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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

조지 프리드먼 (지은이), 홍지수 (옮긴이)
김앤김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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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지정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89566786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0-01-09

책 소개

유럽이 앞으로 직면하게 될 분열과 위기에 관한 책이다. 그 위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느 지점에서 위기가 폭발하게 될지를 예측하는 책이다.

목차

조지 프리드먼 특별 서문
이춘근 추천 서문
앵커북스판 서문
서문

1부 유럽의 예외주의

01 유럽적인 삶
02 유럽, 세계를 공격하다
유럽, 이슬람, 탐험의 기원
굶주린 군인들

03 유럽 정신의 분열
충격과 결과
과학과 계몽

2부 31년 전쟁: 1914-1945

04 학살
학살의 정상화
신의 쇠퇴

05 기진맥진
전략과 지배
제국의 운명

06 유럽 통합의 기원은 미국
민족주의와 유럽 통합
유럽연합

07 위기와 분열
조지아 위기
금융 위기

3부 유럽의 화약고

08 마스트리히트 전쟁
발칸 전쟁
캅카스 전쟁
결론

09 또다시 부상하는 독일 문제

10 유럽 본토와 반도

11 러시아와 그 경계지역들

12 프랑스, 독일 그리고 두 나라의 오래된 경계지역들

13 이슬람과 독일 사이에 위치한 지중해 유럽

14 유럽의 가장자리에 있는 터키

15 영국

16 결론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조지 프리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정세 분석가이자 미래 예측가. 정세 분석에 있어 놀라운 적중률로 인해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린다. 194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조지 프리드먼은 어렸을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뉴욕 시립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코넬대에서 정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기 전까지 미 국방부 장기전략 싱크탱크 ONA, 미 육군 국방대학, 미 국립 국방대학, 랜드 연구소 등에서 안보와 국방 문제에 관해 강의와 자문을 수행했다. 조지 프리드먼은 현재 지정학적 관점에서 국제 체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매체인 지오폴리티컬 퓨처스(Geopolitical Futures)의 설립자이자 회장으로 있다(www.geopoliticalfutures.com). 지오폴리티컬 퓨처스를 설립하기 이전에는 국제정세 및 경제 분야 민간 정보회사인 스트랫포(STRATFOR)의 회장으로 있었으며, 2015년에 퇴직했다. 조지 프리드먼은 자신의 전작인 『100년 후The Next 100 Years』에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전 세계적인 권력 구도가 어떻게 변화될지를 예측한 바 있다. 이 책 『21세기 지정학과 미국의 패권전략』에서는 세계 각 지역의 정세와 세력 구도를 분석하고 예측하면서 잠재적인 도전 세력의 부상을 억지하고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조지 프리드먼은 자신의 정세 예측이 정확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듣지 않고, 그들이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그 위에 있는 힘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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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했다. KBS 뉴스 앵커를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주 주정부 통신에너지국에서 애널리스트와 차장을 지냈으며, 이후 리인터내셔널 무역투자연구원 이사로 일했다. 2009년 조직생활을 정리한 이후 전업 번역가로 활동하며 『월든/시민 불복종』, 『미국의 봉쇄정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히든 포텐셜』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는 『트럼프를 당선시킨 PC의 정체』가 있다.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으로 제37회 한국 과학기술도서상 최우수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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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의 현재 전략적 입지를 이해하려면 북한, 중국, 일본,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과의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한국은 놀라운 경제성과를 거둔 동시에 중요한 지정학적 문제를 안고 있는 작은 나라다. 한국만큼 규모가 작고 생산성 높고 취약한 나라는 거의 없다. 한국의 취약성을 이해하려면 위에 언급한 나라들과 그들이 추구하는 이익이 뭔지 이해해야 한다. 그들이 한국의 입장을 규정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입장을 파악하려면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한국과 미국은 이 지역에서 깊은 상호 이익이 존재한다. 일본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든 상관없이 한국과 미국의 공동 이익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두 나라의 관계는 서로 노력해야 유지된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전략적 관계의 경제적인 측면에 대해 우려를 표해왔다. 이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예컨대, 1980년대 말 미국과 일본은 깊은 갈등을 겪었다. 최근에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눈에 띄게 악화되었다. 1980년대의 일본이나 오늘날의 중국과는 달리, 한국은 미국 국민이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미국을 위협하는 나라로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바로 이 점이 한국의 국가안보의 토대를 구성한다. 한국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는 미국과의 관계다. 한국의 이익은 앞으로도 그 토대를 유지해야 지켜진다.


화약고들은 독일과 유럽의 관계를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유럽 국가들을 번영을 통해 하나로 묶어 독일을 많은 나라들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 이러한 긴장을 제거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번영은 위축되었고 손해는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았다. 독일은 그리스 위기가 발생하면서 유럽에서 명실상부한 의사 결정자로 부상했고, 많은 유럽 국가들은 독일의 이런 역할에 대해 깊이 분개하고 있다. 이 책의 요점은 유럽연합이 유럽의 핵심적인 문제, 민족주의와 권력-특히 독일의 권력-를 일시적으로 완화했다는 것이다. 이제 그 일시적인 완화가 무너 지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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