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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라, 브라질

미래의 나라, 브라질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김창민 (옮긴이)
후마니타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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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라, 브라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의 나라, 브라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6437244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6-02-29

책 소개

빠우-브라질 총서 2권. 정복 시대에서부터 1941년 당시까지 역사, 경제, 문화, 도시, 지역 등을 소개하는 브라질에 대한 종합 개설서다. 브라질의 역사, 지리, 경제, 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함으로써, 20세기 최고의 지성인다운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목차

서문 9

1. 역사 25
2. 경제 103
3. 문화 167
4. 리우데자네이루 207
5. 상파울루 263
6. 사라진 황금의 도시들 289
7. 북부 지방 둘러보기 315

브라질 연표 346
옮긴이 후기 348
빠우-브라질 총서 발간에 부쳐 350

저자소개

슈테판 츠바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부유한 유대인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섬세한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을 지녔던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유럽 최고의 작가로 문학사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불렸다. 그가 쓴 수많은 소설과 평전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무의식 세계의 미묘한 움직이라든가 이상심리 등에 대한 날카로운 묘사와 분석에 뛰어난 작가이다. 그의 휴머니즘과 자유정신은 유럽 정신의 대표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감독 웨스 앤더슨은 이 영화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938년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유대인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피신했다가 미국을 거쳐 브라질에 정착한다. 극심한 상승과 하강의 삶을 모두 경험한 이후, 그는 고난의 망명생활 속에서 우울증에 시달린다. 그리고 1942년 2월 부인과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나는 이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 시대는 내게 불쾌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와 프랑스혁명』,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발자크 평전』, 『광기와 우연의 역사』, 『메리 스튜어트』, 『어제의 세계』, 『조제프 푸셰-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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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에서 중남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어서문학과 교수,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 공저로는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스페인어권 세계의 문화 읽기』, 『트랜스 라틴: 근대성을 넘어 탈식민성으로』, 『스페인 문화 순례: 세빌야에서 산티아고까지』,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 등이 있다. 대표 역서로는 『미국은 섹스를 한다』(Diana, la cazadora solitaria), 『선과 악을 다루는 35가지 방법 I, II』(Don Juan Manuel), 『여우가 늑대를 만났을 때 I, II』(Mujeres de ojos grandes), 『검은 양과 또 다른 우화들』(La oveja negra y otros cuentos), 『살라미나의 병사들』(Soldados de Salamina), 『멕시코의 역사』(Nueva historia minima de Mexico) 등이 있다. 우리 문학을 스페인어로 번역한 작품으로는 Poemas de Chunsu Kim (『김춘수 시선』), Retorno al cielo (천상병의 『귀천』), Mitos coreanos (『한국의 신화』), Suenos del barranco (오세영의 『벼랑의 꿈』), Mandala (김성동의 『만다라』)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AFP)의 심화과정 지도교수를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공기업 고급경영자과정, 행정대학원 공공리더쉽과정, 세종연구소 국가전략 연수과정을 비롯해 지자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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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서는, 그곳이 어디든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발견했다면, 그 나라와 가능성에 대해 알려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썼던 것이다.


내가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을 때 받은 인상은 평생 잊지 못할 가장 장엄한 인상들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놀랍고 동시에 감동적이었다. 그 순간 바다와 산, 도시와 열대 자연이 조화를 이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롭다고 할 수 있는 문명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나는 예상과 달리 깨끗하고, 정돈된 건축과 도시 구획으로 이루어진 완전히 새로운 전경을 바라보았다. 새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은 대담하고 웅장했으며, 유럽과 떨어져 있는 덕분에 옛 문화가 아주 효과적으로 보전되어 있었다. 그곳에는 색과 움직임이 있었다. 휘둥그레진 눈으로 지칠 줄 모르고 바라보았고, 어디를 쳐다보나 즐거웠다. 아름다움과 행복감에 취한 나머지 감각은 혼란에 빠졌고, 신경은 이완되었으며, 마음은 편해졌고, 정신은 맑아졌다. 그리고 아무리 보아도 자꾸 더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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