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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전라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전라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인문서)

신정일 (지은이)
쌤앤파커스
1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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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전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전라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인문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65708711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9-10-20

책 소개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각 지역을 위치와 성격에 따라 11개 장으로 나누어 전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이 지역을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목차

추천사 강과 길에 대한 국토 입문서
머리말 물길이 ‘산발사하’인 예향의 땅
개요 멋과 맛의 고장 전라도 : 위대한 예술가와 사상가가 태어난 곳

1.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 전주·완주
온전한 땅 전주 | 후백제의 도읍지 완산 | 백제 외교 복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견훤 | 물왕멀에는 백제 왕궁의 석축만 남아 | 남국의 인재가 몰려 있는 전주 | 세상에 오는 것은 돌아감을 뜻함이니 |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간직한 도시 | 전주를 감싸고 있는 완주 | 화암사 가는 길 | 호남을 왕래하는 교통의 요충지 삼례역

2. 금강과 만경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 : 익산·군산·김제
백제의 궁궐터가 있는 익산 | 동양 최대의 절터 미륵사지 | 가람 이병기의 고향 여산 | 금강 하류에 있는 군산 | 오성산에서 금강을 바라보다 | 소설 《탁류》에 묘사된 1930년대 군산 | 쌀의 집산지 군산 | 공주의 태를 묻은 공주산 |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김제 만경평야 | 미륵신앙의 도량 금산사 | 증산교의 성지 동곡약방 | 망해사와 진묵대사

3.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을 당기다 : 정읍·부안·고창
내장산과 <정읍사>의 고장 | 동학의 땅 정읍 | 산천이 아름다운 신선 동네 고부 | 여류 시인 이매창의 고향 부안 | 허균의 흔적이 남아 있는 우반동 | 아나키스트 백정기의 고향 | 고창읍성에는 여름 햇살만 남아 | 판소리 연구가 신재효와 도산리 고인돌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무장읍성 | 3000여 승려와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대가람 선운사 | 소요산 자락에서 태어난 인물들

4. 첩첩산중의 대명사 무진장 : 무주·진안·장수
산간오지 무진장에서도 가장 북쪽인 무주 | 호남 최고의 누각 한풍루 | 산지로 둘러싸인 진안 | 덕태산 방면에 어린 용이 보이다 | 깊숙한 곳에 들어앉은 조용한 마을 진안 | 산은 높고 그 물줄기는 길고 | 강낭콩보다 푸른 절개를 지닌 장수 삼절

5. 살 제 남원, 죽어 임실 : 임실·순창·남원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가 전해오는 성수산 | 의견비와 임실치즈 | 순창의 명물, 고추장과 강천산 | 18세기 지리학자 신경준의 고향 순창 | 애국지사 최익현의 아픈 역사가 서린 곳 | 남원의 상징, 춘향전과 광한루 |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 교룡산성 선국사 | 만복사에 남아 있는 양생의 사랑 | 판소리의 본고장 남원 | 이성계가 왜구를 크게 섬멸한 황산

6. 섬진강 물길 따라 : 곡성·구례·광양
골짜기가 많은 산지에 들어선 곡성 | 구산선문의 큰 절 태안사 | 지리산 남쪽 기슭의 화엄사 | 모든 산의 으뜸인 지리산 | 남한 3대 길지에 지은 운조루 | 매천 황현의 고향인 구례 | 섬진강 물 맑은 유곡나루에 | 광양의 진산 백계산과 옥룡사지 |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섬진강 | 봄의 전령 청매실 익어가는 섬진나루

7. 무등산을 바라보다 : 담양·광주·화순
대나무가 많은 담양 | 금성산성과 강항 | 유희춘·정철 등 빼어난 인물이 많았던 창평 | 사미인곡의 탄생지 | 광주, 그 영원한 도시 | 문화의 도시이자 저항의 도시 | 민주화의 성지 광주 | 풍속이 화순한 고을 | 천불천탑이 있었다는 운주사와 고인돌 유적지 | 붉고 푸른 숲 사이의 쌍봉사 | 김삿갓의 마지막을 지켜본 동복

8. 수지니, 날지니 쉬어 넘는 고개 : 장성·영광·함평
바람도 쉬어 넘는 장성 갈재 | 갈애바위의 전설 | 유림의 고을 장성의 필암서원 | 동학농민군이 대승을 거둔 황룡촌전투 | 편백나무 대군락지인 축령산 | 법성포의 영광굴비 |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의 고향 영광 |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해질 때 지어진 불갑사 | 칠산바다 아랫자락의 함평

9. 영산강 유역의 고을 : 나주·무안·목포·신안·영암
고을의 판세가 한양과 흡사하다 | 집강소를 설치하지 못했던 나주 | 율정점에서 눈물로 헤어진 정약전과 정약용 | 영산강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 영산강 하류의 무안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 목포의 상징, 유달산과 삼학도 | 목포 앞바다 섬들로 이뤄진 신안 | 김환기 화백의 기좌도, 김대중 대통령의 하의도 | 영산강 하구에 평야가 발달한 영암 | 도선국사와 왕인박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림마을 | 월출산 아래 도선이 머물렀던 도갑사

10. 남도의 해안을 따라 : 순천·여수·보성·고흥·장흥
산과 물이 기이하고 | 빽빽한 갈대밭과 광활한 갯벌의 순천만 | 천년사찰 송광사와 선암사 | 금전산과 낙안읍성 | 여수의 진남관과 종고산 | 돌산도 향일암과 금오도 | 영취산 아래의 흥국사 | 여수순천10·19사건의 아픔을 딛고 | 보성과 벌교 그리고 태백산맥 | 대종교를 중창한 나철의 고향 벌교 | 흐린 물과 탁한 물 | 소록도가 있는 고흥군 | 여인이 치맛자락처럼 부드러운 능선의 억불산 |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 중 하나인 보림사 | 소설가 이청준의 고향 장흥

11. 다도해 주변 고을 : 강진·완도·해남·진도
조선시대 전라도 병영이던 강진 | 강진만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만덕산 | 다산 정약용의 숨결이 남아 있는 강진군 | 다산초당 아래 구강포 | 장보고와 청해진 | 보길도, 그 아름다운 곳 | 남쪽 나라 따뜻하여 겨울에도 눈이 없고 | 아침고개와 푸른 비가 내리는 녹우당 | 달마산 기슭의 미황사 | 삼남대로가 시작되는 이진항 | 진도, 그 유배의 땅 |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크게 이긴 울돌목

저자소개

신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역사와 문화 관련 저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이자 우리나라 산, 강, 섬, 바다, 자연을 40여 년 주유했던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자이다. 1980년 10월, 2년 6개월의 제주도 생활을 청산하고 전주에 자리 잡았다. 1980년대 중반 홍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해 동학과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에 참가했다. 한국의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해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관동-삼남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걷고 해파랑길을 만들었다. 한국의 산 500여 곳을 오르기도 했다. 2005년 시작된 우리땅걷기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포털 다음의 카페 ‘길 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에 글을 올리고 있다.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신택리지》 시리즈(11권)와 《왕릉 가는길》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 시리즈(3권),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전주·완주》, 《공주·부여》, 《꿈속에서라도 꼭 가고 싶은 곳》 《동해 바닷가 길을 걷다》 《가슴 설레는 걷기 여행》 《신정일의 동학답사기》 등 100여 권이 있다. JTV 전주방송 프로그램 ‘신정일의 천년의 길’에 출연했고, 유튜브 ‘길 위의 철학자 우리 땅 걷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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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중환이 《택리지》 말미에 “어진 사람이 그 지역에 살면서 부유한 업을 밑받침으로 예의와 문행文行을 가르친다면 살지 못할 지역은 아니다. 또한 산천이 기이하고 훌륭한 곳이 많은데, 고려에서 조선에 이르도록 크게 드러난 적이 없었으니, 한 번쯤은 모였던 정기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썼던 전라도는 변혁의 땅이기도 하다.
-개요 멋과 맛의 고장 전라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조상이 살았다고 해서 전주객사의 이름조차 풍패지관豊沛之館(보물 제583호)이라고 붙인 전주에는 호남제일문인 풍남문(보물 제308호)과 경기전(사적 제339호), 오목대, 이목대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있다. 고종 31년(1894) 5월에는 동학농민군이 무혈입성을 한 뒤 전주화약을 맺었던 곳이며, 오늘날 지방자치제의 효시라 할 집강소를 설치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그러나 오랜 전통 속에 풍류가 흐르는 전주는 근대화의 과정에서 발전 기회를 놓쳤다.
-1장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 전주·완주


두 개의 석탑 중 (…) 서쪽의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1915년에 벼락을 맞아 무너져 내려 일제가 보수공사를 했으나 콘크리트를 들이부어 오히려 탑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1998년 석탑이 노후화된 데다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해체, 수리가 결정되었다. 원래는 9층탑이었으나 1915년 당시 무너진 6층으로 복원하기로 결정되어 일제가 덧바른 콘크리트를 세밀하게 벗겨내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20년 만인 2018년 복원이 완료되었다. 단일 문화재로는 최장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수리를 진행한 미륵사지 석탑은 2018년 12월부터 원래의 자리에서 공개된다.
-2장 금강과 만경강이 흐르는 비옥한 땅 : 익산·군산·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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