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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84119949
· 쪽수 : 1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84119949
· 쪽수 : 152쪽
책 소개
31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깊은 우정을 나눈 니체와 바그너.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스도교적 색채가 짙어지는 바그너의 작품을 보며, 니체는 그와 결별하기에 이른다. 니체는 <바그너의 경우>를 통해 바그너의 음악을 공격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니체 대 바그너>를 통해 자신이 바그너와 멀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목차
바그너의 경우 ― 약사들의 문제
서문
바그너의 경우
추신
두 번째 추신
후기
니체 대 바그너 ― 어떤 심리학자의 문서
서문
내가 경탄하는 곳
내가 반박하는 곳
간주곡
위험으로서의 바그너
미래 없는 음악
우리 대척자들
바그너가 속한 곳
순결의 사도로서의 바그너
나는 어떻게 바그너로부터 벗어났는가
심리학자가 말한다
후기
가장 부유한 자의 가난에 대하여
옮긴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책속에서
내가 이 글에서 비제에게 찬사를 보내고 바그너를 그 대가로 희생시키는 것은 단순한 악의에서가 아니다. 나는 많은 농담들 중에서 농담이 될 수 없는 한 가지 문제를 제시한다. 바그너에게 등을 돌렸던 것은 내게는 하나의 운명이었다.
그리고 사실상 나는 《카르멘》을 들을 때는 언제나 다른 어떤 때보다도 나 자신을 더 철학자인 것처럼 느끼고, 더 훌륭한 철학자인 것처럼 느낀다. […] 비제의 오케스트라 음색은 내가 지금도 참아 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해도 되겠는가? […] 이 바그너의 오케스트라 음색은 얼마나 내게 해를 끼치는지!
사람들이 그 점에서 그를 일급의 거장이라고, 우리 음악의 가장 위대한 세밀화가라고 단언하는 것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정당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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