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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일리아스

명화로 보는 일리아스

호메로스 (지은이), 강경수 (엮은이)
미래타임즈
2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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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일리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화로 보는 일리아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65781929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4-01-15

책 소개

독자들이 《일리아스》의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를 참조하여 전쟁 발발의 원인부터 이야기하고 있으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불핀치의 《그리스 신화》 등을 곁들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진행시켜 나갔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전쟁의 원인
에리스의 황금 사과 | 파리스의 심판 | 지상 최고의 미인 헬레네
파리스와 헬레네 | 아킬레우스의 출생 | 미친 척하는 오디세우스

제2부 트로이아 출정
이피게네이아의 희생 | 필록테테스의 낙오 | 프로테실라오스의 장렬한 죽음
트로이아성의 유래 | 프로테실라오스와 라오다메이아 | 전리품 크리세이스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의 분규 | 테티스의 간청 | 아가멤논의 꿈 | 그리스 진영의 설전
트로이아 상식 고대 그리스의 투구

제3부 전쟁의 결전
결전의 서막 |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대결 | 주사위 뽑기 | 아테나 여신의 지원
디오메데스의 무용 | 신에게 도전하다 | 군신 아레스의 패배
트로이아 상식 아레스의 또 다른 패배

제4부 헥토르의 출전
영웅 벨레로폰테스 | 헥토르의 귀성 |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결투
트로이아 상식 두 명의 동명이인 아이아스

제5부 신들의 대립
밀고 밀리는 전황 | 아가멤논의 사절단
트로이아 상식 아킬레우스의 용맹한 전사 미르미돈족

제6부 적진에 잠입하다
디오메데스와 오디세우스의 잠행 | 아가멤논의 부상
트로이아 상식 고대 그리스 세계의 동성애

제7부 신들의 분노
그리스군의 보루가 무너지다 | 그리스 함대의 위기
트로이아 상식 아카이아인

제8부 헤라의 유혹
헤라의 유혹에 넘어간 제우스
트로이아 상식 유혹의 상징 ‘케스토스 히마스’

제9부 전멸 위기
아카이아군의 위기
트로이아 상식 올림포스 12신

제10부 죽음과 죽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놓고 다투다
트로이아 상식 고대 그리스인들의 저승 ‘명부(冥府)’

제11부 분노의 증오
아킬레우스, 새 갑주를 얻다 | 아킬레우스, 아가멤논과 화해하다
트로이아 상식 아킬레우스의 무구

제12부 영웅의 참전
아킬레우스, 드디어 참전하다 | 아킬레우스, 강의 신과 싸우다
트로이아 상식 신들의 트로이아 전쟁

제13부 영웅의 죽음
헥토르, 전사하다 | 추모 경기를 열다
트로이아 상식 추모 경기와 고대 올림픽

제14부 죽음의 귀환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다
트로이아 상식 진정한 영웅 헥토르

제15부 승자와 패자
에오스와 멤논 |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 | 아킬레우스의 죽음
필록테테스의 참전과 파리스의 죽음 | 트로이아 목마와 라오콘
헬레네와 메넬라오스의 재회 | 아가멤논의 죽음 | 불타는 트로이아와 아이네이아스

작품 해설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

저자소개

호메로스 (원작)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 문학이자 서사시의 원형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고대 그리스의 시인이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역사, 철학과 윤리를 융합한 서사문학의 정점이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플라톤은 그를 “모든 그리스인의 스승”이라 불렀고, 단테는 “모든 시인의 왕”이라 극찬했으며,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름은 문학적 권위와 상상력의 대명사로 이어져 왔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초등교육 교재로도 사용될 만큼 문학적 깊이와 윤리적 가치를 함께 지녔다. 호메로스의 개인적인 삶은 신화와 전설에 싸여 있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그는 아나톨리아반도 서부 이오니아 지역의 도시 스미르나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멜레스강의 신, 어머니는 강의 요정 크리테이스였다고 전해진다. 어려서부터 비범한 언어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보였으나 여행 도중 눈병으로 시력을 잃고, 이후 맹인 음유시인으로서 지중해 곳곳을 떠돌며 서사시를 구술했다고 한다. 후원자를 찾지 못한 어려운 시절, 호메로스는 서사시를 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제자인 테스토리데스가 이를 몰래 필사해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며 공연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에 분개한 호메로스는 키오스섬까지 직접 찾아가 이를 바로잡았고, 아예 그곳에 머물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시를 전수했다. 결국 그는 키클라데스 제도의 외딴 섬 이오스에서 최후를 맞이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를 기리는 무덤이 있다. 오늘날 학자들은 호메로스를 한 명의 시인이라기보다, 여러 세대에 걸쳐 구술시를 축적하고 정리한 전승 공동체의 상징적 존재로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호메로스”라는 이름은 인류 최초의 문학 정신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통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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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이 초대를 못 받았다는 것에 화가 난 에리스는 ‘가장 아름다운 자에게’라고 쓰인 황금 사과를 결혼 파티장에 던졌다. 그러자 화려했던 파티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황금 사과를 놓고 여신들이 서로 자기가 주인이라고 우겼기 때문이었다.
먼저 제우스의 누이이자 아내인 헤라 여신이 자신이 제일 아름답다며 황금 사과의 주인을 자처하였다. 그러자 지혜와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도 이에 질세라 헤라 여신을 막아섰다. 헤라 여신과 아테나 여신의 각축으로 다른 여신들이 감히 나설 엄두도 못 내던 차에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가 두 여신 사이에 끼어들었다. _「에리스의 황금 사과」 중에서


헬레네가 처녀로 성장하자 그녀의 미모는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라고 소문이 났다.
아프로디테는 인간 여인이 자신의 미모에 비견되면 결코 용서치 않고 응징을 하였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아들 에로스의 연인 프시케였다. 프시케도 헬레네처럼 사람들로부터 그녀의 미모가 아프로디테를 능가한다고 추앙받았고, 이에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그녀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주었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헬레네에게 아무런 응징도 하지 않았다. 파리스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었다. _「지상 최고의 미인 헬레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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