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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만의 덫에 빠진 민주주의 (제1차 세계대전부터 트럼프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64373088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8-06-25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64373088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8-06-25
책 소개
겉으로는 나라의 장기적 미래를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눈앞에 닥친 선거에서 이길 생각만 하는 정치인들, 위기가 닥치면 그제야 나타나는 벼랑 끝 정책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정치적 문제에는 야단법석을 떨지만 근본적 문제는 간과하는 사람들. 민주주의에 대한 각종 회의와 위기론은 모두 이런 민주주의의 본질적 속성으로부터 나온다.
목차
들어가는 말 11
서론 토크빌 / 민주주의와 위기 26
1장 1918년 / 가짜 새벽 63
2장 1933년 / 두려움 그 자체 109
3장 1947년 / 재시도 149
4장 1962년 / 일촉즉발 191
5장 1974년 / 자신감의 위기 237
6장 1989년 / 역사의 종말 283
7장 2008년 / 백 투 더 퓨처 327
맺음말 자만의 덫 360
후기 / 변화를 원하지만 당장은 아닌 398
개정판 후기 / 트럼프와 포퓰리즘 시대의 민주주의 410
감사의 말 429
미주 431
참고문헌 450
찾아보기 473
리뷰
책속에서
민주주의에 좋은 소식은 늘, 변장을 한 나쁜 소식이다.
[소련의 몰락 이후]한편이 자신이 틀렸음을 깨달았다는 것만으로 상대편이 내가 옳았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서구는 자신들의 사상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도 불구하고 승리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파시즘이, 다음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가 자신들이 내건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 실패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그들은 좀 더 나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 주지 못한 채, 잔혹함과 비효율의 기념비들이 되고 말았다. 자유민주주의는 승리를 위해 약속을 이행할 필요가 없었다. 그저 약속을, 여전히 믿을 만한 무언가로, 유지하고만 있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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