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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 전면개정판)

금현진, 손정혜, 정상민 (지은이), 이재환 (글), 이우일 (그림), 전덕재, 송기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세계로 (기획), 박소영, 조고은 (지도)
사회평론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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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 전면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6435885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9-12

책 소개

어린이 역사책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2016-2017 전면 개정판. 3권에서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남쪽엔 신라, 북쪽엔 발해가 자리 잡고 민족 문화를 발전시켜 가는 모습을 담았다.

목차

1교시 고구려, 수와 당을 물리치다
수나라의 문제, 고구려를 공격하다!
수나라의 야심가 양제, 고구려를 공격하다
을지문덕의 기막힌 작전
고구려 최고의 권력자가 된 연개소문
당나라 태종, 안시성에서 무릎을 꿇다
고구려, 민족의 방파제

2교시 삼국은 어떻게 하나로 통일되었을까?
신라, 당나라와 손을 잡다
백제와 함께 스러져 간 계백의 결사대
힘없이 열리고 만 고구려의 성문
신라, 당나라군을 내쫓고 통일을 이루다

3교시 통일신라, 평화의 시대를 열다!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고자 한 문무왕
걱정거리를 해결해 주는 요술 피리, 만파식적
귀족의 힘은 줄이고, 왕의 힘은 키우고
경주, 세계인이 모여드는 무역 도시가 되다

4교시 찬란하게 피어난 불교문화
해골에 담긴 썩은 물에서 깨친 진리
석굴암과 불국사는 누가 지었을까?
깊은 굴 안에서 세상을 비추는 신비로운 불상
땅 위에 세운 부처의 나라

5교시 흔들리는 신라, 장보고의 꿈과 좌절
당나라에서 활동한 신라 사람들
장보고가 당나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까닭
흔들리는 신라 왕실
동아시아 바다를 주름잡은 청해진 대사
물거품이 된 장보고의 꿈

6교시 북쪽 나라 발해는 어떤 나라였을까?
고구려 출신 대조영, 발해를 세우다
영토를 넓힌 무왕, 문물을 정비한 문왕
화려한 번성기를 누리고 아스라이 사라진 발해
발해 속 고구려를 찾아라!

7교시 무너지는 신라, 떠오르는 호족
신라의 농민들은 왜 도적이 되었을까?
가난에 허덕이던 백성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원종과 애노, 신라에 반기를 들다
혼란한 틈을 타 지방에서 힘을 기른 호족들

저자소개

이우일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의 필독서 ‘노빈손’ 시리즈, ‘용선생’ 시리즈 외 수많은 어린이책과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하와이하다』, 『파도 수집 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떫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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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글)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의 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 <신라 진골 연구>,〈신라 중·하대 관등제의 성격 변화 : 인명·관등의 표기 방식을 중심으로>, <전인용사지 출토 ‘용왕’ 목간과 우물·연못에서의 제사의식〉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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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덕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양구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서울대학교와 서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사 및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주대학교 교양 과정부와 문화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역사연구회 연구위원회 위원장, 한국사연구회 연구이사, 한국고대사학회 총무이사와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신라육부체제연구』(1996), 『한국고대 사회의 왕경인과 지방민』(2002), 『한국고대사회경제사』(2006), 『신라 왕경의 역사』(2009), 『삼국사기본기의 원전과 편찬』(2018), 『이슈와 쟁점으로 읽는 한국고대사』(2018), 『한국 고대 음악과 고려악』(2020), 『삼국사기 잡지·열전의 원전과 편찬』(2021) 등이 있고, 한국고대사 관련 논문 160여 편을 발표하였다. 2020년에 단국대학교 범은학술상, 2021년에 제40회 두계학술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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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 1956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를 거쳐 1988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 국사학 과 교수로 재직했다. 서울대학교 기록관장(2001~2005, 2012)과 박물관장(2007~2011)을 역임했고,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연구소(1997~1998),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2006), 영국 케임브리지대학(2013)에서 연구년을 보냈다. 학부 시절부터 발해사를 연구했고, 후반기에는 생활사 연구도 진행했다. 주요 저서 및 역서 『발해의 역사』 번역서, 1987 『발해를 찾아서』 초판 1993; 개정증보판 2017 『발해정치사연구』 1995 『러시아 연해주와 발해 역사』 공역, 1996 『발해를 다시 본다』 초판 1999; 개정증보판 2008 『발해고』 번역서, 초판 2000; 신개정판 2021 『한국 고대의 온돌: 북옥저, 고구려, 발해』 2006 『동아 시아의 역사분쟁』 2007; The Clash of Histories in East Asia 2010(영문 번역서) 『이 땅에 태어나서』 우리역사읽기 1, 초판 2009; 개정증보판 2015 『시집가고 장가가고』 우리역사읽기 2, 초판 2009; 개정증보판 2015 『말 타고 종 부리고』 우리역사읽기 3, 초판 2009; 개정증보판 2015 『발해 사회문화사 연구』 2011 『농사짓고 장사하고』 우리역사읽기 4, 2014 『과거보고 벼슬하고』 우리역사읽기 5, 2014 『임금되고 신하되고』 우리역사읽기 6, 2014 『강 넘고 바다 건너』 우리역사읽기 7, 2016 『한국 온돌의 역사』 2019 『발해 사학사 연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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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정보 더보기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활동하는 교과 연구 모임이에요. 어린이 역사, 경제, 사회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학습 자료를 개발하며, 아이들과 박물관 체험 활동을 해 왔어요. 지금은 초등 교과 과정 및 교과서를 검토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대안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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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은 굉장히 복잡하네요. 음… 정말 멋있어요. 근데 석가탑은 좀 밋밋한데요? 뭐 하지만 그런대로 세련된 느낌이 있네요.”
허영심이 나름 진지한 표정으로 두 탑을 번갈아 바라보며 말했다.
“그래, 영심이뿐 아니라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거야. 다보탑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이나 일본,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생김새를 하고 있단다. 단단한 화강암으로 저렇게 화려하고 섬세한 탑을 만들었다는 게 참 놀랍지. 그에 비하면 석가탑은 확실히 소박하고 검소해 보여. 하지만 잘 보면 탑의 모서리가 위로 치솟아 있어서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지. 그리고 탑 몸돌에 화려한 조각 같은 것은 없지만, 탑의 높이와 너비의 비례가 매우 안정적으로 보여. 어디 하나 어색한 부분 없이 조화로워 보이지 않니? 선생님은 정말 흠 잡을 데가 없는 탑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참, 인기 한번 좋은 나라네. 어느 나라 역사인지가 그렇게 중요한가……. 왜들 발해가 자기네 나라 역사라고 하는 건데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장하다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왕수재가 용선생에게 물었다.
“음…… 중요한 의문이야. 나라마다 발해를 자기네 역사로 삼고 싶어 하는 데에는 꽤 복잡한 이유가 있어. 지나간 역사와 현재 자기 나라의 위상을 연결 지어서, 국제 사회에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서고자 하는 거지. 특히 중국에서는 발해뿐 아니라 고구려, 심지어 고조선의 역사까지도 중국 역사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 먼 옛날에는 동북아시아 전체가 중국의 지배를 받았다는 식으로 역사를 정리해서 중국은 그만큼 대단한 나라라는 걸 강조하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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