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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63246611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서언 / 인용방법 / 책 이름의 원어
1. 실천으로서의 철학
“실천하기 위해 사유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단 말인가”
2. 건강과 병
“자신의 병을 쟁기에 매단다”
3. 여행 중에 만나는 기회들
“앞을 향해 나아가라, 방랑자여! 너에게는 아직 수많은 바다와 땅이 남아 있다”
4. 자신의 리듬을 찾는 것
“나는 걷는 법을 배웠다. 그때부터 나는 줄곧 달렸다”
5. 근대의 서두름과 여가의 예술
“나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되돌려주려고 한다”
6. 영양섭취의 문제에 대하여
“자유롭지 않게 배부르게 살기보다는 자유롭게 적은 음식으로”
7. 일상의 풍요로움에 대하여
“우리는 다시 가장 가까운 것의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8. 자신의 고유한 길을 찾는 것
“이것은 이제 나의 길이다. 너희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9. 몸의 발견
“네 최고의 지혜 속보다는 네 몸속에 더 많은 이성이 있다”
10. 변화를 위한 용기
“나는 이미 얼마나 늙었는가, 그리고 나는 아직 얼마나 젊어질 수 있을지…”
11. 긴장을 참고 견디는 것
“그대의 눈이 보는 것이라면, 말할 때는 입을 사용하라. ‘나는 그것을 다르게 보았다’”
12. 자아와 타인들
“우리는 우리 자신에 오래 머물 것이다. 우리는 그 안에서 성장해야 한다!”
13. 즐거움의 철학
“위쪽으로! 우리가 중력의 정신을 살해합시다”
미주 / 역자 후기 / 니체에 대하여
책속에서
지혜로운 자의 실천으로부터 현명해지기 위해서는 특정한 경험을 체험해보려고 해야 한다. 이를테면 자기 자신이 체험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 물론 이 일은 매우 위험하다. 많은 ‘지혜로운 자들’이 그렇게 해서 먹혀버렸기 때문이다.
- 1장, ‘실천으로서의 철학’ 중에서
많이 자는 것 - 피로하거나 자기 자신에게 싫증났을 때 원기를 회복하려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떤 사람은 도박장을 권하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교를 권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전기요법을 권한다. 그러나 나의 친애하는 우울증 환자여, 가장 좋은 것은 실제적 의미이든 비유적 의미이든 많이 자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다시 자신의 아침을 갖게 될 것이다! 어떤 종류의 잠이든 적절한 때 잠을 잘 줄 아는 기술은 삶의 지혜다.
- 2장, ‘건강과 병’ 중에서
이별이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그대는 그대가 인식하고 측정하려고 하는 것과 적어도 한동안은 이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는 도시를 떠났을 때야 비로소 그 도시의 탑들이 집들 위로 얼마나 높게 솟아 있는지를 보게 된다.
- 3장, ‘여행 중에 만나는 기회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