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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5701477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3-05-08
책 소개
목차
감수자의 말 - 우리 몸은 본래 충만한 자생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머리말 - 몸의 본성을 회복하고 완전한 건강에 이르는 법
전 세계를 떠도는 신종 세균들
위기에 처한 한국인의 건강
면역력 제로의 시대, 의료 증가는 답이 아니다
내 몸을 지키는 보호막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PART 1. 신종 질병이 창궐하는 위기의 시대, 자생력이 답이다
재앙을 부르는 식사, 죽음을 재촉하는 식품
현대인의 식단, 피토케미컬이 사라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암이 폭증하는 현대사회
당신은 하루에 녹색 채소를 얼마나 먹는가?
‘먼저’ 먹고 ‘많이’ 먹어라
몸속에 잠재된 방어력을 깨워라
비극은 미리 막을 수 있다
PART 2. 현대 의학은 왜 실패했는가?
아무리 약을 먹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독감 예방접종, 그 진실과 거짓
독감에 관한 오해
독감 예방접종, ‘득’보다 ‘실’이 많다?
독감보다 더 치명적인 예방접종 부작용
독감과 관련된 그 밖의 문제들
사실은 아무런 효과 없는 독감 약
바이러스 전염 경로부터 완벽 차단해라
의사는 가장 마지막에 찾아가라
약, 의사, 환경오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
PART 3. 내 몸의 자생력을 깨워 줄 미량영양소 혁명
암세포가 살 수 없는 몸을 만들어라
-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암세포를 죽인다
- 헬리코박터 균을 무찌르는 ITC 성분
- 다지고, 씹고, 갈고, 짜내라!
버섯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 버섯과 녹색 채소가 만나면? 초강력 유방암 항암제
- 혈관 생성을 억제해 종양의 성장을 막는다
- 지방과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다
양파와 마늘 내 몸의 보호막이 더 단단해진다
석류와 장과 여성 건강을 지켜 주는 슈퍼 히어로
견과와 씨앗 알갱이는 힘이 세다
- 아마인 점액은 몸속 윤활유
-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로 고기를 대신해라
- 어떤 비타민제도 참깨를 따라올 수 없다
미량영양소 혁명, GOMBBS를 기억해라
PART 4. 감기와 독감에 대한 진실과 거짓
당신도 항생제 중독일 수 있다
유익한 세균들까지 몰살당하는 현실
감기와 독감 치료법, 어떤 게 효과 있을까?
- 기침약, 효과를 발휘하면 오히려 해롭다
- 감기약을 가장한 수면제
- 아스피린이 체온을 떨어뜨리면 면역력도 함께 떨어진다
- 간을 손상시키는 타이레놀
- 닭고기 수프보다는 채소 수프
- 수분 보충, 어떻게 얼마나 하면 될까?
- 몸이 감기 증상을 기억하게 한다면?
- 비타민C 보충제는 돈 낭비일 뿐
- 식물 치료법, 효과는 미미하다?
- 마늘, 치료법이 아닌 필수 음식이다
- 포도를 껍질째 먹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
-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365일 아연 식품을 준비해라
- 겨울철에 특히 중요한 비타민D
- 엘더베리로 감기 기운을 미리 떨친다
중요한 건 ‘치료’보다 ‘예방’이다
PART 5.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르고 먹으면 독이다
탄수화물이라고 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 유익한 탄수화물 공급원
- 피해야 할 탄수화물
- 문제는 과도한 가공에 있다
가장 많이 오해받는 다량영양소, 지방
- 지방 부족은 성장 장애를 초래한다
- 견과와 씨앗에 대한 부당한 비난
- 올리브유는 안심해도 될까?
단백질 폭식의 시대, 강박관념을 버려라
- 동물성 단백질 vs 식물성 단백질
- 늘어나는 성인병, 이게 다 단백질 때문이다
- 동물성 단백질이 암세포를 먹여 살린다
강력한 면역계를 만드는 다섯 가지 법칙
PART 6. 약, 의사, 환경오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완전한 건강의 길
먼저, 식단을 재정비해라
금단증상이 지나면 더 큰 기쁨이 온다
활발하게 움직일수록 더 오래 산다
비타민과 영양제, ‘독’이 되거나 약’이 되거나
- 적정량은 반드시 지켜라
- 베타카로틴
- 비타민A
- 엽산
- 구리와 철분
많을수록 몸에 좋은 세균도 있다
음식에 소금이 사라지면 고혈압도 사라진다
-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은 전 세계 최고
커피, 장점도 있지만 본질은 ‘각성제’
이왕이면 가공하지 않은 콩을 택해라
생선의 DHA가 언제나 좋은 건 아니다
채소의 유일한 위험 요소, ‘살충제’를 주의해라
몸속에 잠재된 자가 치유력을 키운다
부록 내 몸의 자생력을 200% 높여 주는 식단과 요리법
용어 설명
주석
리뷰
책속에서
사실 농약을 잔뜩 뿌린 농산물과 비교하면 색깔도 덜 예쁘고 모양도 울퉁불퉁해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유기농법은 땅이 힘을 스스로 되찾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결국은 훨씬 더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해 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땅이 원래 가지고 있던 힘을 스스로 되찾는다는 데 있다. 우리 몸도 다르지 않다. 맛도 좋고 색깔도 화려한 가공식품을 열심히 먹으면서, 그리고 감기약, 항생제 같은 약물과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자생력을 잃어버린 것 아닐까? 우리 몸은 원래 훨씬 더 탁월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 아닐까?
이 책은 세계적인 영양학자 조엘 펄먼 박사가 현대인의 자생력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쓴 책이다. ‘의사들의 의사’라고 불리는 펄먼 박사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는 미국인 수만 명을 음식만으로 치료한 의사로 유명하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유전으로 생기는 질병은 5% 내외다. 90%는 자신이 먹는 음식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다. 건강한 음식을 골라 먹으면 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11p 감수자의 글 - 우리 몸은 본래 충만한 자생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내가 의대에서 처음 들었던 약리학 강의가 기억난다. 그때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절대 의심하지 말아야 할 사항은, 모든 약에는 독성이 있어서 최악의 경우 죽음을 재촉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위험성과 이득을 주의 깊게 저울질해 본 뒤에 처방하도록 하세요. 모든 약의 사용은 상당히 심각한 위험을 수반하니까요.”
열악한 식단으로 인한 면역계 약화와 잔병치레에 항생제, 백신,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 과용까지 더해지니 지난 70년 동안 암 발병률이 폭발적으로 상승한 까닭이 충분히 설명된다. 하지만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22p 면역력 제로의 시대, 의료의 증가는 답이 아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토케미컬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지지 못한 방어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해독 효소를 유도한다.
- 발암물질의 활동을 정지하고 해독한다.
- 세포 구조가 독소에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 라디칼 생성을 조절한다.
- 손상된 DNA 배열의 복구를 돕는다.
- 손상되거나 유전자가 변이된 DNA의 기능을 억제한다.
- DNA가 손상된 세포의 복제를 방해한다.
- 진균,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 작용을 유도한다.
- 면역 세포의 파괴력, 즉 미생물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힘을 향상한다.
이 목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피토케미컬은 인체의 항암 능력을 활성화한다. 피토케미컬이 풍부한 식단이야말로 암과의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이러한 방어 기능에는 면역계의 세포 파괴력이 포함된다.
- 38p 현대인의 식단, 피토케미컬이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