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와 마시는 한 잔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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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헤밍웨이와 마시는 한 잔의 커피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1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2600612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09-01-12

책 소개

'명사와 함께하는 커피' 시리즈 11권 '헤밍웨이'편. 트로이대학의 영어학과 교수 겸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헤밍웨이연구재단의 일원인 저자 커크 커누가 쓴 헤밍웨이의 극화된 전기문이다. 책의 내용은 전기상의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허구이며, 본문은 헤밍웨이와의 가상 인터뷰로 구성되었다.

서문
들어가는 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일생 : 1899~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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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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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커크 커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트로이대학의 영어학과 교수 겸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헤밍웨이연구재단의 일원이다. 지은 책으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망명 근대주의자의 활동>, <유령 놀래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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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맥쿼리 통번역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프리키조 비밀클럽 1: 수영하는 고릴라의 비밀》, 《하늘이 준 선물 미셸》, 《중요한 건 돈이 아니다》, 《리더의 충고 활용법》, 《바이블쇼크》, 《트위터: 140자로 소통하는 신 인터넷 혁명》 등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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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업다이크 () 정보 더보기

1932년 3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1954년 『뉴요커』에 첫 단편을 발표하고, 졸업 후에는 화가를 꿈꾸며 옥스퍼드대학교의 러스킨 미술학교에서 잠시 수학했다. 1955년부터 『뉴요커』의 전속작가로 일했다. 이내 전업작가 생활을 시작해 일주일에 6일, 아침에 몇 시간씩 글 쓰는 습관을 평생 유지했고 소설, 시, 에세이, 비평 등 장르를 넘나들며 60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1959년 첫 장편 『구빈원 축제』로 미국예술원상을 수상했고, 1960년 『달려라, 토끼』를 시작으로 10년 주기로 『돌아온 토끼』『토끼는 부자다』『토끼 잠들다』를 발표하며 ‘토끼 4부작’을 완성했다. 『토끼는 부자다』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전미도서상·퓰리처상을 받고, 『토끼 잠들다』로 다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과 두번째 퓰리처상을 받으며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2009년 1월 27일 폐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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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Q : 사람들의 기대에 억지로 부응해서 산다고 느꼈다면, 왜 이미지를 바꾸려 하지 않았나요?

A : 자네가 한번 해보게나, 그러면 자넨 그동안 대중을 속였다고 인정하는 셈이되고, 그때야말로 그들이 자네에게 완전히 등을 돌리는 거지, 난 모든 인터뷰나 사진, 개인 프로필에서 내 이미지가 진짜라는 걸 증명해야 했어, 아무리 엉터리 사실이라도 말이지, 언론에선 이렇게 요구하지, 헤밍웨이 씨, 이쪽으로 오셔서 죽은 사자 옆에 앉아보세요. 살아있는 사자 옆에 있는 것처럼 사진을 찍으려고요. 저희야 선생님이 사자를 쏘지 않았다는 걸 알지만 분명 '쏘실 수도 있는' 분이라는 것도 아니까요. 사실이 아니면 좀 어떻습니까?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