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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케이틀린 모란 (지은이), 고유라 (옮긴이)
돋을새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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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화
· ISBN : 9788961672269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6-11-05

책 소개

왁자지껄한 유머와 통렬한 풍자로 들려주는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저자 케이틀린 모란이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여성들이 더 이상 페미니스트들을 급진적인 남성 혐오자로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진정한 평등을 주창하는 사람들로 바라볼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 최악의 생일

1. 피를 흘리고 있어!
2. 털이 자라고 있다!
3. 가슴을 뭐라고 불러야 하지?
4. 나는 여성주의자다!
5. 브라가 필요해!
6. 나는 뚱뚱해!
7. 성희롱을 당했어!
8. 사랑에 빠졌어!
9. 스트립클럽에 간다!
10. 나는 결혼했다!
11. 옷을 샀어!
12. 아이를 낳아야만 하는 이유
13.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할 이유
14. 우리에게는 어떤 롤모델이 필요한가?
15. 낙태
16. 성형수술

후기
감사의 말
부록 : 도움을 준 사람들

저자소개

케이틀린 모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칼럼니스트. 8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고 11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을 했다. 글쓰기에 소질이 있어 16세에 자전적 소설 『나모 연대기』를 발표했고, 이후 음악 방송 진행자와 방송 작가로도 활동했다. 18세부터 현재까지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칼럼을 쓰고 있다. 2011년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를 펴내 큰 사랑을 받았다. caitlinmoran.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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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일 때 ‘딜버트’를 만난 이후로 스콧 애덤스의 팬이 되었고 그 인연으로 《열정은 쓰레기다》를 번역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프랑스에 체류하며 외국어를 익혔다. 《진짜 여자가 되는 법》, 《책 읽는 소녀》, 《쓸모없는 짓의 행복》,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승리의 기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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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는 것도 없고, 준비도 덜 되어 있고, 판초가 더 이상 유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나 하는 내가 이 책을 통해 나쁜 여자가 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책은 21세기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충분히 논의되지 못한 경험들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 구식 여성주의자들이 외치는 ‘여성주의 의식을 고취하자’라는 구호만으로는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 게다가 여자들은 술에 완전히 취한 상태가 아니고서는 낙태나 화장품, 출산, 모성, 섹스, 사랑, 일, 여성혐오, 두려움, 피부상태에 관한 주제들에 대해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여러분에게 재촉하고 싶은 것은, ‘나는 여성주의자다’라고 외치는 것이다. 나는 당신이 어서 의자 위에 올라가 ‘나는 여성주의자다’라고 외치기를 권한다. 당신이 그 말을 하기 위해 의자에 올라가게 되면 그때부터 모든 일들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남자들 못지않게 글재주를 타고났지만 계속해서 자살 욕구에 시달렸던, 차에 뛰어들거나 약을 과다 복용하여 언제나 스스로를 살해하고자 했던 여성들 중 한 명인 실비아 플라스를 읽기 시작한다. 괴롭다. 나는 헤로인에 빠져 평생을 보냈던 베시 스미스에도 한참 중독된다. 또 나는 1960년대에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재니스 조플린을 숭배한다. 그리고 갈수록 사람들이 끔찍하게 생각하는 요크 공작부인도. 단지 그녀의 머리색이 붉은색이라는 이유로.

이처럼 남자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자신을 고수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불행하거나 일찍 죽은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들이 실패했던 요인들이 단 하나의 이유, 즉 잘못된 시대에 태어났다는 사실 때문인 것처럼 보인다. 전에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제 나는 큰 소리로 분노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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