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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무니 (지은이), 이미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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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드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6260229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0-08-06

책 소개

리 차일드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속도감에 여주인공의 흥미로운 법의학 지식을 더한 이 책은 예일대 출신의 젊은 이야기꾼 크리스 무니가 야심 차게 내놓은 스릴러다. 현장이 온통 의문투성이인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감식반의 정밀한 과학적 추리는 흡사 인기 미드 'CSI' 시리즈를 방불케 한다.

저자소개

크리스 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과 정치 사이의 관계를 전문으로 다루는 저널리스트로 팟캐스트(Point of Inquiry)와 블로그(The Intersection, DeSmogBlog)를 운영하면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아메리칸 프로스펙트》, 《와이어드》, 《워싱턴포스트》, 《슬레이트》, 《마더 존스》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써왔으며,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등에서 강연을 했다. 주요 관심사는 지구온난화, 진화-창조 논쟁, 생명윤리, 대체 의학, 환경오염과 보호, 정교분리 등이다. 그의 첫 책인 《과학전쟁The Republican War on Science》에 대해 살롱닷컴Salon.com은 ‘현대 정치에서 획기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꼼꼼한 조사와 충실한 논의, 이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과학과 과학자들을 공격하는 우파를 기소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 책 《똑똑한 바보들》은 과학으로 증명된 사실조차 부정하는 보수주의자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이 책에 대해 보수 진영의 조너 골드버그Jonah Goldberg는 《USA 투데이》에 기고한 글에서 ‘보수주의자에 대한 골상학’이라고 비난했다. 반면 《파이낸셜 타임스》는 ‘정치적 행동의 심리적 차이를 세밀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고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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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서강 방송아카데미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인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두려움을 이기는 습관』, 『투기의 세계사』,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예술하는 습관』, 『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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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이미의 옆에 잠든 카터의 숨소리가 고르게 들렸다. 카터는 이제 악몽을 꾸지 않았다. 악몽 같은 일을 겪었던 그 첫 해에는 한밤중에 깨어나 비명을 질렀다. 때때로 제이미의 침대로 기어들어오기도 했다. 어떤 때는 낡은 파란색 이불 한쪽 귀퉁이를 잘근잘근 씹으면서 제이미의 침대 창가에 서 있었다. 자다가 깨어난 제이미는 그런 카터를 발견하고 왜 그러는지 물었는데 대답은 언제나 똑같았다. 나쁜 사람들이 오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엄마. 그 사람들이 다시 올까요? 제이미는 아들을 꽉 껴안았다.
“엄마가… 찾아서… 찾아서… 그 사람들… 죽일 거야.”
제이미가 속삭였다. 제이미의 말에 담긴 단호한 의지가 카터에게 닿았다가 집 안에 갇힌 서늘한 공기 중에 떠돌았다.
“엄마가… 죽일 거야…. 어…너와 마이클을 지킬 거야.” -p.100


“진입로와 보도, 집 앞 계단의 피 묻은 발자국은 모두 응급요원들 것이에요. 응급요원들이 어젯밤에 신었던 부츠와 모두 비교해봤어요. 차고의 발자국은 테라스와 부엌 바닥의 발자국과 일치하고요. 크기와 모양이 거실 양탄자 위의 진흙 발자국과도 같아요. 차고와 부엌 바닥의 발자국을 아주 선명하게 채취했어요. 신발 밑창 모양이 아식스의 젤 님부스라는 운동화와 일치해요. 사이즈는 260이었죠. 그건 여자 운동화예요.”
“여자 운동화라.”
다비는 혼잣말하는 것처럼 말했다.
“전국 신발 데이터베이스에서 세 번이나 검색해 확인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 안에 침입한 사람이 여자라는 말은 아니죠. 남자가 실수로 여자 운동화를 살 수도 있으니까요. 종종 그런 일이 있죠. 네가 잘 알잖아, 마크.”
마크는 대답하지 않은 채 묵묵히 클립보드에 무언가를 적기만 했다. -p.174


제이미는 그 무덤에 누가 묻혀 있는지, 프랭크 설리반이 어떻게 죽은 것으로 가장했는지, FBI와 보스턴 경찰을 어떻게 매수해 그들의 입을 막았는지 궁금했다. 지하실에서 총으로 쏴죽였던 남자, 피터라고 알고 있던 남자의 말이 떠올랐다.
알고 싶은 걸 다 말해줄게.
남자는 정장 재킷 아래 어깨 총집에 총을 차고 있었다. 병원에 실려 갔던 숀이라는 남자아이를 찾아가다가 보스턴 여경과 다투었다는 그의 이야기도 떠올랐다. 피터라는 남자는 경찰이었을까? 그는 분명히 케빈 레이놀즈와 벤 매스터스와 관련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프랭크 설리반은 벤 매스터스였다. 케빈 레이놀즈는 설리반 밑에서 일했던 사람이었다. 케빈은 벤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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