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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5706342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8-05-2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_ 지금 당신의 뇌는 최상의 컨디션인가?
몸 때문이 아니라 뇌 때문이다
인생을 바꿔줄 7가지 기적의 물질
1. 의욕과 열정의 행복물질 - 도파민
보상을 받으면 뇌도 춤춘다
행복물질이 팡팡 나오는 목표달성 7단계
의욕ㆍ열정ㆍ동기가 솟아오르는 메커니즘
일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꿔도 더 많은 행복물질이?
퇴근 후 ‘일상의 행복감’을 극대화시키는 도파민 생활습관
2. 집중력과 기억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 - 노르아드레날린
적당한 긴장이 꼭 필요한 이유
집중력 최고! ‘한 방에 역전’도 가능하다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나눠쓴다면?
기억력이 떨어진 건 혹시 우울증 때문?
잘 쉬는 방법을 궁리해서 노르아드레날린을 조절한다
3. 신체능력과 몰입 에너지가 필요할 때 - 아드레날린
분노, 너무나 익숙한 마음상태
아드레날린으로 신체능력을 끌어올린다
켜는 법, 끄는 법을 알아두자
긴장과 불안은 통제할 수 있다
4. 스트레스 줄이는 치유물질 - 세로토닌
일찍 일어나는 자가 더 많은 세로토닌을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세로토닌 기분전환법
세로토닌 강화로 공감력을 키우는 법
일상생활 속에서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법
세로토닌 부족 때문에 생기는 무서운 증상들
5. 완벽하게 재충전시켜주는 수면물질 - 멜라토닌
‘금방 잠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쾌적한 수면을 선사하는 7가지 습관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멜라토닌
6.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 아세틸콜린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의욕’을 낳는다
시간대에 따라 적합한 업무가 다르다
자면서 영감을 얻은 사람들의 특별한 생활습관
영감이 솟아나는 아세틸콜린 생활습관
7. 효율을 2배 높이는 뇌 내 마약 - 엔도르핀
극한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을 나오는 이유
조용한 치유물질 엔도르핀 덕분이다
‘쾌감자극’으로 도파민과 엔도르핀을 동시에
엔도르핀이 선사하는 ‘최상의 집중력’
고마워하는 마음이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마치며 뇌를 최적화하면 찾아오는 놀라운 변화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라든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정말 될까?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바람과 다르게, 불쾌한 감정을 억누르면서 일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뇌는 불쾌함을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게끔 프로그래밍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력’이나 ‘마음가짐’을 끌어모아 불쾌한 일을 계속한다고 해도 절대 업무효율이 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을 몇 달이고 계속하느라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이 무너질 뿐이다. 뇌를 괴롭히는 업무방식은 자동차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운 채로 엑셀 페달을 밟는 것과 같다.
하지만 뇌가 자연스럽게 도파민을 분비하도록 만들면 어떨까? 의욕은 물론이고 업무효율과 학습능력, 기억력이 향상된다. 다시 말해 생활습관이나 일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꾸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업무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된다. 도파민만 이런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는 업무에 가장 잘 맞고 꼭 필요한 ‘뇌 내 물질’이 뭔지 알고, 그것을 활용하면 일의 효율이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최소화된다. 억지 노력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우울증에 빠지지 않고 말이다.
- ‘노오오력’만으로 되는 일은 이제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파민은 목표를 달성할 때 분비된다. 내가 하는 일이 잘 풀려서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느끼면, 그때 도파민이 분비되며 우리는 행복에 젖는다. 참고로 도파민은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부터 분비된다. 목표를 세울 때 마음이 들뜨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의욕이 나지 않아 힘든 사람은 이제부터 소개할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을 꼭 실천해보자
그러므로 뇌에 의욕이 생기게 하려면 의식적으로 보상을 주면 된다. 보상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는 다음 장의 그림과 같이 사이클 형태다. 그 결과 행동과 쾌감이 연결된다. 특정한 행동을 하면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뇌가 기억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쾌감을 얻고 싶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게다가 두 번째 행동에서는 전보다 더 큰 쾌감을 얻고자 ‘연구’를 한다. 결과적으로 더 큰 쾌감을 얻는다. 그러면 세 번째에는 두 번째보다 더 큰 쾌감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연구하고 행동한다. 이런 식으로 쾌감을 얻기 위한 창의적 연구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당연히 그 사람은 점점 발전한다. 이 일련의 사이클을 도파민의 ‘강화학습’이라고 한다
- ‘보수 사이클’을 크게 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