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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라는 정말 삼국을 통일했을까 ('삼국통일'을 둘러싼 해석과 논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88976965813
· 쪽수 : 3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88976965813
· 쪽수 : 376쪽
책 소개
보통의 일반 독자라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고 배워왔으며 그렇게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른바 삼국통일전쟁론이며 학계의 주류로 자리 잡은 통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끊임없는 반론이 제기되었는데, 이른바 백제병합(통합)전쟁론이다. 이 책은 ‘삼국통일’을 둘러싸고 사료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그에 따른 치열한 논쟁을 담고 있다.
목차
1부 일통삼한 의식
신라의 영토의식과 삼한일통 의식 ┃ 윤경진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려고 하였을까 ┃ 전덕재
‘일통삼한 의식’과 표상으로서의 ‘삼한’ ┃ 기경량
신라 ‘삼국통일’ 논쟁의 논점과 방향 ┃ 윤경진
김춘추, 당 태종의 협약과 ‘일통삼한’ ┃ 임기환
2부 전쟁과 외교, 그리고 교류
7세기 중·후반 동북아시아의 전쟁을 어떻게 부를 것인가? ┃ 이재환
고구려-수·당 전쟁, 무엇을 바꾸었나? ┃ 이정빈
7세기 만주·한반도 전쟁과 지정학 구도의 재편 ┃ 여호규
7~8세기 나당 관계의 추이 ┃ 김종복
당의 입장에서 본 신라의 통일 ┃ 이기천
왜국(일본)에서 본 백제·고구려의 멸망 ┃ 이재석
물질문화로 보는 삼국통일?─?고고학적 접근 ┃ 홍보식
저자소개
책속에서
‘평양이남’은 신라에 귀속될 영토의 지리적 범위를 나타내고, ‘백제토지’는 이 지역이 신라로 귀속되는 이유 또는 속성을 나타낸다.
7세기 삼한일통 의식을 뒷받침하던 자료들은 모두 후대의 것으로 파악된다.
7세기 전·중반에 신라인과 당나라 사람들이 임진강 이북이 고구려의 영토였다고 인지하고 있었던 현실을 전제한다면, ‘평양이남 백제토지’를 ‘평양 이남의 백제 토지’라고 해석하기보다는 평양 이남의 고구려 영토와 백제 토지를 모두 망라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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