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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64360392
· 쪽수 : 313쪽
· 출판일 : 2011-10-20
책 소개
목차
발문: 도종환(시인, 정범구 후원회장)
- 책을 펴내며 : 정범구
<1부> 인간 정범구: 한 정치인의 희망과 고뇌
서문
1장. 이 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1. 이 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2. 많이 바쁘세요?
3. 의원님은 해결사?
4. 당신들 살 길만 찾지 말고
5. 독일에서 맞은 ‘5월 광주’, 그리고 그 약속
6. 세상은 위가 아니라 옆에서 봐야 하는 것(인터뷰)
7. “오래간만입니다!”-남편 정범구와 중부 4군에 관한 메모
2장. 당신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날 : 계승과 화해
1. 당신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날, 오늘에야 눈물이 났습니다.
2. 최루탄을 없애신 분, 그분이 그립습니다.
3.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회상 - 아침 식탁
4. 분향소 일기 - 아내를 사랑하고 존경한 남자
5. 국장을 마치면서
3장.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하여
1.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하여
2. 알도얀 대위를 그리며
3. 세상이 적막합니다 - 리영희 선생님 영전에
4. 박경리 선생님 빈소에 다녀와서
5. 세월의 두께를 느끼게 해 준 『토지』
6. 여전히 미완인 세월 앞에서
7. 살아남은 자의 밥값
8. 바이칼 위에 남겨 놓고 온 바람
9. 꿈속의 사랑
<2부>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
서문
4장.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나의 촛불집회 이야기 (1)
2. 촛불은 물대포로 끌 수 없다 - 나의 촛불집회 이야기 (2)
3. 5공으로 되돌아갈 순 없다
4. 촛불이 여의도를 포위해야 합니다
5. 2월 1일 청계광장으로 모입시다
6. 불통(不通) 정권이 아니라 불감(不感) 정권이다
7.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8. 4대 강 공사는 미친 짓이다
9. 오빠와 언니는 왜 총에 맞았나요?
10. 5월, 그날이 다시 오면
11. 세종시는 미래와의 약속입니다.
12. 평화와 통일은 민족 생존을 위한 전략입니다
5장. 내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 소리 - 민생 문제
1. 내 새끼 입에 밥 들어가는 소리
2. 무상 급식은 국가성장동력으로서 미래의 인적자원에 대한 국가의 투자이다
3. 민생에는 관심 없는 이상한 정부(구제역, 전세 대란 관련 대정부 질의)
4. 폐허 위에서
5. 구제역에 맞서 삶의 터전을 지켜냅시다
6.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에 즈음하여
6장. 내가 아는 정범구
1. 그려~~ 정범구여!! (김준권 진천군 목판화가)
2. 맑은 인간미,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 (김순옥 음성군의회 의원)
3. 지역민에게 믿음을 안겨 주는 국회의원 (이문희 진천군 산림조합장)
4. 19대만에 배출한 가문의 인물 (정인성 음성군 노인회장)
5. 정 의원님이 초평을 진짜로 살렸어요 (임정열 진천군 초평면 자치위원장)
6. “국무총리도 못한 일을 해내셨어” (장해상 음성 낙하산 훈련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7. 정범구는 나의 영원한 파트너 (임각수 괴산군수)
8. 나와 정 의원의 ‘합작’ (홍성열 증평군수)
9. 지역에 물꼬를 트는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10. “시장 살리는 거나 똑부러지게 혀” (박상자 증평 전통 시장 상인)
11. 말의 아름다움과 힘 (방승필 목도중앙교회 목사)
12. 살맛나는 농촌을 바란다 (최영희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진천군연합회장)
13. 삼성면에 중부고속도로 IC 추가 건설해야 (김화식 음성 소망감리교회 담임목사)
14. 도둑고양이를 꼭 잡으십시오 (조성학 증평성당 신부)
15.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이 되는 날이 오기를 (이재경 음성 매괴고 2)
16. 이주 여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세요 (아바바오 마리아페, 괴산군 괴산읍 거주)
<부록>
1) 17대 총선 불출마 선언문
2) 국회의원 취임 인사말
3)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이전계획 발표를 환영한다(성명)
4) 대북 쌀지원은 지금이 적기! 이명박 정부는 대북 쌀지원을 즉각 재개하라!(성명)
5) 충북, 내년 전국 첫 초중 무상 급식 시행을 환영하며(성명)
6) 혁신 도시 중단과 세종시 수정안을 즉각 철회하라(성명)
7)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 찬성 발언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민원은 끝이 없다. 그래도 주민들이 자신들의 대리인이라고 믿고 부탁하는 것이니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는 없다. 또 4개 군으로 이루어진 지역구의 특성상 어느 지역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다른 지역만 신경 쓰는 것 아니냐는 불필요한 오해, 소지역주의도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는 데까지는 해결해 보려 애쓴다. 부탁을 할 것은 부탁을 하고 제도 개선이나 법령 정비가 필요한 것은 관련 법규를 손 보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것은 또 그것대로 여기저기 필요한 곳에 부탁을 하여 확보를 하려 애쓴다.” - <1-3. 의원님은 해결사?> 중
“그때, 그 5월 광주 그리고 그 자리에서 스러져간 수많은 이들을 보면서 난 속으로 무수히 다짐하였다. 살아 있었다면 미래에 대한 무수한 가능성을 안고 있었을 저들이 저토록 속절없이 죽어 가는데 나는 팔자 좋게 해외에 유학이랍시고 나와 있으면서 무엇을 한다는 것인지……. 이제 앞으로의 내 삶은 저들이 못 다 이룬 꿈을 대신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나는 다짐했다.” - <1-5. 독일에서 맞은 ‘5월 광주’, 그리고 그 약속> 중
“당신은 이제 역사가 되셨습니다. 이 역사를 짊어지고 가는 일은 또 우리의 몫이 되겠군요. 당신이 하지 말라고 하셨던 ‘정치’를 저는 다시 붙잡고 있습니다. 성공에 대한 예감보다는 여전히 실패에 대한 불안이 더 강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진 않겠습니다. 삶과 죽음은 여전히 하나 아니겠습니까? 우리를 지켜보고, 그리고 지켜 주십시오. 평안히 쉬시고요.” - <2-1. 당신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날, 오늘에야 눈물이 났습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