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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139033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0-08-16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며
chapter One 엘리먼트
chapter Two 다르게 생각하라
chapter Three 상상력 너머에 있는 창의성
chapter Four 무아지경
chapter Five 자기 부족 찾기
chapter Six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chapter Seven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하는가?
chapter Eight 나를 도와주는 사람, 멘토
chapter Nine 너무 늦었을까?
chapter Ten 사랑인가, 돈인가?
chapter Eleven 성공적인 교육을 위한 길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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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세상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미래에 대비해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최상의 전략은 새로운 시대를 감당할 인간 잠재력의 새 패러다임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재능이 어떻게 다르게 발현되는지에 대한 이해와 재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하다. 학교, 직장, 그리고 정부에서 모든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자신의 엘리먼트를 발견해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기회를 갖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인간의 재능과 여정의 놀라운 다양성에 대한 찬가이고, 우리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 잠재력에 대한 찬가이다. 이 책은 인간의 재능을 번성하게도 하고 메말라 죽게도 만드는 환경적 요인을 이해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가 주어진 현재에 좀 더 충실하게 임하며, 또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책이다.---서문 중에서
질린언 린은 초등학교에 다니던 여덟 살 소녀였다. 그녀의 부모는 학교로부터 그녀가 학습장애가 있는 것 같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는 것이었다. 오늘날이라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겠지만, 다행히도 그때는 1930년대라서 ADHD라는 게 정의가 안 된 시절이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와 함께 의사를 찾아갔는데, 의사가 어머니와 학교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동안 그녀는 방 한 끝에서 손을 깔고 앉아 있었다. 얘기가 끝나자, 의사가 질리언에게 "잠깐 어머니와 따로 얘기를 하러 나갔다 올테니, 여기서 기다리렴."라고 하고 그녀를 두고 방을 나갔다. 그런데 방을 나가면서 의사는 책상 위에 있던 라디오를 켜고 나갔다. 의사는 방을 나가서 어머니에게 "잠깐 여기서 따님을 관찰해 보세요."라고 했다. 의사와 어머니가 방을 나가자마자, 질리언은 벌떡 일어나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에 따라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몇 분 관찰하다가 의사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린 어머님, 질리언은 문제아가 아니고, 댄서입니다. 댄스 학교를 보내세요."
그녀의 어머니는 의사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정말 멋진 일이었지요." 질리언이 말했다. "방에 들어갔는데 저 같은 사람들이 가득 있는 거에요.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는 사람들, 생각을 하려면 몸을 움직여야만 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그녀는 매주 댄스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 매일 집에서 연습을 했다. 마침내 그녀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를 만나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 역사상 가장 눈부신 성공을 거둔 뮤지컬을 여러 편 제작하게 된다.
- 질리언 린의 사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