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문명 속의 물

문명 속의 물

(인류 최대의 자원을 둘러싼 1만 년의 서사시)

유아사 다케오 (지은이), 임채성 (옮긴이)
푸른길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문명 속의 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명 속의 물 (인류 최대의 자원을 둘러싼 1만 년의 서사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8896291148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1-01-17

책 소개

인류 문명의 역사에는 항상 물이 함께 해 왔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인류로 하여금 물이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책은 물이 인간의 생활 범위에 들어오기 전부터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 왔는가를 보여 준다. 그리고 인간의 이용 수단이 아닌 역사를 함께해 온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물을 만나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생명을 지탱하는 물

제2장 생명을 위한 물
1. 서아시아에서의 관개
2. 동아시아의 농법과 관개

제3장 천수농법의 전개
1. 지중해 주변의 농업과 삼림
2. 알프스 이북의 농업과 삼림
3. 몬순 지대의 농업
4. 일본의 벼농사

제4장 도시의 물
1. 오아시스 도시
2. 전근대 도시의 상수도
3. 전근대 도시의 하수도
4. 근대의 상수도
5. 현대의 상하수 처리

제5장 물에 의한 어메니티
1. 정원
2. 피부로 느끼는 물
3. 수향(水鄕)으로서의 도시

제6장 이용되는 물
1. 에너지로서의 물
2. 교통·운수·소방에서의 물
3. 저장되는 물

제7장 현 단계의 물 문제
1. 공업용수
2. 중국의 물 위기
3. 물의 소유·점유를 둘러싼 문제

후기
세계 문명사 연표
색인

저자소개

유아사 다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일본 야마구치(山口) 현 이와쿠니(岩國) 시에서 출생했다. 1953년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한 후, 약 9년간 샐러리맨 생활을 하고 대학원에 들어가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MC과정을 수료했다. 니가타(新潟)대학 명예교수이자 현재 도키와(常盤)대학 커뮤니티 진흥학부 교수로 재임 중이다. 비교문명학, 환경경제학, 경제인류학, 커뮤니티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 기존의 학문 영역에 사로잡히지 않는 창조적인 연구·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3세계 경제구조』(1976, 新評論, 이하 모두 新評論),『경제인류학 서설』(1984), 『문명의 역사인류학』(1985),『증보신판 세계사의 상상력』(1996), 『유대민족 경제사』(1991),『환경과 문명』(1993),『일본을 여는 역사학적 상상력』(1996),『증보신판 문명의 ‘혈액’』(1988·1998),『문명의 인구사』(1999),『일본 근대사의 총괄』(2000),『커뮤니티와 문명』(2000)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는 K·A·비트포겔『오리엔탈·데스포티즘』(1991) 등이 있다.
펼치기
임채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릿쿄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주제는 일본 경제의 역사적 전개이지만, 분석의 관점을 일본에만 한정하지 않고 오히려 조선・한국, 대만, 중국대륙 등 동아시아의 상호 교류에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생과 건강, 식료 등 새로운 과제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의 비교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화북교통의 중일전쟁사』『동아시아 안의 만철: 철도 제국의 프론티어』『건강조선: 식민지에서의 감염증・위생・신체』가 있고, 그 외 공저 및 논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대로 가면 인류의 존속이 위협받는다. 인간의 생명은 물속에서 태어나, 물속에서 자라난다. 사람은 물에 의해 지탱되어야만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인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물이 인간을 배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것일까? 문명이 물의 이용을 넘어서, 물을 혹사시키고 물을 함부로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때에는 명백히 새로운 물 문화가 탄생하였다. 돌, 대리석, 목재로 만들어진 욕조가 생겨났고, 욕조에는 냉수뿐만 아니라 가마에 의해 가열된 온수가 채워졌다. 또한 유라시아 초원 서부에서 유목생활을 영위하였던 스키타이인에게서 배운 증기욕도 도입되었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것은 에너지원으로서 석유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한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에너지 문제가 석유 이외의 자원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 생기게 되면 그때에는 석유가 제2차적인 문제로 내려갈 지도 모른다. 이것이 국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될 수 없는 것은 21세기에는 이것과 물 문제라고 하는 큰 문제가 겹쳐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인간이 겪을 고난의 밑바탕에는 인류의 과잉인구가 존재한다. 이것은 생물학적 측면에서 필연적으로 도달할 지점으로 인간의 심리와 정신을 절망적으로까지 험악하게 만들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