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근담 (지혜의 책, 동양의 탈무드, 개정2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유교철학 일반
· ISBN : 978896167351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7-3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유교철학 일반
· ISBN : 978896167351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대중적인 철학서이다. 20세기 초, 만해 한용운에 의해 한글로 번역되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유교를 사상적 기반으로 하여 불교와 도교 사상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으나, 한용운 선생의 현대어로 쉽게 풀어쓴 해설로 난해하고, 현학적인 철학서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목차
1. 수성(修省) · 09
2. 응수(應酬) · 41
3. 평의(評議) · 89
4. 한적(閑適) · 115
5. 개론(槪論) · 137
【부록】
·《채근담》에 대하여 · 304
·《채근담》의 사상적 배경 · 306
· 역자에 대하여-한용운 · 328
책속에서
지나치게 따지거나 이기려 하지 말라
따지기를 좋아하는 것은 현명함이 아니다.
따질 수도 있고 따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현명함이라 할 것이다.
반드시 이기는 것이 용맹이 아니다.
이길 수도 있고 이기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용맹이라 할 것이다.
즐거울 때의 함정은 벗어나기 어렵다
원수가 쏘는 쇠뇌의 살은 피하기 쉬우나
은혜를 베푼 사람이 찌르는 창은 막기 어렵다.
괴로울 때의 구덩이는 피하기 쉽지만
즐거울 때의 함정은 벗어나기 어렵다.
화와 복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나비가 불 옆에서 날개를 치면 불은 나비를 태운다.
그러니 화가 생기는 것에 근원이 없다 할 수 없다.
열매에서 꽃이 피고 꽃이 피면 열매가 맺는다.
그러니 복이 오는 것에 원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