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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금

위기와 금

(세계 1%의 투자자들만 알고 있는 금에 대한 비밀)

마스다 에츠스케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이지평 (감수)
  |  
다산북스
2012-02-1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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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금

책 정보

· 제목 : 위기와 금 (세계 1%의 투자자들만 알고 있는 금에 대한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63707792
· 쪽수 : 272쪽

책 소개

HSBC은행과 JP모건을 거쳐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금에 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6,000년간 역사와 통계로 투자 향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설명한 책이다. 특히 ‘지금의 금값은 거품이다’ ‘금시장은 음모세력에 의한 조작이 만연하다’ ‘금 투자는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원자재 투자법 중 하나다’라는, 금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생각들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게다가 저자가 복잡한 계산식이 없이 설명하고 있어 역사 이야기를 듣듯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사람들은 왜 위기 때마다 금을 찾을까
경제 위기 때, 우리의 돈은 어떻게 될까 /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 금은 인플레이션에 강하다 / 금은 디플레이션에도 강하다 / 인플레이션일 때, 디플레이션일 때의 금 투자 법칙 / 인플레이션일 때 무조건적인 금 투자는 위험하다 / 디플레이션일 때도 금값은 오른다 / 경제 위기일 때 금값이 오르는 이유 / 금 투자는 ‘금융 시스템의 위기’에 대한 헤지 / 금본위제는 잊어라 / 언제 어디서든 금은 통한다 / 그 외 후보는 없다 / 위기에는 뭐니뭐니해도 유동성이다

제2장 그림으로 살펴보는 금 투자
자산의 모래시계 / 금값은 안정적으로 오른다 / 원자재 상품은 인플레이션 헤지에 적합하지 않다 / 채권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 투자 대상이자 소비 대상인 금 / 금만이 지닌 안전장치 / 금융시장에 있는 ‘무한대’라는 괴물 / 커다란 꼬리가 개를 휘두르고 있다 / 금 현물시장은 매우 안정적이다 / 행방불명된 금은 고작 2퍼센트 / 적정가격을 스스로 만드는 금시장 / 지금의 금값은 거품이 아니다 / 앞으로 금값은 오를까? 떨어질까? / 종이돈 믿지 마라

제3장 거품이 아니다
6,000년이나 금값 거품이 있었다고? / 원자재로 금 수요는 안정적이다 / 최고(最古)?최장(最長)의 경제 통계로 살펴보는 금값 동향 / 원자재로서 은 수요가 금 수요보다 더 많다 / 6,000년간 금값이 은값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이유 / 경제 위기에 금?은 가격은 어떤 추이를 보일까 / 금값이 하락할 때도 있었다 / 금값도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한다 / 담배나 모피가 화폐로 사용되기도 했다 / 귀금속본위제의 시대에는 인플레이션도 디플레이션도 계속되지 않았다 / 디플레이션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 폴 크루그먼은 틀렸다 / 대공황의 진실 / 디플레이션이 정말 경제를 위축시켰을까 / 저축은 오답, 소비가 정답? / 대공황일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제4장 금본위제 붕괴의 진실
The Good Old Days / 금본위제는 두 단계로 실시되었다 / 전쟁의 승리에서 비롯된 금본위제 도입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금본위제의 변화 / 일본의 금본위제 복귀 / 금본위제 복귀가 일본의 국제경쟁력을 높였다 / 일본의 결정적인 실수 / 영국과 프랑스의 금본위제 복귀와 그 영향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통화사(史) / 드골은 군함을 파견하며 미국에 금태환을 요구했다 / 실패로 끝난 드골의 도전 / 그들은 왜 금을 방출하기 시작했을까 / 헌트 형제의 은 매점 / 융통성이 없는 금 / ‘융통성 없음’은 통화의 소재로 매우 적합한 성질 / 불환지폐제에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달러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 금 수요는 역시 증가하고 있다 / 금 공급, 큰 문제 없다 / 디플레이션일 때 금 생산이 확대된다 / 콜럼버스도 금을 찾아 떠났다 / 대공황 시대에도 금광은 발견됐다 / 채굴법 개발로 증가하는 금 생산량 / 금 생산에는 이중, 삼중의 자동제어장치가 있다 /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발생 원인 / 금 생산을 늘리면 고용도 소비도 늘어난다 / 선택은 하나다

제5장 금시장과 음모세력
정말 금시장에는 음모세력이 있는 걸까 / 금 매점은 가능할까 / 금을 계속 매각한 각국의 중앙은행 / 워싱턴 협정의 진짜 목적은 매각 카르텔 / 계속되는 꼼수 / 대형 금융기관의 금 매각 / 매도 공세를 펼친 금융기관의 비극 / 대형 금광회사의 금 선물 매도도 실패로 끝났다 / 금시장에서는 조작이 통하지 않는다 / 음모세력의 실패 이유 1 / 음모세력의 실패 이유 2 / 금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다 / 지적 엘리트들이 문제다

제6장 세계 경제와 금 투자
금을 향한 집착은 인류의 전통 / 금에 대한 집착이 별로 없는 일본 / 금을 대하는 일본의 자세와 그 효과 / 엔화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 일본은 어떻게 미국과 유럽에 비해 금융 위기를 잘 넘겼을까 / 실수를 분석하기 시작한 미국과 유럽 / 금준비를 늘리는 나라들 / 금을 헐값에 처분했다가 낭패를 본 유럽 / 미국의 이기주의는 계속된다 / 국민들의 노력을 미국에게 선물할 필요는 없다 / 환율 개입에 실패한 일본 정부 / 엔화 강세 속에서도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한 일본 / 통화 절하 경쟁은 자국민을 궁핍하게 만든다 /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저가 경쟁에 돌입했다 / 아담 스미스의 이상에 가까운 나라 / 일본 경제의 강점 / 자국 통화 가치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7장 금 투자 입문
금 투자의 대표는 역시 금 현물이다 / 은의 투자 가치 / ETF는 어떨까 / 금광주 개별 종목의 투자 가치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마스다 에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히토쓰바시대학의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를 수료하고 존스홉킨스대학의 대학원에서 역사학.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뉴욕주립대학 조교수를 거쳐 HSBC, JP 모건에서 건설.주택.부동산 담당 애널리스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Jipangu Holdings의 사업기획부 시니어 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3.11을 극복할 일본 경제 3.11に勝つ日本經濟』(2011) 『기적의 일본사 奇迹の日本史』(2010) 『자동차 사회의 7가지 대죄 クルマ社會·7つの大罪』(2010) 『내향의 세계 제국 일본의 시대가 찾아온다 內向の世界帝國 日本の時代がやってくる』(2009) 『격차 사회론은 거짓이다 格差社會論はウソである』(2009) 『일본형 영웅이 세계를 구한다! 日本型ヒ-ロ-が世界を救う!』(2006) 『고도 경제성장은 부활할 수 있다 高度經濟成長は復活できる』(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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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햄버거보다 맛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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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평 (해제)    정보 더보기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 수석연구위원이자 격월간지 <재팬 인사이트Japan Insight>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일본 호세이法政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LG경제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일본 및 해외경제, 자원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일본 전문가로서 일본 경제와 기업의 동향을 추적하는 한편, 디지털 혁명, 제조업 공동화 문제 등 다양한 경제 트렌드를 분석해왔다. LG그룹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업무, 한일 경제관계를 중심으로 한 대외활동을 수행, 각종 세미나 등에서 발표 및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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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기 자체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되는 경우도 있고,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반전되는 경우도 있으며, 예외적으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스테그플테이션도 올 수 있다. 이렇게 금융 위기가 어떤 옷을 입고 등장하든 반드시 양호한 투자 실적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금 투자의 묘미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세상에 그렇게 좋기만 한 게 있을 리가 없어, 분명히 어딘가 함정이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함정은 있다. 인플레이션도 디플레이션도 아닌, 화폐가 똑같은 구매력을 유지하는 시기가 온다면 말이다. 그런 꿈속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겠지만, 경제가 안정되면 금가격은 아마도 하락할 것이다. ‘금융 시스템의 위기에 대한 헤지’라는 금 투자가 갖고 있는 매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 투자의 가치가 떨어지든 아니든 그런 지상낙원을 만날 수 있다면 함정에 기꺼이 빠지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실질 가격을 기준으로 금가격이 어느 수준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그림2-7]을 보자. 이 차트를 보면 현재의 금가격이 1980년 1월에 기록한 트로이온스당 850달러라는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980년 1월 금가격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명목가격으로 2,000달러가 넘어야 한다. 1980년 사상 최고가와 비교를 하는 것은 그 가격에도 매매가 성립된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가격도 너무 비싼 것은 아니다, 살 만하다’고 판단한 사람이 지구상에 적어도 한 사람이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때도 살 만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온다 한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 수준까지는 아직 50퍼센트의 가격 상승 여지가 있는 셈이다.


시장에 나돌고 있는 금을 비싼 가격에 전부 사들인다 해도 민간에서 장식품으로 보관하고 있는 금을 시장에 팔면 가격은 다시 하락한다. 투매로 가격을 떨어뜨린 다음 다시 매집하는 수법도 현실적이지 못하다. 투자 시장에서 금가격을 다소 낮추는 데 성공하더라도 즉시 값이 쌀 때 금장식품을 사 놓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다.
물질적으로는 똑같지만 투자재 시장과 소비재 시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듦에 따라 다른 투자재와는 달리 안정적으로 가격이 형성된다. 이것이 금의 독자적 특징이다. 가격 형성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반대 방향으로 현물이 움직인다. (중략) 전 세계의 중앙은행이나 국제 협조 금융기관이 보유한 금준비의 총량은 미국의 8,000여 톤을 비롯해 약 3만 톤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금 보유량은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한편, 매년 민간 기업이나 개인이 투자용으로 사모으고 있는 양은 500~600톤이다. 이 가운데 금 막대를 매점하는 것은 간단하겠지만 영세 개인 투자가용인 주화나 메달까지 매점하려 하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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