈 2권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을 윤지산 선생의 해석과 번역으로 출간했다.
목차
서문
도경(道經) 1-37장(章)
덕경(德經) 38-81장(章)
발문
리뷰
책속에서
『도덕경』은 왕필의 주석을 기준으로 한다면 5,162자(字)에 지나지 않는다. 허나, 그 깊이는 도무지 형량이 안 되며 의미는 가늠할 길이 막연하다.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 ??도덕경?? 첫머리에서 선언했듯 아예 깊이도 의미도 없을 수 있고, 설령 있다 하더라도 인간의 언어 혹은 사유로 담아낼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런 책을 누가 왜 세상에 전했을까?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無名天地之始
有名萬物之母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徼
此兩者同出 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 제1장 원문-
길이라 믿었던 그 길은 제 길이 아니리라!
즐겨 부르던 이름마저도 제 성명이 아니라는 것.
하늘과 땅의 시작을 무라 하고,
온갖 것의 어미를 유라고 그저 그렇게 부른다.
하여, 늘 무욕하면 그 길이 아득히 드러나고,
늘 유욕하면 그 길이 닿는 곳이 보인다.
무와 유 이 둘은 한 몸이나
(사람의) 눈길이 닿아 이름이 갈려질 뿐이다.
무와 유는 같이 (동틀 무렵 새벽녘처럼) 가물하다.
깊고 깊으면 아득하고 아득하구나!
(뭇 묘함이 나오는)존재의 안감이여!
- 제1장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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