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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6437512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6-07-0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0
1부 나와 차별금지법
내 삶을 바꾼 첫 번째 탄핵 광장 30
우리는 나와 동등한 이를 동정하지 않는다 43
반드시 나일 이유는 없지만 내가 아니어야 할 이유도 없기에 52
광장에서 국회로 국회 본청 앞에서 마주한 민주주의의 위기 65
나의 차별금지법 발의 이야기 79
차별금지법에 대한 오해와 이해 102
2부 차별금지법이 꿈꾸는 세계
교회가 동성애자와 연대해야 하는 이유 120
‘전장연’은 왜 싸우는가 136
독립운동가는 난민이었다 158
혜영아, 네가 페미야? 174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받는다는 것 197
트랜스젠더 문제에 뼈를 묻을 결심 220
‘내가 이제 쓰지 않는 말들’에 관한 엄살 239
차별금지법 있는 시대의 ‘이루다’는 어떤 모습일까 256
‘힘 있는 당’을 움직이는 힘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275
나가는 글 294
미주 30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최악인 것은 평범한 삶을 위해 각자도생의 무한 경쟁을 감당하는 사람들과 평범한 삶을 위해 평등한 권리를 외치는 사람들이 충돌하는 순간이다. 두 종류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같다. ‘평범한 삶’. 그러나 두 희망은 융합되지 못하고 맞부딪친다.
우리는 차이를 통해 무리를 구분 짓고, ‘우리’가 아닌 이들을 차별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차이를 가진 존재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환대하며 공존하려는 선량함과 용기를 지니고 있다. 우리의 공격성과 선량함 중 어느 것을 우리 사회의 구성 원리로 채택하고 키워 갈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_
우리는 서로의 존재로 인해 변화한다. 이 책을 쓰고 있는 나도, 읽고 있는 당신도 끊임없이 변화하며 여기까지 살아왔다. 평범하고 특별하게 살아가고 싶은 한 존재로서, 이 세상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켜 왔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느끼는 기쁨과 감동을 맛보며 오늘을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