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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통신 1931-1935

런던통신 1931-1935

(젊은 지성을 깨우는 짧은 지혜의 편지들)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송은경 (옮긴이)
사회평론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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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통신 1931-193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런던통신 1931-1935 (젊은 지성을 깨우는 짧은 지혜의 편지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4353417
· 쪽수 : 557쪽
· 출판일 : 2011-04-21

책 소개

물러설 줄 몰랐던 반전운동가, 자유로운 영혼을 키우고자 했던 교육자, 정의를 요구했던 사회개혁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수학과 논리학의 신기원을 이룬 학자 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의 칼럼을 모은 책으로, 그의 수많은 모습이 이 한 권의 책에 녹아 있다. 버트런드 러셀의 저서로는 거의 유일하게 대중 칼럼의 형식을 택하고 있다.

목차

서문
편집자의 글

Ⅰ. 1931년
질투에 대하여
섹스와 행복
관광객의 미스터리
노인을 위한 나라
마음만 먹는다면
립스틱을 발라도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경험에서 배워야 하는 것
돈을 향한 희망, 돈에 의한 공포
진짜 악당들
비법해서 좋은 점
명상이 사라진 시대
결혼이란
착한 아이 나쁜 아이
아이 키우기
우리가 투표를 하는 진짜 이유
당신은 누구의 존경을 원하는가?

Ⅱ. 1932년
두 번의 크리스마스
위대한 국가가 우리에게 주는 것
면화바구미의 충고
우리는 너무 수동적이다
즐거운 재난
교육이 독이 될 때
과학자도 사람이다
나도 탐정 소설을 썼을 텐데
자살이 불법이라니
낙관주의에 관하여
역지사지의 맹점
멀리 보면 달라지는 것들
채식주의자도 사납다
우리가 가구를 사면서 생각하는 것들
만족을 느끼기 위한 처방전
비스킷은 먹고 살아야지!
쉬지 않고 움직이는 세계에서
협력을 강요하는 사회
니체와 돈 후안의 공통점
아버지 그늘 아래
견과 먹는 사람들의 모임
진정한 도덕과 교화의 차이
개가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사고 싶지 않았다
나폴레옹이 행복했더라면
기대하는 마음이란
바보들만 똑똑한 시대
영웅 따라하기
고행의 십자가만 짊어지게 되리니
매우 경솔한 인간 분류법
미소 짓는 살인자
체벌의 악영향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섬에 없는 '섬나라 근성'
점성가들의 믿음
아이들은 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픈 것도 사랑
자선이 사라진 세상
아리스토텔레스를 숭배하지 않앗더라면
속담은 어디에서 왔을까?
남자들이 반바지를 입던 시절에는
사회주의자가 좋은 시가를 피운다면
누구나 유머 있는 시대
사랑과 돈
우리가 범죄에 끌리는 이유
천재가 되는 법

Ⅲ. 1933년
옛 친구를 만나면
자유 경쟁의 그늘
내가 부그러워질 때
무정한 부자들
요렁의 미덕과 진실의 미덕
명예도 과유불급
우리를 위로하는 역사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자만심이 필요한 사람들
지겨운 사람에 관한 연구
정치라는 이름의 게임
옛날이 좋앗지
진정한 문명인을 위한 교육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민주주의의 위험성
강한 것을 찬양하는 시대
인종 혐오를 들여다보니
모험을 하고 싶다면 달에서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법
아이들에게 용돈을 줄 때에는
나는 진보로부터 다라난다
전문적인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정통이라는 것은
수단보다는 목적
모두를 위한 윤리
의미 있는 반항
논쟁을 좋아하게 되면
중세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지루함에 대한 찬양
잔인함과의 전쟁
삼엽충이 남긴 교훈
규율에 관하여
천년 왕국을 기다리는 사람들
교회와 전쟁
나의 사랑하는 이웃들
아직도 자제력이 필요한 이유

Ⅳ. 1934~1935년
안락사가 필요할 때
경제적 민주주의를 향하여
가족이 서로 정말 사랑하는 방법
크리스마스가 생긴 진짜 이유
내가 가난했으니 너희도 가난해라
어른들이 배우는 법
진보의 불확실성
이런 걸 믿다니
키 작은 소년들은 어디로 갔나
여기 정상인 사람 있습니까?
그건 달라
어버이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자비심에서 권력욕으로
과학적인 시대의 미신
과학은 잘못이 없다
교육은 교사에게
강한 것과 옳은 것은 다르다
여가를 보내는 여러 가지 방법
무엇을 믿어야 할까
공포와 즐거움의 관계
이름 없는 위인들
진보주의자의 검열
어린 시절의 상처
더운 나라의 성자들
여행을 포기하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성
광기의 원인
무례함에도 예의가 필요했던 시대
우리가 돈을 사랑하는 이유
전문화의 단점
완벽하게 정직할 수 없다면
목욕을 주고받기
모두 다 잘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들
권리만을 위한 권력
불경기의 공공 지출
훌륭한 사업가 스터빈스 씨의 사례

옮긴이의 글을 대신하여

저자소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러셀은 분석철학의 기초를 세운 철학자이자 노벨 문학상(1950년)을 받은 문필가이기도 하다. 1872년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과 도덕과학을 전공하였다. 수학과 철학뿐 아니라, 과학, 역사, 교육, 정치,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지적 정열로 하루 평균 3,000단어 이상의 글을 써내는 초인적 능력을 보여주었고, 폭넓은 사회 참여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 반전평화운동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수소폭탄실험 반대운동과 핵무장 반대운동을 조직하고, 쿠바 위기와 베트남 전쟁 문제에 적극 개입하였으며, 아흔의 나이에도 시민 불복종 운동에 앞장섰다. 러셀은 아인슈타인, 디킨슨, 케인스, 화이트헤드, 조지프 콘래드, 비트겐슈타인 등 한 세기를 풍미한 거장들과 교류하며 20세기 지성사의 한가운데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철학자, 수학자, 교육 혁신가이자 실험가, 성해방의 옹호자, 무정부주의자이자 회의적 무신론자, 평화와 인권을 추구한 운동가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1970년, 98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대표 저서로 『의미와 진리에 관한 탐구』『수학 원리』『철학이란 무엇인가』『서양 철학사』『결혼과 도덕』『자유와 조직』『행복의 정복』『게으름에 대한 찬양』『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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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거쳐 전문 번역가의 길을 걸었다. 옮긴 책으로 『남아 있는 나날』 『인생은 뜨겁게』 『블랙베리 와인』 『런던통신 1931-1935』 『게으름에 대한 찬양』 『인간과 그 밖의 것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프리메이슨 코드』 『지중해 기행』 『한나의 가방』 『프로방스에서의 1년』 『위로의 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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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 세계에는 여가라고는 거의 없다. 사람들이 옛날보다 열심히 일해서 그런 게 아니라 오락도 일처럼 수고로운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영리한 사람은 많아졌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 지혜란 천천히 생각하는 가운데 한 방울 한 방울씩 농축되는 것인데 누구도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낙관주의는 신뢰할 만할 때는 유쾌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엄청 짜증스럽다. 특히 짜증스러운 것은 우리의 곤경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자들이 우리의 곤경에 대해 낙관주의를 피력하는 경우다. 타인의 곤경에 관한 낙관주의는 그것을 사라지게 하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제안이 병행되지 않는 한 대단히 위험하다.


세계사에는 네 종류의 시대가 있었다. 모두가 자기는 다 안다고 생각했던 시대, 아무도 자기가 아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시대, 현명한 사람들은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아는 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던 시대, 어리석은 사람들은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현명한 사람들은 아는 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던 시대. 첫 번째 시대는 안정의 시대고, 두 번째는 서서히 쇠퇴하는 시대고, 세 번째는 진보의 시대고, 네 번째는 재앙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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