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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596664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0-29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 과잉 자극에 빠진 자신을 마주할 시간
머리말 | 쾌락과 고통에 병든 뇌를 되돌려라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 데이터
2장 목표
3장 문제
4장 절제와 금욕주의
5장 마음 챙김
6장 통찰과 솔직함
7장 다음 단계
8장 실험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열정, 습관, 중독의 차이는 무엇일까? 해당 물질이나 행동이 해를 끼치는지 여부다. 해로움이 항상 즉각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뚜렷이 보이지만 당사자는 보지 못할 수 있고, 해로움이 시간을 두고 서서히 누적되어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치료제로 복용하는 약물이나 일, 명성, 돈, 권력처럼 문화적으로 칭송받는 행동은 그 해로움을 감지하기가 더욱 어렵다.
「1장 데이터」 중에서
강력한 보상을 주는 물질과 행동으로 특정한 결과를 얻는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받을 순 있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기대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일어나고 있다고 느끼는 일이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2장 목표」 중에서
자원이 부족했던 세상은 압도적인 풍요의 공간이 되었다. 메시지, 트위터(현재 ‘X’), 전자담배, 화상 채팅, 대마초, 닥터 쇼핑 등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강력한 물질과 행동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다. 우리 모두 잠재적인 중독자가 되었다. 24시간 온라인 상태인 세대에게 스마트폰은 디지털 도파민을 전달하는 피하주사 바늘이다. 지금 당신이 중독 물질에 노출되지 않았더라도, 곧 가까운 웹사이트에서 그 대상을 만날 수 있다. 그 결과 더 많은 보상이 있어야만 쾌락을 느끼고, 아주 작은 자극에도 고통을 느낀다.
「3장 문제」 중에서